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류진 - 지로라멘 (대) + 면추가

[잠보곰]

라멘 대 (300g) 13000원 + 면추가(100g이었던가 가물가물합니다. 1000원)

마늘 - 적게(수쿠나메) 마늘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숙주,아부라 - 많이많이(마시마시) 사실 숙주도 역시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왠지 마시마시를 시켜야 비주얼이 나올꺼 같아서...

숙주 먼저 먹고, 면 먹었는데...면이 딱히 불거같진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무거운 면이었습니다.(불어도 모를지도...)

국물은 많이 먹은거 같진 않았지만 그리 많지 않았다는 느낌? (바닥까지 먹을 자신은 없고..)

염도는 제 기준 크게 짠 느낌은 없었네요

여기도 젓가락,렌게,생수병 셀프네요(요즘 트렌드라도 되는건지......)

입장하고 키오스크 밑에서 젓가락 챙기고 냉장고에서 생수 챙겨야 하더군요

지로계가 크게 취향은 아니라서 또 갈거 같진 않은데 (전 역시 가벼운? 시오 쇼유가 좋습니다.)

지로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타로모노]

사람 더 몰리기 전에 빨리 가야겠네요!

[잠보곰]

국내는 지로계 라멘집이 없는 편이라서 몰릴거 같긴합니다.

[IMURUK]

[잠보곰]

숙주가 저리 많으면...진짜 면은 못먹을지도....

[호크미사일]

일본 현지 그대로의 느낌

[잠보곰]

지로계 가게는 워낙 난이도가 높아서 가볼 생각을 안했습니다만..
지로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을 가게 같습니다.

[븜븜븜이오네요]

헉 어디잇는 가게 인가여

[잠보곰]

망원역입니다.

[븜븜븜이오네요]

[표능]

일본어도 배울 수 있어서 좋다는 그 식당인거 같네요. 한국에 잘 없는 지로계라 금방 인기 있어질 듯

[잠보곰]

한국말 잘하시지만 나오기전에 토핑 일본어로 물어보시는데
당황하면 잘 설명해주니 크게 부담안가지셔도 될듯합니다.

[표능]

고객응대도 일본어로 받았고 닌니쿠 이레마스까 이렇게 해주시니까 일본 온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잠보곰]

그걸 별로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긴하더군요. 라지만
지로계 자체가 매니악하다고 보는지라 가시는 분들 별로 신경 안쓰실지 않을까 하는?

[표능]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밥먹는데 한국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최소한 장사하려면 한국어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비호감은 생길 수 있을거 같긴해요. 일식당에서 이랏야이마세 듣는건 익숙하니 그래도 그 비호감정도가 높지는 않을거 같긴해요

[LCH]

음겔에 자주 올라오는 메뉴인데 볼때마다 참 맛있어 보이네요 ㄷㄷ

[잠보곰]

아 면먹기가 이리 힘든건 오랫만이었습니다

[†-Kerberos-†]

지로라멘 먹어보고 싶어요ㅠ

[잠보곰]

자 트라이?

[환경보호의중요성]

566보다 본격적일듯!

[잠보곰]

566도 나름 국내 지로계 선구자 같은 곳이죠
전 근데 지로계는 한번 트라이로 족하다 보니 거기도 한벆밖에 못가봤네요

[낙서쟁이이삭]

너무 취향이네요;ㅛ;..다만 연식이 있다보니 제 소화기가 버텨줄까 의문일뿐..ㅠㅠ아 혈관도..으어어ㅓㅓ

[잠보곰]

저도 호기에 400g? 먹어봤지만....쉽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