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웠던 이번 주말의 마지막 식사는 돼지껍데기볶음 입니다.
600g에 단돈 천 원 내고 받아온 껍데기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재료부터 보시죠.
돼지껍데기 양념입니다.
향채들 전부 넣어 20분 삶아줍니다.
껍데기를 꺼내 찬물로 잘 씻어줍니다.
껍데기를 칼로 한 번씩 박박 긁어주고 한입 크기로 손질한 뒤
양념을 부어줍니다.
양이 많아서 절반은 이대로 얼려놨어요.
조만간 한 번 더 해먹을 수 있겠네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볶아줍니다.
요거 정말 기가멕힌 술안주죠. ㅎㅎ
하지만, 아이들 식사는 따로 준비해야죠.
차슈도 없고,
아지타마고도 없고,
멘마도 없지만...
다행히 맛있다고 잘 먹어주네요.
라드에 빠르게 만들어 준 츠케지루에 중화면을 맛있다고 연신 찍어 먹으며,
금세 그릇을 비우네요.
조만간 풀 세팅으로 한 번 더 해줘야겠습니다.
모두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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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함께 했으니, 빠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 24.08.04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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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삼겹 신나게 먹고 벌집 넣은 껍데기를 입가심으로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확실히 소주 안주로는 볶음인 것 같습니다. ㅎㅎ | 24.08.05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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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볶음이 참 맛있는데, 요즘 껍데기 구이가 인기라 그런지 찾으면 잘 없더라고요 ㅠ | 24.08.05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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