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는 아니고 네군데서 먹었네요.
칙필레 먹으려다가 그냥 마지막에 다른 버거집 가긴 했습니다. 닭보다 소파라 ㅋㅋㅋ
2주간 출장가는 가족과 같이가서 겸사겸사 숙소는 해결하고 낮엔 혼자 우버타고 돌아다니고 했네요
실리콘밸리 근처라 그런지 안그래도 높다는 물가가 더 높았고;; 안전한편이라 다니긴 괜찮았습니다.
서부의 자존심이라는 인앤아웃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밸런스 좋은 버거라는 느낌이었어요
Skip하면 그만이라곤 해도 팁 자체를 요구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무난하고 가성비 좋은... 지금 생각하니 진짜 물가가 미쳐서 인앤아웃가는거 좋은거 같더라고요.
음료수 무난 감튀도 무난...둘이서 이러면 24불정도 나오네요. =.=
두번째 방문은 파이브가이즈입니다. 서울엔 갈 엄두가 안나서 안가보고 여기 갔는데요.
소다 머신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채를 다 빼버리고 추가 토핑을 안하는게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넘 질척한 느낌나요;
특히 호일로 한번 더 싸서 주니까 바로 먹는데도 눅눅함이;;
그리고 피클 빼달랬는데 안빼줘서 ㅋㅋㅋㅋ 팁 안줘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얘기도 했는데
뒤의 미국인 할아버지도 뭔가 열심히 골라내던거 보니 그냥 그날 알바가 피곤했던걸로;
감자가 확실히 맛있긴 했는데 그렇다고 그 감자가 모든 평을 뒤집을 정도의 위치는 아니었기에
개인적 취향으로는 버거 스타일이 제일 별로였습니다.
개인 취향으로는 제일 괜찮은게 수퍼두퍼인데
약간 기름지고 헤비한 느낌이지만 번이 특히 브리오슈라 맛있고요
인앤아웃하고 비교하면 더 비싸니까 더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성비까지 따지면 인앤아웃
그냥 취향만 보자면 수퍼두퍼였어요.
서울에서 먹은거보다 더 기름지더라구용 =.=
돼지라 기름진거 좋아합니다.
마지막 귀국전에 들러서 먹은 버거는 The Habit 이라는 곳인데
리치함이 수퍼두퍼와 인앤아웃의 중간정도?
불맛이 나는 그릴에 구운 패티고 빵도 빠삭해서 그게 포인트 같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사람도 많더라구요.
해빗옆의 빠리바게뜨...퍼얼럭
인테리어가 한국과 똑 닮아서 반가웠네요 ㅋㅋ
제 생각에 미국요리랄게... 다민족다인종 국가라 온갖 중식, 대만식, 일식, 중동식이 다 섞여있고
진짜 미국다운 요리는 버거와 스테이크 같습니다.
스테이크는 사먹으려다가 호텔에서 바베큐 파티하면서 그걸로 때웠고
버거는 이렇게 네 종류 먹고 왔어요.
수퍼두퍼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더 해빗같은데는 한국에 없으니 가보자! 해서 갔어요.
동네 로컬 버거집 가보려고 했는데 은근히 끼니를 여기저기서 먹느라 갈 기회를 놓치기도 했네요.
수퍼두퍼 => 인앤아웃, 더 해빗 >>>>> 파이브가이즈 ㅎㅎㅎ
대충 이랬습니당.
211.184.***.***
223.38.***.***
San Jose 다녀오셨나보군요 칙필렛도 맛있답니다.
221.138.***.***
아 왜 괴물감자 아닌데여 ㅠ
110.14.***.***
그러고보니 배 너무 불러서 감자자체를 잘 안시킨 ㅎㅎㅎ
223.38.***.***
헤빗 버거 맛 있는데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ㅎㅎ 혹시 산호세 쪽 다시 방문하시면 한인 타운쪽 빅머그 커피 집도 맛있습니다! 피자도 좋아하시면 MOD 피자도 좋고요
221.138.***.***
아 왜 괴물감자 아닌데여 ㅠ
110.14.***.***
그러고보니 배 너무 불러서 감자자체를 잘 안시킨 ㅎㅎㅎ | 23.09.11 20:47 | |
223.38.***.***
San Jose 다녀오셨나보군요 칙필렛도 맛있답니다.
