아버지께서 광저우 여행가자고 하셔서 단둘이 온 광저우에서 먹은 것들입니다.
첫날 저녁으로 먹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의 미슐랭 2성 레스토랑
Jiang by chef fei 에서 먹은 것들입니다.
중국식 탕수육, 매콤한 게살해물스프, 애저껍질튀김 with 오이밀전병 and 캐비어, 돼지갈비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하가우도 먹었습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예약해서 간 곳인데, 음식맛은 좋았지만 (특히 스프가 엄청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매우 사악합니다.
다해서 한화 35만원.
광저우의 유명한 맛집 점도덕에서 먹은 아침 겸 점심입니다.
새우슈마이, 코코넛에 든 닭고기스프, 하가우, 차슈바오, 홍미창, 돼지갈비튀김입니다.
광저우 대표 맛집인 이유가 있는 곳 입니다.
특히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인 홍미창은 겉부속바로 존맛입니다.
코코넛에 든 닭고기 스프는 달달한 맛에 제 입맛엔 안맞았는데 아버지는 술먹고 해장하기 좋다면서 맛있게 드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건강을 위해 금주중이십니다.)
이렇게 다 먹은 돈이 한화 4만원...
어제 식당이 너무 비싼게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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