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간단히 사먹은 구운고로케;ㅎ

[MadMaxx]

주말아침

한인타운에서 시장보고

지나가다 첨 들린

한인빵집에서 사온 구운 고로케입니다.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한국빵집이라면

거의 대기업빵집, 파리바겟수, 뚜레줄레, 아니면

사람 유동수가 많은 한인마켓에 위치한 작은 빵집들인데

이집은 당당히 길가 쇼핑몰 외각에 있더군요.

왠지 노포같은 분위기에 아침일찍 (7시)에 문을 열어서

뭔가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ㅎ

아침오픈 직전이라 어수선했지만

방금 구워진 고로케를 사올수있었습니다.

고로케하면 튀겨진건데 여긴 구운 고로케더군요ㅎ

속은 평범한 감자샐러드..

하지만 안튀겨서 그런지 담백하고 먹기 좋았네요.

가격은 하나에 3딸라.

사장님이나 일하시는분들도 친절했고

담엔 케잌이나 좀 사봐야겠네요.

뿅;

From LA.

[페르셔스]

ㅋㅋㅋㅋ 가게 분위기랑 포장부터 진짜 레트로 하군요.

[MadMaxx]

오늘방문은 정찰?이었고 담에 케잌한판 사봐야겠어요 ㅎㅎ

[공허의 금새록]

고로케를 고로케 만들수도있었군
손에 기름 안묻겠어여

[MadMaxx]

대신 부스러기 우수수 -_-;;

[수라의 고양이]

고로케 드심 맛나죠

[MadMaxx]

이집 고로케는 기름에 튀기지않아서 담백해서 좋앗네요ㅎ

[LCH]

첫번째 사진은 그냥 봐선 완전 한국 같네요 ㅎㅎ;;

[MadMaxx]

저도 그래서 더 가고 싶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