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찾아 보니 21년 2월에 같은 내용의 글을 써 오른쪽에 갔었는데요.
여전히 변함 없는 아내표 상차림을 다시 한 번 자랑삼아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노트북 왼쪽에는 아이패드에서 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준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네요. 알카라스 대 조코비치. 팽팽한 접전 중입니다. ㅎㅎ
각설하고 사진 올립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로 사진을 추려보았습니다.
사진 속의 음식은 거의 전부 아내가 직접 만들었기에 영양가 만점인 음식입니다. 나이 들수록 살이 안 찔래야 안 찔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열심히 운동하는 저이고, 그렇게 건장해졌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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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맞이 아내가 준비한 음식으로 기억합니다.
# 이건 제 생일상
#돈까스만은 언제나 우리집이 최고라 믿고 먹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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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도 직접 꼬치에 꽂아서 준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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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아니 생선조림은 다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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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동그랑땡까지 직접 만들어주는. 그래서 동그랑땡이 좀 뚱땡하니 식감이 좋았습니다.
#누룽지는 빠질 수 없는 후식이죠.
#각종 김치부터 밑반찬까지 만들기 시작했다는
#남편 기력 달린다고 생각되면, 어릴적부터 제가 보양식 최고로 꼽는 삼계탕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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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남편 기력 보충용
#이건 뭐 살이 안 찔 수가 없는
저 새콤한 오징어무침도 제가 좋아하는... 직접 만들면 좋은 점이 두툼한 걸 씹는 식감이죠.
#해장용 아침 콩나물국이었을 겁니다.
#이건 그냥 콩나물덮밥
#양념게장에까지 손을 대더니 맛 또한 일품이라...
#양념게장이 이어진 걸 보니 아침 먹고 점심이었나 보네요.
#이건 뭐 살이 안 찔래야 안 찔 수 없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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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잘 준비해 줍니다.
#이런. 제가 또 기력이 딸렸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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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어찌나 뚝딱 잘 만들어내는지.
# 저 뚱땡이 동그랑땡
#다시 말하지만 돈까스는 최고라는.
#이게 뭔 날이 아니었을 겁니다.
#정갈하쥬? 퇴근 후 맞이한 저녁으로 기억되네요.
#생선도 발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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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도 직접 만들어 주니 밖에서 먹으면 돈이 아까울 수밖에. 저 봄동은 먹고 싶다하니 무쳐줬는데.... 봄동앓이.
#언제 먹어도 맛나는 음식, 닭도리탕
#아아, 김밥 또한 우리집 김밥이 최고쥬.
#이것도 해장용 짬뽕이었나...
#아, 이거 아침에 남은 오징어로 이렇게 해준 듯. 이런 거 좋아합니다. 새콤달콤 무침 덮밥.
#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이런 상이 촤라락. 기름이 촤르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사실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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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 기력이 또 떨어진 겁니까..........?
#아, 이제부터는 쓰기 귀찮네요.
#본인도 자신하는 꽃게탕은 최고. 어딜 가도 자기 꽃게탕이 제일 맛있다던데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이건 헬스하고 왔더니 준비해줬던.
#요게 오늘 저녁밥.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는 우리 아내가 최고입니다. 자기 아내가 최고인 거예요. 결혼 정보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이 글은 잠 못 드는 그대들에게 바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83.101.***.***
전생에 거북선 타신듯
140.248.***.***
수랏상이네 진심
222.232.***.***
해시태그는 이렇게 쓰는게 아니에요 아조씨
223.38.***.***
ㅋㅋㅋㅋㅋ 저도 뭔가했습니다
222.232.***.***
본인이 저렇게해놓고 뭔소린지
39.118.***.***
140.248.***.***
수랏상이네 진심
183.101.***.***
전생에 거북선 타신듯
222.119.***.***
거북선 노저은거임? | 23.07.02 11:45 | |
160.238.***.***
전생에 거북선이었음 이정돈 받으셔야지... | 23.07.03 12:03 | |
121.136.***.***
223.38.***.***
감사합니다 ^^ | 23.06.10 15:15 | |
183.109.***.***
118.218.***.***
182.215.***.***
222.232.***.***
해시태그는 이렇게 쓰는게 아니에요 아조씨
223.38.***.***
ㅋㅋㅋㅋㅋ 저도 뭔가했습니다 | 23.06.10 15:14 | |
222.232.***.***
KOO15
본인이 저렇게해놓고 뭔소린지 | 23.06.10 18:04 | |
222.232.***.***
해시태그좀 지워주세요 | 23.06.12 01:06 | |
222.232.***.***
참치나라호로공주
좀 알아서 찾아보세요 | 23.06.30 22:52 | |
221.151.***.***
첫 덧글은 유머로 넘어갈수있는데 갈수록 뇌절이네 ㅋㅋㅋ | 23.07.02 13:29 | |
221.162.***.***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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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4.***.***
제가 좀… 잘났습니다 …농담입니다 | 23.08.03 15:33 | |
218.234.***.***
14.44.***.***
220.85.***.***
211.234.***.***
매우 감사합니다 | 23.08.03 15:32 | |
106.244.***.***
112.218.***.***
221.147.***.***
뛰어내리면 나중에라도 못만나는데...? | 23.06.30 21:00 | |
210.120.***.***
211.234.***.***
ㅠㅠ 위추 먼저 드리고… 저도 애 둘입니다… ㅜㅜ ^^ | 23.08.03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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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심하다
어우야 | 23.08.03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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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 대단합니다!!! 매일 퇴근할 맛이 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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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돌리지, 마세요………… ㅋ | 23.08.03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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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남편분께 오늘부터 내 꿈은 쿠십오(KOO15)야, 를 전달해주세요 | 23.08.03 15:28 | |
124.53.***.***
121.148.***.***
정성어린 밥상보면 마냥 기분좋아지네요 쭉 행복하세요
211.234.***.***
아니 웬 뒤늦은 댓글들이 이렇게… 뒤늦은 대댓글 답니다 ^^ | 23.08.03 15:27 | |
124.60.***.***
22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