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니~ 기부니도 업업~ 나가고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 ㅎ
감자탕을 좋아하는 그분을 위해 ..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 하자! 하는 마음으로 ~
감자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일단 .. 고기 핏물을 다 빼부렀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깨끗이 씻은 고기를 담고 ..
고기가 잠길만큼 물 콸콸 'ㅁ' ! 팔팔 끓였어요~
아 .. 첫번 끓인물은 버릴거에요 !!
잡내를 잡기위해 !! 또 등장하는 그 소주!!
깔꼼하게 삶은 고기를 찬물에 또 씻어줍니다 .. !! ㅜㅜ
아 씻는게 일이네요 ㅜㅜ
드디어 진짜 시작 ! 된장, 고춧가루, 마늘, 간장, 대파 넣고 한참한참을 끓여야해요 ..
등갈비로 할때보다 훨~~~씬 더 많이 끓였네요 .. ㅎ
고기가 뼈에서 쏙쏙 빠지길 기다리며 .. ㅎㅎ
한참 끓인 후 엄마표 시레기와 우거지 투하 >_</ 크흐~ 엄마 고마웡 ♡
아 .. 그냥 깻잎살껄 .. ㅜㅜ 이거 씻는데 진짜 고생했어요 .. 아니 깻순에 흙이랑 돌가루는 왜 붙어있는거야 .. ㅠㅠ
다신안살테다 !!!!!!!
아 .. 들깨가루 엄청 넣었는데 .. 사진이 없네 !? ㅎㅎ
뭐 이래저래 시련 끝에 맛있게 완성 +ㅁ+!! 성공입니다 ~!!
시레기에 고기한점 싸서 .. 옴뇸뇸 .. !!
그분이 넘나 잘먹네요~ 고생한 보람이 있어있어~~ ㅎㅎ
감자를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분을 위한거니 빼부렀는데 .. 없는게 더 시원하니 좋은거 같아요 ^^
감자뼈가 한팩이 더 남았는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찜을 해봐야되나 ~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잘먹었습니다 :) b
신나는 금요일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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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이라 .. 넘 어려운건 못해요 ㅋㅋ | 23.03.31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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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밖에 안마셨어요 ㅋㅋ | 23.03.31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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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맛있게 드세요~ >_</ | 23.03.31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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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쿠커.. 엄청 땡기지만 현재 부엌 포화로 .. ㅎㅎ 참고있어요 ㅎㅎ | 23.03.31 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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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어요~~^^ | 23.04.01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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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은 안질리는거 같아요ㅎㅎ | 23.04.01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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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분이 감자 안드간 맑은걸 좋아하시어 포기하였습니다~^^ | 23.04.01 1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