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제주에서 먹은 ^^

[pjm1949]

소소하게~~~제주 지내면서 먹은것들입니다 

섶섬 할망카페 입니다 정말 예전에는 관광객은 거의 없고 도민들 위주였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관광객분들이 너무 몰려 잘 안가게 된곳입니다 

저는 낮술할때 한번씩 가곤했는데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 않는게 특징인 곳입니다 라면 칼국수도 맛있습니다 

술마시고 걸어나오다 보면 이렇게 사진찍을곳도 많이 있습니다 

여긴 송악산 산방산부터 송악산까지 해안도로 걸어와 송악산 한바퀴 돌고 파전에 막걸리는 못참죠 ㅋㅋ

용머리 해안에서  한잔 ㅋ

한라수목원 야시장에서도 한잔 ^^

국제학교 근처 수제버거에 한잔 ^^

산방산 모자 사진도 ^^

제주생활 15년을 뒤로 하고 이제 서울와서 지내는데 제일 그리운게 제주막걸리네요 ^^ 집에서 보쌈 쌂아 먹는데 먼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그게 바로 제주막걸리더라구요 ㅠㅠ

서울 와서도 이렇게 맛있게 잘 먹고 잘 마시고 다니지만 ....

ㅈ제주에서의 여유로운 한때가 잊혀지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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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너무 좋죠
여건만 된다면 자주 가고 싶더라구요

[pjm1949]

15년 살았는데도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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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주량 소주반병 그이상 먹음 토하는데
제주가서 낮에 한라산 3병 먹고 저녘에 2병 먹고도 멀쩡해서 제주는 정말 좋습니다.
사진 보니깐 날이 좋네요 전 비만 왔는데 ㅠ

[pjm1949]

ㅋㅋ 제주 처음 이사간날이 생각나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마셨네요
제주에서 술만 늘었습니다 ^^

[꺄아]

4년 살다 서울온지 2년차인데 제주의 한가롭던 삶이 그립네요.

[pjm1949]

와 제마음을 공감해주실수 있겠네요 제주에 있을때는 먼가 답답함도 있고 몇번이고 서울로 가야지 했는데 막상 서울 오니 제주가 그립네요 ㅋ

[꺄아]

그러게요 제주에 있을땐 답답했는데 서울 올라오니 갑갑하네요 ㅎㅎㅎ

[공허의 금새록]

안주가 필요없구먼
바다를 안주삼아 한잔
산을 안주삼아 한잔
안주를 안주삼아 한잔

[환경보호의중요성]

용머리에서 취식하는건 좀 반대.. 전에 용머리에서 치킨박스랑 이딴거보고 진짜 너무하더란 생각들더라구요

제가 그때 그냥 봉지에 대충담아서 들고나왔습니다..

뒷처럼 제대로안할거면 해변 해안 이런데서 제발 못먹게해야함.

[LCH]

이건 음식이 별로여도 경치 때문에 이미 게임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