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시오 라멘

[고추참치 마요]

슬슬 라멘이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간만에 또 근처 맛집에 가봤네요

오 드디어 기본 라멘이 천 엔

마지막 본 게 980엔이었으니 딱 천 엔 맞춘건가..특제는 이제 1400엔이네요

거진 점심시간 피크에 갔는데 운 좋게 거의 안 기다렸습니다

카운터 멋들어진 식기통들

help가 아니라 water란다

시오 라멘 한 그릇 깔끔하게 나와줍니다

역시 비주얼 최상급

그릇이 큼직하게 바뀐 후로 아주 세수를 해도 될 듯 해요 ㅋ

어푸어푸

스프 먼저 한 입

크..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육수 맛

면도 이 육수에 딱 맞는 가는 면에 전립분

곱빼기라 면 양도 넉넉해서 실컷 호록 흡입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시오가 깔끔하지만 맛까지 챙기기 어려운데 이 집은 역시 인증된 맛이에요

날씨 쌀쌀한 동안 종종 더 가야곘어요 ㅎ

[환경보호의중요성]

근데 사실 라멘이 비싸질수밖에없는건 당연한거같아요

다른거다떠나서 가스를 엄청나게 써야하니.. 워낙 기준치가 높은메뉴라 스프내는데도 원가율이 장난아니고..

[고추참치 마요]

제일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르이기도 하네요 요즘

[†-Kerberos-†]

담음새가 엄청 멋지네요 ㅎㅎ

[고추참치 마요]

딱 그릇 받았을때 아름답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ㅎ

[치킨가게고양이]

[고추참치 마요]

[라우 르 크루제]

면이 좋아보입니다.

[고추참치 마요]

맛집답게 면 퀄리티도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