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친하게 지냈던
후배하고 밥 먹고 왔어여
언제 밥한번 먹자
언제 밥한번 먹자했었는데
진짜 먹고옴!!
차이 797에 다녀왔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땅콩 무피클 짜사이 간장
자스민차를 내주십니당
먼저 나온 냉채
해파리하고 장육이 나왔어요
장육이 꽤나 매콤함 스타일인데
맛있었습니다
딤섬
3가지 종류의 딤섬이 나왔어요
요거 딤섬나오면서부터
조금씩 ??? 하기 시작했는데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소룡포
새우쇼마이
까만건 뭔지 몰라서
이건 뭐예요? 물어봤는데
직원분이 모르겠습니다
하고 나가셨어요
물어보고 와서 알려주시려나 했는데
돌아오지않았습니다 ㅋㅋ
홈페이지 찾아보니
새우부추 딤섬이군요
소룡포 육즙 팡 터지면서
맛있었어요
알수없는 요리
왜 알수없냐면
이걸 가져오신 직원분도
뭔지 모르셨기 때문이죠!!
홈페이지에 의하면
매운 블랙빈 소스로 볶은 해산물이군요
해삼 오징어 새우 들어갔는데
매콤한게 상당히 맛있었어요
직원분이 동그랑땡같은 거에요 라고 알려주신 요리
오룡해삼이었어요
해삼안에 다진 새우를 넣고
튀겼군요
해삼도 큼직하고
맛도 좋았어요
대파 소고기볶음
한우는 아니었는데
파향도 그득하고
고기도 아주 부드럽게 익혀서 나왔습니다
식사로 나온 볶음밥
볶음밥은 쏘쏘였는데
버섯계란국이 맛있었습니다
홍초와 지마구
홍초 너무 시지않고 맛있었습니다
안에 젤리도 식감도 좋고 좋았어여
지마구는 깨를 입혀서 튀긴 찹쌀 도나쓰같은건데
당연히 맛있죠
맛있었습니다
고오급 식당과
일반 중식당의 중간정도 포지션인데
가격하고 맛은 아주 훌륭했어요
그런데
점장, 매니저인듯한 분들은
친절하시고 좋았는데
일반직원분들은 교육이
전혀 안된거같아 보였습니다
자기가 들고오는게 뭔지는 알아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너무 꼰대가 된것인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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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꼰대 아닌데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한 갑질은 항상 조심해야 할 문제이지만 반대로 서비스업 종사자도 고객의 정상적인 요구나 질문에는 성심껏 응해야 할 의무가 있는거 아닌가요? 요즘 돈 받는만큼만 일한다면서 일 대충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확실히 돈 받은만큼도 일 안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당연히 다시는 안갈거 같네요. 뭐 대단한걸 물어본것도 아닌데 모르겠습니다 하고 끝내는게 정상적인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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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아닙니다... 그래도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인데 음식 뭐냐고 물어보는것도 제대로 답 못하면 어쩌자는건지 ㅋㅋㅋ 모르면 물어보고와서라도 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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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분이 연속으로 그래서 머지 몰카인가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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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기가 서빙하는게 뭔지는 알아야 할텐데;;; 최근 시작한 초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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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ㅋ 직원 교육이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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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분이 연속으로 그래서 머지 몰카인가 했다능 | 23.09.12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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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저는 튀기지않은 몽골리안 비프일까 생각했는데 대만식 요리군여 | 23.09.12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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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기가 서빙하는게 뭔지는 알아야 할텐데;;; 최근 시작한 초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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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보니까 서빙에 불만 표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여 | 23.09.12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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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순있는데 물어봐도 안알랴주셨어요 ㅋㅋ | 23.09.12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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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얻어먹는거라 그냥 있었는데 사주는 후배님이 미안해했어요 ㅋㅋ | 23.09.12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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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어봐야만 아는게 아니라 적어도 업장에서 교육은 해야되지 않을까요. | 23.09.12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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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과는 별개로 음식은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 23.09.12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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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꼰대 아닌데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한 갑질은 항상 조심해야 할 문제이지만 반대로 서비스업 종사자도 고객의 정상적인 요구나 질문에는 성심껏 응해야 할 의무가 있는거 아닌가요? 요즘 돈 받는만큼만 일한다면서 일 대충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확실히 돈 받은만큼도 일 안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당연히 다시는 안갈거 같네요. 뭐 대단한걸 물어본것도 아닌데 모르겠습니다 하고 끝내는게 정상적인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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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문한거 다시 오셔서 알려주실줄 알았어요 ㅋㅋ | 23.09.12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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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요기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 23.09.12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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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그만 차이가 만족도에 엄청난 영향을 주죠. | 23.09.21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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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아닙니다... 그래도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인데 음식 뭐냐고 물어보는것도 제대로 답 못하면 어쩌자는건지 ㅋㅋㅋ 모르면 물어보고와서라도 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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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소고기 볶음 맛있는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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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 진짜 야들야들했어요 파 식감도 좋고 | 23.09.12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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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ㅋ 직원 교육이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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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찾아볼수 있어서 의문의 음식으로 남진않았어요 ㅋㅋ | 23.09.12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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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인기있는 프차더라구요 홀에서 단품으로 주문한다면 상당히 추천할만한 맛이었습니다 | 23.09.12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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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직 꼰대가 아녀써..!! | 23.09.12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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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여 보통 주문하면 메뉴판 가지고 나가는대신 미니 메뉴판? 