110.14.***.***
앗 알아보시네요 ㅎㅎ 칙필레와 더 해빗 중에 고민하다가 더 해빗 다녀왔는데 칙필레도 궁금하긴 했습니다 ㅎㅎㅎ | 23.09.11 20:46 | |
183.101.***.***
110.14.***.***
햄버거 패스트푸드인데 다 비슷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다 개성이 달랐어요! ㅋㅋ | 23.09.12 07:53 | |
203.149.***.***
미국인 X 특정주 O 주 마다 소울푸드가 틀립니다. 미국은 한 주가 한국보다 더 큼. 인디애나, 아이오와, 미네소타만 햄버거가 소울푸드고 다른 주는 다른 음식이 소울푸드임. | 23.09.18 21:00 | |
211.184.***.***
110.14.***.***
전 그래서 어딜가도 더블만 먹었습니다 ㅋㅋㅋ | 23.09.12 07:53 | |
218.153.***.***
110.14.***.***
해내셨나요! | 23.09.12 07:53 | |
99.167.***.***
110.14.***.***
저도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관광객 모드가 아니라서 인앤아웃하고 O2밸리만 가야한다고 가족이 ㅋㅋㅋ | 23.09.12 07:54 | |
116.37.***.***
110.14.***.***
캘리가 타 지역보다 좀 유난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ㅎㅎㅎ | 23.09.12 10:51 | |
223.38.***.***
헤빗 버거 맛 있는데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ㅎㅎ 혹시 산호세 쪽 다시 방문하시면 한인 타운쪽 빅머그 커피 집도 맛있습니다! 피자도 좋아하시면 MOD 피자도 좋고요
110.14.***.***
해빗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ㅎㅎㅎ 빅머그와 모드피자... 내년에 또 한번은 갈듯하니 방문해보겠습니다! | 23.09.12 10:51 | |
39.115.***.***
110.14.***.***
빠바 미국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이 아니고 빵 맛도 괜찮은 편이라 제법 수요가 있다 들은거 같습니다. ㅎㅎ 인앤아웃정도면 가성비 최고인거같아용. | 23.09.12 13:02 | |
121.133.***.***
110.14.***.***
해빗 괜찮았어요. 약간 빠닥? 빠삭? 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 | 23.09.13 18:22 | |
165.225.***.***
110.14.***.***
오 맞습니다! | 23.09.18 17:55 | |
223.39.***.***
110.14.***.***
저는 버거를 좋아해서 맛있더라구요. 다른 음식들이 약간 고만고만한 맛인것도 있었고(아시아 음식도 많이 팔아요!) 버거가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 23.09.18 17:55 | |
223.39.***.***
저도 버거 참 좋아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맛이 아니야 ㅠㅠ 하는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어제는 코엑스 지하에 갈일이 있어서 쉑쉑버거 갈려고 했는데.. 애기엄마에게 욕먹고 그냥온게 너무 후회되네요. | 23.09.19 12:27 | |
137.103.***.***
110.14.***.***
오 본적이 없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접해보고 싶네요! | 23.09.18 17:56 | |
99.47.***.***
오, 콜맨쪽에 있는 매장으로 가봐야겠네요. 처음이니 더블클래식 스매시버거로 시작해볼게요. | 23.09.18 23:34 | |
172.58.***.***
110.14.***.***
오 떡진다는 표현 딱이네요 진짜 그래요 ㅎㅎㅎ | 23.09.18 18:30 | |
61.35.***.***
110.14.***.***
건강검진을 하고 갔는데(?) 제 혈관은 아직은 튼튼합니다. 크흡.... | 23.09.19 09:32 | |
59.15.***.***
110.14.***.***
ㅎㅎ 서울에서도 먹어봤는데 미국이 기분상인지 맛이 좀 더 좋았던 ㅎㅎ | 23.09.19 09:32 | |
219.248.***.***
110.14.***.***
맞아요! 진짜 와 이게 버거다! 하면서 흡입했어요! | 23.09.19 09:33 | |
