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먹은 인도 현지식 쵸우멘.
누가봐도 중국에서 건너온 음식같은데 어딜가나 팔고 있는 흔한 음식입니다.
몸살기가 있어 저녁은 프랜차이즈 집으로 왔습니다.
네팔 티벳쪽 만두인 모모 전문점.
치킨버거인줄 알고 시켰는데 패티 대신 모모가..
모모와 뚝바.
다즐링에 도착한 후 처음 먹은 저녁.
돼지를 잘안먹는 나라에서 돼지를 시켜서 그런가..
이거 먹고 나는 안할줄 알았던 포풍 물갈이를 시작했습니다.
자그마한 마을인데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역시 인구수 1위인 나라답네요.
맑은 날엔 다즐링에서도 보이는 칸첸중가.
홍차마시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프지만 않았어도..
새벽 3시 반에 숙소를 나와서 칸첸중가의 일출을 보려 나왔습니다.
다행히 날이 맑아서 별도 많이 보이는 걸 보니 기대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렇게 선명한 북두칠성은 군생활 이후 처음 봅니다.
히말라야 동메달 칸첸중가.
별명이 슬리핑 붓다라는데 제 눈엔 와불상처럼 보이진 않네요.
자세히 보면 보일지도..?
인도 도착후 열흘간 아파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음 도시인 바라나시로 갑니다.
바라나시로 가는 기차에서 무료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인도와서 처음 먹은 탈리.
놀랍게도 아픈 와중에 꾸역꾸역 다 먹었습니다.
그 후로 아이스크림과 기타 간식까지 계속 나오는 족족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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