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도쿄 타카다노바바의 돈타 돈가스

[프리니]

사견으로 도쿄에서 돈가스 격전지하면 타카다노바바였지 않았을까정도로 제 취향에 맞는 돈가스집이 많습니다

예전 나리쿠라도 그렇고 이번에 가게된 돈타(とん太)라는곳이 유명한데

히나타라던지 다른 돈가스가게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돈타라는 곳의 셰프가 이제 연세가 있다보니 점심장사도 안하고 이제 저녁장사만 하기시작했을때

이젠 가야된다 하고 가게된 이유중 하나죠

대략적인 내부 모습입니다

돈타라는 컵이나 여럿 돼지모양의 장식품들이 인상깊습니다

메뉴주문을하는데 정식을 시켰을경우 국물을 정할수있습니다

돼지고기 된장국(톤지루)로 할것이냐 조개된장국(시지미)으로 할것이냐 미역된장(와카메)으로 할것이냐 라고묻는데

보통 많은분들이 톤지루로 하기에 대세에 따라 시켰습니다

돈가스집하면 생각나는 깨를 가는것도 준비하네요

반찬용입니다

슴슴하게 넘어갑니다

특로스카츠정식입니다(2400엔)

은근히 양이 됩니다

저온에 튀긴돈가스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야들야들하고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바삭합니다

왜 여기가 타베로그라는 음식리뷰사이트에서 상위권에있는지 알거같은 맛이였습니다

이 날은 추가로 오징어튀김을 주문안했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다 오징어튀김을 주문하길래 

아차 싶어서 다음에 시켜서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길다란 모양이 아닌 동글동글한 모양인데요

정말 오징어튀김의 맛이 인상깊을정도로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믹스로시키면은 새우나 오징어튀김도 같이 들어있다고하니 둘다 즐기실분들은 믹스로 시키는게 좋으실거같습니다

단 믹스일경우 등심이 아닌 안심이였던거같네요

[게이밍감자탕]

여기 엄청 줄서야한다고 하던데 요즘 어떤가용?

[프리니]

저는 오픈하기 한시간?전에 서서기달리긴했는데 그때즘이면 오픈할때 들어갈수있습니다

[밀가루포대]

가격은 꽤 되는데 확실히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프리니]

특이아니고 일반돈가스는 그래도 싼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맛집을왔는데 특을 시켜본거죠

[공허의 금새록]

헉 오징어튀김이
진짜 생각의외 모습이군여

[프리니]

식감도 한국에서먹던 오징어튀김의 식감이아니니 한번 츄라이해봐도 나쁘지않을거같습니다

[환경보호의중요성]

야채절임까지도 미쳐버리네요

[프리니]

의외로 소금절임같은 짠맛이아닌 좀 슴슴한 반찬이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