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절반이 지나서야 미나미센쥬 역 맥도날드 뒤에 되게 큰 슈퍼마켓이 있는 걸 발견한 덤앤더머즈
전날 저녁에 사온 서양 배를 아침으로 먹습니다.
맛은 한국 배맛이 좀 나긴 나는데 과육이 단단 아삭하지 않고 상당히 흐물텅?
푸석해진 사과와 물복의 중간 단계?
그래도 맛이 있네요. 안에 그리고 씨방이 없음
요코하마도 청명한 날씨 입니다.
바닷바람 때문에 추울 줄 알았는데 그냥 한국 가을날씨 정도?
따봉!
아아 익숙한 길,10개월 만인가...
다시 온 요코하마 기린 공장
공장 견학 코스 전엔 분명 캔에 맥주 담는 공정까지 보고 갔었는데
그거 생략하고 맥주 마시러 더 빨리 가고,
생맥 한 잔에 테이스팅 3잔 주고 카키피 두 봉 주던게
카키피 한 봉에 리필 두번으로 바뀌었네요.
그래도 500엔인데 뭐 이정도면 혜자지.
투어 가이드 하시는 분들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느꼈지만 목소리가 성우 뺨치고
저번이랑 똑같은 안내 멘트 읊는데 완전 달달 외우고 똑같이 하네요.
마스크 벗고 기념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우효! 쵸~ 카와이
여 히사시부리
기념품은 간단하게 여기에서만 파는 카키피랑 맥주 들어간 초콜릿 구매
저번에 못 가본 비어홀에서 점심 먹습니다.
원랜 공장 밖 고독한 미식가 태국 식당 가려고 했는데 내가 밥 사는 조건으로 즉석에서 변경
플래터랑 피자 시켰는데 대존맛
프리미엄 수제 맥주니 뭐니 해도 공장에서 갓 뽑은 생맥이 최고입니다.
역 가는 중 굉장한 올드카들 발견해서 찰칵
현금 인출하러 가까운 마이바스켓 갔는데 캐셔 아주머니가 남편이 한국인이라고 한국말 잘 하시네요.
주머니 동전이 걸리적 거려서 초콜릿 하나 구매
사진에 맨날 따봉 하는 애가 용과 같이 팬이라 이진쵸 스낵바 거리 도착
여긴 밤에 오라면 못 올듯
아직 영포티는 아니지만 계속되는 행군에 발이 지쳐서
요코하마 북오프 구경한 다음 카페 벨로체에서 아아 시키고 되게 오래 시간을 빈둥거렸습니다.
한 네시 반쯤? 기껏 요코하마 공원 도착해서 배 박물관 가려고 했는데
입장 마감됐네??
아니 회사 사장 되고 정치인 출마까지 했었는데 다 잊혀지고 고용센터 계약직으로 일하는 게 말이 됨?
도쿄 도지사랑 1:1 주먹 맞짱 뜨는 건 말이 되고요?
...그건 그래;;;
벤치에서 이딴 얘기나 하면서 바닷바람 쐬는 중
중요한 얘기가 있으면 다음 날로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말 합시다.
시진핑핑이 때문인가 비수기라 그런가 차이나타운이 엄청나게 한산 합니다.
메인 통로 하나 빼면 인파가 하나도 없음
한 명은 저녁 고독한 미식가 식당 간다고 떠나서 둘이서 밥 먹기로 했는데
그 둘이서 고나우 사당 전세 냈네요.
초 거대한 샥스핀?
1월에 예약 못해서 실패했던 만친로 드디어 가봅니다.
베이징 덕 기대치가 스멀스멀
낮에 맥주 마셨더니 저녁엔 술 좀 그만 먹고 싶어서 자두 주스 주문
해파리 냉채 같은 거랑 새우, 고기 같은 전채 요리들
비파 연주도 라이브로 들려주고 좋았습니다.
게살 샥스핀 슾
이것도 존맛
두가지 종류의 새우 요리
고기도 처묵처묵
이제 다음 코스가 드디어 베이징 덕인데...
???
코스 요리니까 둘이서 서로
야 베이징 덕 두점 나올까 석점 나올까 이러고는 있었는데
단 한점??
그것도 무슨 군데리아 처럼 만들어서 주네???
맛은 있는데...
인당 11만원짜리 코스가....
아 차라리 그냥 베이징 덕 단품을 시킬 걸.....
볶음밥이랑 디저트 맛은 있었는데 이미 빈정이 제대로 상해버린 2인 ㅠㅠ
고독한 미식가 식당 간 녀석은 한참 전에 식사 다 하고 나서 싸고 맛있었다고 난리였는데
진짜 거기나 갈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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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추합니다 | 25.11.23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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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 | 25.11.23 23: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