218.49.***.***
110.14.***.***
인앤아웃이 그 무난함 + 가성비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가격이 미국에서 먹은거중에 제일 저렴했어요 ㅎㅎ | 23.09.19 09:33 | |
115.138.***.***
110.14.***.***
버거 너무 좋아합니다! | 23.09.19 09:33 | |
99.47.***.***
99.47.***.***
기름진거 좋아하시면 더블치즈버거 조금 단백한걸 좋아하시면 캘리포니아버거 새로운 맛을 좋아하시면 위스컨신 버거 추천드리고 프라이는 칠리치즈프라이 혹은 어니언링, 디저트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시길.. ^^ | 23.09.18 23:30 | |
110.14.***.***
와 스탠포드 대학은 들렀다 왔는데 여긴 생각을 못했네요!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23.09.19 09:33 | |
118.235.***.***
110.14.***.***
팁 자체가 결제할때 포스기계에서 그냥 자동으로 떠요. Skip하면 되긴하는데 해빗갔을때 앞에 먼저 결제하던 미국 10대들 있었는데 그냥 다 똑같이 뜨죠 뭐 ㅎㅎ...... | 23.09.19 09:34 | |
121.142.***.***
110.14.***.***
맞아요 저는 근데 그게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 23.09.19 09:34 | |
182.231.***.***
182.231.***.***
또 먹고 싶네유... | 23.09.19 03:59 | |
110.14.***.***
해빗은 저도 또 갈 생각이 있습니다! | 23.09.19 09:34 | |
221.140.***.***
110.14.***.***
그쵸 한국에선 화제가 많이 안되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잘 되어야 지점이 많이 늘텐데. | 23.09.19 15:14 | |
61.78.***.***
110.14.***.***
수제버거 스타일은 확실히 아니고 체인점 스타일중에 괜찮다 싶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파이브가이즈 먹을래 인앤아웃 먹을래하면 인앤아웃 ㅎ... | 23.09.19 15:14 | |
123.142.***.***
110.14.***.***
카페 테이크 아웃인데 앞의 남자분이 팁을 주고 결제하길래 '헉 줘야하는거야? 나도?' 하면서 당황을 했어요 ㅎㅎㅎ | 23.09.19 15:13 | |
14.47.***.***
110.14.***.***
피자는 한조각 사먹었는데 4불 좀 넘어서 오 싸다 이랬거든요? 환율보고 기절했어요 ㅋㅋㅋㅋ | 23.09.20 08:55 | |
121.165.***.***
110.14.***.***
감사합니다. 더 기름지도록 정진하겠습니다. ㅋㅋㅋ | 23.09.20 08:55 | |
39.120.***.***
110.14.***.***
오 맞아요. 먹고나서도 수퍼두퍼가 더 맛은 있었지만 그건 가격이 더 비싸니 당연히 맛있어야지 했어요 ㅎㅎㅎㅎ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 23.09.20 08:56 | |
115.95.***.***
인앤아웃 진짜 가성비됐어요... 진짜 1년전보다 오른 물가보고 토할뻔;; | 23.09.20 09:18 | |
115.95.***.***
110.14.***.***
오 커스텀이 되나보네요! 그런건 자세히 못봤는데 내용물 궁금합니다! | 23.09.20 16:14 | |
112.216.***.***
110.14.***.***
마케팅이 그래야 살아남는거 같아요. 약간 프리미엄 붙여야...? 이번에 신논현쪽에 캐나다의 메가커피급 커피집이 들어오는데 프리미엄 붙여서 고급커피집처럼 홍보하더라구요. | 23.09.20 16:15 | |
218.239.***.***
110.14.***.***
맞아용. 깔끔하죠? 저도 유일하게 파이브가이즈 마음에 안들던게 비주얼부터 질척해서 ㅡ,.ㅡ;;; | 23.09.20 16:16 | |
98.248.***.***
110.14.***.***
아 저도 2주를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이것저것 국적 안가리고 사먹었는데 뭔가 아...사먹는 레파토리 질린다 싶어서 ㅎㅎ 버거가 그나마 다양해서 덜 질렸어요. | 23.09.21 1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