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서울 중심부로 외출을 해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압구정으로 향했습니다.
일행이 도착하고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합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 고속터미널점에는 예전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여긴 거기보다도 분위기가 상당히 빡세네요.
그 다음은 치맛살입니다.
치마살? 치맛살? 둘 다 맞는 건가요?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메인 화면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던 토마토치킨입니다.
이런 곳에서 먹기엔 색다른 맛이라는 느낌이네요.
그 다음은 소고기 마늘등심입니다.
마늘향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양 다릿살과 폭립입니다.
돼지갈비라고 소개하시길래 순간 뭔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돼지갈비=폭립이네요.
고기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약간의 풀을 먹어줍니다.
샐러드 바의 메뉴는 고속터미널점이랑 같네요.
크림치즈베이컨입니다.
그냥 고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이런 것도 나오는 걸 보니 역시 비싼 값을 하네요.
양갈비입니다.
뼈에 붙은 살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언더쿡이 된 건지 원래 양갈비가 이런 건지 제가 부정교합이라 그렇게 느꼈을 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등심입니다. 이때가 슬슬 한 바퀴 돈 시점이었나보네요.
이쯤에서 다시 샐러드 바에 다녀옵니다.
평소 제가 다니는 슈하스코에서는 마지막 메뉴로 계피바른 구운 파인애플이 나오는 데 그게 없어서 아쉽네요.
치맛살을 끝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사진을 찍는 건 깜빡했는데 특이하다고 느낀 점이 있는데, 탄산음료 디스펜서의 얼음이 상당히 작았습니다.
그만큼 빨리 녹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1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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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2인 이상이라 저도 힘들게 갔습니다 | 23.06.04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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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바파가 뭐죠 | 23.06.04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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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3.06.04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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