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짬뽕, 저녁은 청귤소바에 한잔했습니다.
이번 주말 토요일은 면식이네요. ㅎ
짬뽕과 청귤소바 입니다.
점심으로 먹었던 짬뽕 재료부터 보시죠.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이것저것 꺼내고,
중화면이 없으니 냉동실에서 CJ고메 중화짬뽕을 꺼냅니다.
재료 손질을 하는데, 아이들이 자기도 달라고 하네요. 흐미...
웍에 기름 둘러주고, 파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내줍니다.
적당히 볶아지면, 고춧가루와 굴소스를 넣어줍니다.
잠깐 다른데 정신을 팔면 순식간에 타버리니,
빠르게 볶아냅니다.
애호박 투하
버섯 투하
잘 볶아졌네요.
물을 붓고 끓여준 뒤, 소금으로 간 잡아줍니다.
CJ 고메 중화짬뽕을 뜯어 면과 고명만 넣고 끓여줍니다.
요렇게 하면 소스가 남아서 나중에 소주 마실 때, 뜨거운 물에 소스만 부어주면 짬뽕국물이 나와서 좋습니다. ㅋㅋㅋ
새우와 목이 버섯도 넣고,
마지막 1분 남았을 때, 숙주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시원한 국물의 짬뽕 완성.
맛있게 한잔합니다.
다음은 저녁으로 먹은 청귤소바 입니다.
먼저 쯔유를 만들기 위한 다시지루를 내줍니다.
웍에 물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가열,
끓어 오르면 다시마를 제거하고 두어 육수를 내준 뒤,
한 번 걸러서 재가열.
끓어 오르면 가쓰오부시를 넣고 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걸러주면 다시지루 완성
재료는 메밀면, 청귤, 대파 흰부분입니다.
대파는 채를 쳐서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줍니다.
다시지루에 간장, 미림, 설탕을 넣고 가열.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이것으로 쯔유 완성.
드디어 재료가 다 모였네요.
쯔유는 냉동실로 보내서 차갑게 식혀줍니다.
메밀면을 삶아줍니다.
잘 삶아졌네요.
면에 차가운 육수와 얇게 저민 청귤, 흰 대파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요거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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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소바라니 신박한 것..! 이게 마켓 어디서나 아무때나 살 수 잇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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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저거 사야겠어요 멋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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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이 풍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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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 소바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신맛이 많이 섞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지만 내가 돈주고 사먹진 않겠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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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반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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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넵. 청귤 엄청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감칠맛 도는 간장 국물과도 잘 어울려요 ㅎㅎ 저는 청귤을 반으로 접어서 물고 껍질만 딱 떼서 먹는데 괜찮습니다. 아니면 그냥 쪽 빨고 버리기도 합니다. ㅎㅎ | 23.09.23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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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감사합니다 ㅎㅎ 데코용인줄 알았어용!!! 좋은 주말밤 보내시어요 ^~^ | 23.09.23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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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소바라니 신박한 것..! 이게 마켓 어디서나 아무때나 살 수 잇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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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이 제주에서 8~9월 출하로 알고 있습니다. ㅎ | 23.09.25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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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저거 사야겠어요 멋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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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 가시면 있을거예요!! | 23.09.25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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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이 풍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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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제철(?) 음식이죠 ㅎㅎ | 23.09.25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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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 소바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신맛이 많이 섞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지만 내가 돈주고 사먹진 않겠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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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이 확실히 호불호가 좀 있죠 ㅎㅎ | 23.09.25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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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반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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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소바!! | 23.09.25 10: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