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국에서 보고 이 무슨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급의 기괴한요리냐 싶었는데요..
쫄깃한 면발과 고소한 계란이 더해지고 거기에 매콤한 맛이 더해지니 중독적입니다.
고수만 빼면 독특한 식감의 부침개 같은 맛이라 한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요리라 생각합니다..
냉면구이는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냉면 사리에 계란물을 풀어 부쳐내면 됩니다.
여기에 소스를 올리면 되는데 저 소스와 재료는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넣습니다.
사진의 것은 햄과 파, 매운 소스를 친 거지만 베이컨, 치즈, 굴소스, 캐첩, 데리야끼 소스 등 뭘 써도 됩니다.
보니 서브웨이처럼 선택이 가능한 가게도 중국에 있다고 하네요.
P.S
저게 한국 냉면과 연관이 있는데
흑룡강성의 조선족들이 냉면을 먹는데 그걸 중국인들이 먹어보고
저 냉면을 구워서 팔아보자 하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베스트 선정 감사합니다.
한식과 중식의 혼종이자 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뜬금없는 창의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냉면 구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념이나 비주얼이 중국풍이라 낯설지만 현지화 잘 하면 쫄깃한 부침개 내지는 타코 같은 느낌이 나서 잘 먹힐 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대림동이나 중국인 등에 불안감은 드는데 이건 또 드시고 싶다면 후라이팬에 냉면사리 익힌 걸 계란과 먹고 싶은 토핑과 같이 부침개처럼 부치고 소스를 치면 됩니다.
뭐 일일히 구하기 힘들면 편의점에서 둥지냉면 비빔냉면 한봉지와 계란 두개, 소시지에 냉장고에 있는 파 정도만 있으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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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이고, 영등포구 보건소와 경찰이 철통 감시중이라 괜찮습니다. 대륙의 기상은 중국에 가야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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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입니다. 영등포구 보건소와 경찰들이 관리하니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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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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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근처 중국집도 가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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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 무서워 계란도 가짜 쉐이크음료에 자동차 타이어를 썰어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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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나 토핑을 현지화하면(양념치킨 소스나 굴소스 등) 한국에서도 잘 먹히겠더군요. | 24.10.11 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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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빙이라고 중국판 크레이프 내지는 타코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해요. | 24.10.11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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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저 오징어구이도 괜찮다고 하던데 궁금해지네요. | 24.10.11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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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냉면 먹어보고 면발이 쫄깃하네, 구워보자 이렇게 생각힌 듯 해요 | 24.10.11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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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면을 삼다가 깜박했더니 냄비바닦에 눌러붙었던 건 아닐지 ㅋㅋ | 24.10.22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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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사리와 계란만 있으면 직접 만들어도 될 거 같군요. | 24.10.11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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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 무서워 계란도 가짜 쉐이크음료에 자동차 타이어를 썰어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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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이고, 영등포구 보건소와 경찰이 철통 감시중이라 괜찮습니다. 대륙의 기상은 중국에 가야 있죠. | 24.10.11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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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모닝스타
그럼 근처 중국집도 가지 마세요 ㅋㅋ | 24.10.21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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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마전에 중국가서 저녁에는 계속 로컬 음식만 먹었는데 중국 현지에서 좀 참신한 경험이 많기는 했죠. 바퀴벌레라던가 쥐라던가. 그걸보고 아무도 놀라지 않고 그냥 식사하시는 대륙의 기상은 인도에 필적하긴 한데 초기 대림시장은 죽어라 털렸었어요.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대부분 한국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 많아서 위생관념이 크게 나쁘시지는 않습니다. 가짜 음식은 못먹어본거 같아요. 중국말 모르면 주문하지 말란 소리는 들어봤어어도 | 24.10.21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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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오염수나 후쿠시마산때매 더 위험함 | 24.10.21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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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면만 봐도 저 미장도구로 보입니다만... 페인트붓까지 쓰는 음식이라니 인도 저리가라네요;;; | 24.10.21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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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뒹굴던거 가져와서 하는것도 아니고. 애당초 주방용으로 구매해서 관리했으면 뭔 상관일까요. 페인트붓이라고 말씀하신 부분도 정확히 보이지는 않는데. 주방용으로 비슷한 도구 많고 많습니다. | 24.10.22 0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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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붓이 아니고 조미김 구울때 쓰는 붓 아닌가요? | 24.10.22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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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댓글이 달려야 음갤이구나 싶지 | 24.10.22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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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요리붓이라 해서 김밥집이나 꼬치구이 집에서도 흔히 쓰죠. | 24.10.22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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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죠. | 24.10.11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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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입니다. 