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1. 두부는 적당히 썰어 키친타올 위에 올리고 맛소금을 뿌려 10분정도 간수를 빼낸다.
2. 간수를 뺄 동안 양념을 만든다. 간장2큰술, 식초 0.8큰술, 올리고당(물엿) 1큰술, 다진마늘 왕창, 물 2큰술을 집어넣고 섞는다. 미림이 있으면 식초를 빼고 미림 1큰술.
3. 튀김옷도 준비하자. 전분가루 1, 튀김가루 1을 넣고 믹싱볼에 잘 섞어준다. 물 전혀 안들어간다.
4. 키친타올을 한장 더 덮어서 살짝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준비해둔 튀김옷을 골고루 입혀주자.
5. 팬에 식용유를 자작히 깔릴 정도로 두르고 온도를 높이자. 있으면 들기름도 2큰술 정도 추가하자.
6. 튀김옷 남은 걸 기름에 집어넣었을때 바로 끓어오르면 온도가 충분한 것이니 두부를 다 투입하자.
7. 기름에 닿은 아랫면이 적당히 이쁜 연갈색(아직 두부색이 살짝 남아있을 정도)이 되었으면 뒤집자. 튀김옷을 젓가락으로 긁어보면 바삭함이 느껴지니 그걸 기준으로 잡아도 좋다.
8. 마찬가지로 적당히 익히면 미리 준비해둔 양념물을 팬에 부어버리고 빨리 뒤섞어주자.
9. 늦어도 40초내로 섞자(여기 중요)
10. 다 섞었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옮기자. 파와 청양고추 같은 장식은 개인취향이다.
냉장고에 남은 두부 처리하려고 만든 두부조림입니다.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밥 녹여보니까 왠지 봇치처럼 생겨서 찍었어요.
두부만 있으면 나머진 한국인의 주방에 응당 있어야 할 재료들이라 따로 장 볼 필요가 없어 좋네요.
221.165.***.***
저도 두부 좋아해요,,무척
221.165.***.***
저도 두부 좋아해요,,무척
39.7.***.***
맛잇죠 내일도 두부 남은거 요리해먹을거임 | 23.03.26 2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