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 카페입니다.
회전목마로 유명하죠. 뭐 아이돌들 뮤비에 많이 나왔다고 되어있더군요.
탈 수는 없고 돌아가기는 한다는데 제가 간 날은 멈춰있네요.
이렇게 한켠에 나선계단? 이 엄청 크게 있는 포디움 공간이 있고 그 가운데에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메뉴 가격입니다.
슬립웰독*디카페인 아메리카노 - 6500원.
샹그리아 - 6800원
동키 발자국 츄러스 - 4200원.
입니다.
여기 망원경 화질이 좋더라구요.
비로 위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인데 되게 잘 보였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평범했어요. 아메리카노 대형카페가 맛있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넓고 층고 높은 공간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공간상의 아쉬움이 있다면 나선계단을 중앙에 두던가 그게 안되면 포디움을 만들어서 회전목마가 좌석에서 보이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위치상 나선계단과 회전목마가 좀 구석에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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