영등포구 보건소와 경찰들이 관리하니 괜찮을 겁니다. | 24.10.11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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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시장 찍어놓은 유튜브 보면 그렇게 저세상 위생인 시절은 지난 거 같더군요 | 24.10.21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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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도구에 페인트붓이 위생상태가 좋다고 할수는 없죠;;;; | 24.10.21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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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80~90년대 기준 위생 관념 별로 없었습니다. 과자 땅에 떨어지면 주워서 털어서 먹고 친구들은 그걸 보고 땅그지~ 하면서 놀리면서 같이 먹고 지금도 위생 불량 매장이 가끔 뉴스에 나오는데 중국이나 인도 욕할 상황 아닙니다. | 24.10.22 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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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인터넷으로 배우면 생기는 일의 예시... | 24.10.22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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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뭘까
중국요리하면 생각나는데 찜요리랑 볶음요리라 생각하는데 튀김요리도 상당하군요 중국 일본이 튀김요리에 일가견이 있는듯 하네요 한국이랑 많이 다른... | 24.10.20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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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뭘까
기름이 확실히 다른게. 땅콩기름이 일반 콩기름보다 맛있는건 팩트인거같음. | 24.10.21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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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물론 맛있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땅콩기름으로 하면 단가 못버티죠 | 24.10.21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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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뭘까
일반 슈퍼에서 파는 가정용 식용유 사이즈 부터가 남다르죠.....ㅎㅎㅎㅎ | 24.10.22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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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보고 따라해 봤는데.. 그냥 달걀 스크램블이 되서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흔건한.. 촉촉한 쫀디기?를 계란이랑 같이 먹는맛이 되더라고요 | 24.10.21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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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요며칠 계속 스푸파 스트리밍해줘서 보는데 나오더군요 ㅋㅋ | 24.10.21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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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가요? 제가 아는 페인트붓이랑은 생김새가 달라서요. | 24.10.22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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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 사진은 조리용 붓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본인만의 생각으로 선동하지 마세요. | 24.10.22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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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은 중국 오리지날 과자?? 아닌가요?? 한번 먹은적 있는데 한개만 먹어도 2일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어마 어마하게 포만감이 장난아니던데... 해외에 나가면 현지 음식 위주로 모험을 자주 하는데(99% 현지식만 먹어요.) 전병은 쉽게 친해지기 어렵더군요. | 24.10.22 08:52 | |
(IP보기클릭)61.82.***.***
보통 냉면구이집이면 전병도 같이 취급합니다. 만드는 방법이나 들어가는 소스 재료는 거의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이쪽은 계란 함량이 높은 부침개느낌에 가깝죠 | 24.10.22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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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넨 중국이란 글자만 보면 갑자기 입에 개거품물고 왜저러는지 모르겠음. 본인들의 역겨운 혐오사상을 '중국'이라는 욕해도 되는 대상을 설정하고 욕구해소하는 느낌 | 24.10.22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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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22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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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저거랑 다른거고 철 재질로 보이는데... | 24.10.22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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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려면 좀 제대로 보시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위에서 어느분이 요리붓 사진까지 올려놨건만... | 24.10.22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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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도 다들 미장 도구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저렇게 쉴드를 쳐 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다들 가게 관계자들이신가... | 24.10.22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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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138.***.***
스테인레스 젓가락 숫가락은 잘 쓰면서 말이죠 | 24.10.22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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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앞이 뾰족한 누르개도 찾아 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검색을 해 봤는데 앞이 뾰족한 누르개는 못 찾겠고 저렇게 생긴 도구는 미장용 흙손 밖에 없든데요... | 24.10.22 15: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