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한국라면 뭐 들어온 거 있나 봤더니 김치 시바루..아니 사발면이네요 오오 되게 오랜만입니다
신기해서라도 두 개 다 들고와서 먹었네요, 사이드는 고구마 롤빵
음 원래 건더기가 이랬던가 하면서도 선명히 박힌 수출용 스프
고구마에 크림 들은 롤빵이라니...달다 달아
킁 괜찮긴 한데 역시 이 시리즈는 육개장이 최고존엄이네요
저녁엔 퇴근하다가 편의점 반값 도시락, 부라보
무려 낙곱새를 파는 거 아니겠어요, 깜짝 놀람. 반값이라 300엔
렌지 돌리고 뚜껑 오픈, 곱창이 그래도 어느정도는 들었네요
낙곱새 설명으로 한국풍 소곱창 해물찌개밥이라고 해뒀는데 맞는 듯 하면서도 삔또가 어긋난 듯
해물은 꽤나 부실하네요, 새우는 있긴 한데 낙지스러운 건 끄트머리 뿐이고
그래도 맛은 버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반값인 300엔이면 충분히 괜춘, 하지만 정가로는 창렬틱?
한국음식 시리즈 점점 늘어나는 게 꽤나 좋습니다, 맛있는 건 더 많아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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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좌도 반병을 장담 못 할 양이네요 ㅋ 그래서 이 가격 | 23.09.21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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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랐습니다 이런 지역 한정 요리를 ?! | 23.09.21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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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하면 원래 한 몸값 하는 낙곱새를 300엔 정도로 맛이라도 살짝 보는 게 좋네요 ㅎ | 23.09.21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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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만든거니 아무래도 어설프네요 ㅋ | 23.09.22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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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다 ! 하지만 존중은 취향해드리겠습니다 | 23.09.22 1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