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토요일 아침이군요)
소고기, 양파, 간은 알아서
GERD가 있어서 신맛은 좋아하지도 않지만 잘 먹지 않습니다
그래도 쪼끔 맛이 있어서..ㅋㅋ
맛은 포기할 수 없죠.
소스 범벅도 별로 안좋아해서 이걸로 해줍니다.
원래는 감자를 오븐에 먼저 구워서 돌돌 말아주려고 했는데
슬라이스를 넘 두껍게 했네요.
캐서올팬에 깔아줍니다.
수평적으로 폭풍성장하는소리가 들립니다
남은건 감자전
마트에 오랜만에 갔더니 이런게 있습니다.
시즈널 리미티드가 두개, 찐 리미티드가 두개.
샀죠.
가운데 두개는 시즈널, 양 옆은 리미티드입니다
어라?
오..
에잇!
대신 $3을 벤모로 준다길래 냉큼 적었습니다.
Hoppy하다고 해서 IPA생각했는데 아닙니다.
맛나요. 넘나 맛나요. IBU가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60이 넘어가는 IPA가 아닌거죠.
얘는 뮌헨식 dunkel인데 약간 달면서 몰트맥주특유의 향이
납니다.
성공!!!!
얘는 모..가을이면 여기 저기서 내놓는 펌킨맥주중
제 생각에 젤로 맛난거 같은 펌킨맥주 입니다.
전 펌킨들어간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한잔정도 마셔줄만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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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PA의 쓴맛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한텐 딱이었어요. 라거의 쓴맛은 좋아하거든요. 옆집사시면 네병들고 쫄쫄쫄 가서 드셔보라고 하고 싶네요. 맛 안보고 6개들이 사는거 넘나 도전이자나요 ㅋㅋㅋ | 23.09.25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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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ㅋㅋㅋㅋㅋ 맘 졸이면서 샀는데 다행이요어요. 슬슬 이빠(?)에도 트리플 이빠는 괜찮던데 더블이빠도 도전을 해볼까… | 23.09.25 00: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