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에서 재밌게 놀다가
밥을 먹으러 푸드코트에 왔습니다.
섬머린 스플래쉬 입구 건너편에 '버클리 클럽' 이라는 건물이고, 1층에는 푸드오클락이라는 푸드코트, 2층에는 맘스터치가 입점해 있습니다.
이번에는 1층 푸드코트를 가봤네요.
CJ 프레시웨이에서 운영중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장터국밥, 김치찌개, 짜장면, 돈까스, 우동, 닭강정 등등 팔고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그냥 푸드코트 느낌.
항상 느끼지만 경주월드가 테밍(테마)이 정말 잘 되어있는데 식당은 그에비해 아쉬운 것 같아요.
장터국밥, 12500원 입니다.
의외로 소고기가 꽤 들어있었구요.
맛은 휴게소에서 파는 우거지/장터국밥류랑 동일합니다. 딱 같은 맛이네요.
애초에 CJ프레시웨이 회사가 휴게소 푸드코트 운영도 많이 하죠.
뭐 당연히 밖에서 파는 음식보다는 가성비가 떨어지긴 합니다. 근데 놀이공원 내부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라고 봅니다.
음식의 퀄리티 자체는 푸드코트 음식인걸 감안했을 때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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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간에 휴장이었어서(트럼프 헬기가 경주월드 주차장을 헬기장으로 씀) 그 뒤에 갔습니다 ㅎㅎ. | 25.11.08 21: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