같은거 놔주시는데 그게 있었더라면 서로 아쉬울거 없었을텐데요 | 23.09.12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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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맞아여 꿈뻑하고 있었는데 게시글 보고 그러고보니 나도 이런일이 있었지 하고 생각났어요 | 23.09.12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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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직원들간에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구요 친절하신분들은 또 엄청 친절하시고 | 23.09.12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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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준명품서비스였군요!! | 23.09.12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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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얘기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듣긴했습니다요 | 23.09.12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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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어들어서 아는거에요 ㅋㅋ 요기조기서 듣는게 겹치면 아항하고 아는척하는것이죠 | 23.09.12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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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거 완전…? | 23.09.21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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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같은건 보통 주문 할때 물어보지 음식이 다 나온 뒤에 물어 보진 않쵸. 음식 다 나온뒤 물어봐서 못먹는게 나왔으니 취소 시키면 진상이겠지요? | 23.09.20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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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해 제대로 입을 털어줘서 만족감을 올려줘도 팁을 줄까 말까인데... | 23.09.20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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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뭐 님 말대로면 알바생 수준 하나 제대로 못 보고 뽑은 사장이나 점장이 독박 써야겠네요 근데 편의점은 뭐 정직원이라서 재고파악하고 매대진열하고 청소하고 하는건가요? 세상이 변했다는데 얼마나 후퇴하는 건가요 | 23.09.20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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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 자기가게 처럼 요리의 유래니 조리법이니 이런거까지 알라고 하나요?적어도 그 요리이름이 뭐고 무슨 재료가 들어간건지 정도는 말해줄 수 있어야죠ㅎ알바고 정직원이고를 따지기전에 일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업장에서도 직원으로 쓰면 기본적으로 교육해야 될 내용입니다. 무슨 음식 이름 가르쳐준다고 강요한다고 일을 그만둬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 뭐 음식 이름 아는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치면 편의점 알바도 못해요ㅎ편의점 알바도 최소한 손님이 OO어디에 있어요?하면 어느쪽에 있어요라고 하고 OO은 없나요?하면 있다없다 말해주기라고 합니다ㅎ 세상이 변하긴 했네요.님같은 호구 쿨찐들도 있는거 보면ㅋㅋㅋ | 23.09.20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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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발작 하시네 ㅋㅋㅋㅋ | 23.09.21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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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1 0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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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했지만 비싼 음식점에 가는건 그만큼의 서비스를 요구하는건 변하지 않아요. 호텔에서 서비스 하는 서버가 저렇게 행동했다면 클레임을 피할수 없습니다. 알바로 일하는 사람도 마찮가지에요. 저기서 일하는 분은 김밥천국에서 주는 시급보다 더 받고 일하고 있을테니 그만큼의 서비스를 위해 준비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코스 서빙은 교육받은 사람이 하는게 맞고 만약 서버가 문의한 질문에 대한 답을 줄수 없으면 답을 할수 있는 분을 불러드리는게 기본적인 서비스입니다. 세상이 변한다고 기본이 변하진 않아요. | 23.09.21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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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연달아 모른다고 했으면 직원문제가 아니라 진짜 관리자 문제인듯 ㅋㅋㅋㅋ | 23.09.21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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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모를수도 있죠. 정상적이라면 알아보고 다시 알려주던가 아는사람을 불러주던가 할겁니다... | 23.09.21 08:05 | |
(IP보기클릭)118.235.***.***
사회생활 안해본 티내시네... 저게 몰라서문제인가...모르면 물어봐서 알려주면되는건데 그럴려고도 안하니 문제인건데ㅎ거기다 작성자분은 매몰차게 대우한적도 없고 지식을 익힐 기회도 주었는데요? 님도 급식,학식에서 벗어나서 사회생활 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될겁니다. | 23.09.21 0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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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모를 수야 있죠... 그래도 알려 드려야겠다는 정도는 생각해야 정상 아닌가요..? 저 알바는 그럴 생각도 없고 아마도 시급 얼마짜리나 된다고 이런것까지 대답해야 해? 딴 알바 알아봐야지. 정도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 보일만한 행동을 했고요. 글쓴이도 그걸로 매몰찬 대우를 한 정황도 안 보이고 그냥 업장에 실망해서 안간다는 것 뿐인데 뭔 꼰대인가요. 하나하나 태도를 보면 무슨 일을 해도 잘 할 것 같은 친구들이 있고 무슨 일을 해도 자기 몫을 제대로 해낼까 염려스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최소한 다음 음식 서빙하면서 이전 의문을 해소시켜줬거나 이전 음식은 몰랐지만 이번 건 어떤 음식이다라고 정확히 알려줬으면 전자로 보였을겁니다. | 23.09.21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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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직원이 마땅히 알아야 할 걸 모르는걸 부끄러워 할 줄은 모르고 기회? 별결 다 꼰대로 몰아간다 진짴ㅋㅋㅋㅋ 와....일하는 직원이 음식이 뭔지도 모르고 얼타고 모른다고 하는데 그럼 난 돈주고 왜먹음? | 23.09.21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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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 : 카운터직원이 서빙을 교육-> 다음부터는 손님에게 응대를 잘함 절망편 : 카운터직원이 폐점후 서빙직원 집합시키고 갈굼.-> 서빙직원 : '하 ㅈ 같네 꼰대새1끼 하나땜에' | 23.09.21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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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백수일거 같다 ㅋㅋ | 23.09.21 12:40 | |
(IP보기클릭)116.89.***.***
전형적인 위선자 | 23.09.21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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