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버거를 먹는데 평소랑 다르게 먹으면서뭔가 딱딱한게 씹히더군요. 밥먹다가 모래씹는 느낌인데 모래보다는 부드럽고 훨씬 더 작은 느낌??
당시에는 햄버거빵이 조금 타서 단단해진건가? 하고 대충 먹고있었는데 마지막에는 무시 못할게 씹혀서 뱉으니까 아무리봐도 뼛조각 같네요.
[그러면 그동안 뭔가 씹히던게 죄다 미세한 뼛조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되는데 몸에는 이상없을까요?
차라리 이게 처음부터 나왔으면 아예 교환해달라고 했을텐데 하필 마지막에 나와서 모르고 다 먹어버렸네요
카운터 가서 따지니까 [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안넣었는데요?] 이따위 말이나 하네요.
아니 상식적으로 니들이 넣었다고 따지는거겠냐?
[이런게 종종 나오지만 건강에 이상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던가 그런 이야기를 원하는건데 이새낀 뭐지......? 모르면 그게 끝인가?? 했는데 야근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어쩌나하고 걱정이 돠네요
221.165.***.***
저정도는 어쩔수 없어요..
220.87.***.***
큰 조각이 아니고 저 정도 조각은 오돌뼈 먹은거나 차이가 없을거에요. 그냥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될겁니다. 카운터 직원들 대응이 불쾌하긴 한데, 프랜차이즈는 패티도 납품받은거 사용하니 굽기만 한 쟤네들로선 영문도 모를테고...굳이 클레임을 넣으려면 본사에 넣어야겠죠. 그런데, 간고기 섞은 두꺼운 패티는 뼈조각이 은근히 자주 나오더군요. 가장 싼 얇은 패티에선 잘 발견되지 않는데 말이죠.
218.159.***.***
몸에 이상은 없는데 정신적 타격을 입으셨네요ㅠㅠ
218.152.***.***
카운터에선 그렇게 굴수도있음 이거 증거랑 당시 상황같은거 낱낱히 적어서 본사로 쏘세요 본사가 상식적이면 직원들의 불쾌한행동에 대해서 사과는 받을수 있을거임
221.165.***.***
저정도는 어쩔수 없어요..
218.159.***.***
몸에 이상은 없는데 정신적 타격을 입으셨네요ㅠㅠ
125.178.***.***
그럼 뼛조각 먹어도 괜찮다는거죠? 카운터는 그냥그러려니하는데 소화 안돠는걸 먹어서 뭔가 탈이라도 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크네요 | 23.03.31 00:27 | |
218.152.***.***
카운터에선 그렇게 굴수도있음 이거 증거랑 당시 상황같은거 낱낱히 적어서 본사로 쏘세요 본사가 상식적이면 직원들의 불쾌한행동에 대해서 사과는 받을수 있을거임
220.87.***.***
큰 조각이 아니고 저 정도 조각은 오돌뼈 먹은거나 차이가 없을거에요. 그냥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될겁니다. 카운터 직원들 대응이 불쾌하긴 한데, 프랜차이즈는 패티도 납품받은거 사용하니 굽기만 한 쟤네들로선 영문도 모를테고...굳이 클레임을 넣으려면 본사에 넣어야겠죠. 그런데, 간고기 섞은 두꺼운 패티는 뼈조각이 은근히 자주 나오더군요. 가장 싼 얇은 패티에선 잘 발견되지 않는데 말이죠.
125.178.***.***
답변 감사합니다 직원들한테 따질 기력도 없어서 그냥 별 생각은 안드는데 뼛조각이 속에서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이었더든요. | 23.03.31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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