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빵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은 다 맛있고, 기름에 튀긴 것도 다 맛있는데, 빵을 기름에 튀겼으니 고로케는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새 자꾸 고로케가 당겨서, 아기 데리고 산책도 할 겸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다녀왔습니다.
이게 홈플러스 야탑점 계산대랑 마주보는 위치라서, 예전에 장볼때는 종종 사다 먹었는데 말이죠.
요새는 거의 온라인으로 주문하다보니, 마트에 올 일도 없음 😭😭
실컷 고로케 얘기해놓고 쌩뚱맞지만, 샐러드빵 사먹음.
가격은 개당 2,500원~3,000원 정도?
보기엔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이상하게 맛 없었음.
이건 무슨 마요네즈빵이었는데, 암튼 대충 샐러드빵이랑 비슷한 계열.
이것도 이상하게 맛없었음.
오랜만에 이런 소세지빵도 먹어보고.
정작 고로케는 밤에 와이프랑 먹다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결론은 '고로케집에서는 고로케를 사먹자' 입니다.
by iPhone Xs Max
121.176.***.***
1.243.***.***
22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