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로테르담입니다.
네덜란드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죠.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5294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123048
몇달 전 장인어른 생신날 처제가 선물로 예매한
Blue man Group
을 보기위해 왔습니다.
블루 맨 그룹은 대사없이
표정&몸짓+음악만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유튜브 검색해도 나오니 관심있으시면 찾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공연장입니다.
아호이ㅠㅠㅠㅠ
건물 입장 전 검표&짐 검사
건물 입구 앞에는 맥주나 간단한 음료 구입이 가능한 미니바와
핫도그 가게가 있습니다.
맥주&핫도그
[맥주와 함께] 공연장에 입장했습니다.
사람 어마어마하네요.
자리 위치도 적당합니다.
시작 된 공연.
관객들도 참가하는 공연입니다
어라 이거 분위기가 뭔가....?
⭐️축⭐️
커❤️플
손목에 찬 저거 수갑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왔습니다.
아호이ㅠㅠㅠㅠㅠ
배가고파 예약한 식당이 있는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얼마나 고프냐고요?
Jola 고픕니다[]
식당 입장-
[밥, 먹지 않겠나?]
Beren은 영어로 Bears라는 뜻입니다.
이름답게 들어가자마자 벽에붙은 곰 아조시가 반겨줍니다
메뉴를 고르고 있으니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소스는 허브버터&갈릭마요입니다.
냐미
애피타이저 입니다.
본인은 카르파초-
여친님은....뭔지 까먹었습니다
염소치즈와 처트니 소스가 들어간 뭐시기 였을겁니다[]
견과류&치즈와 같이 올라간 바싹구워진 베이컨이
중심을 딱 잡아줍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먹어본 카르파초 중 최고였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본인 립아이 스테이크+버섯소스
여친님은 스파이시 시즈닝 치킨.
보자마자 깐풍기가 떠올랐습니다.
Vㅔ리 레어.
근데 가니쉬가 골때립니다.
오른쪽 아래 허연건 구운 무[Radish]입니다.
같이있는 구운 토마토같은것도 구운 무[Radish]입니다.
왼쪽 위에 호박고구마같은것도 구운 무[Radish] 입니다.
가운데 주황색 당근같은건 구운 당근[Carrot] 입니다.
오너나 셰프 둘중 하나가 뿌리채소에 환장한게 분명합니다[]
대신 그만큼 감자튀김은 끝내줬습니다.
특이하게도 Dipper fried를 사용하는 식당이더군요.
끌로 긁은듯 가운데가 오목한것이 특징인데
그 덕에 소스를 더 많이 찍어먹을수 있습니다.
가운데가 오목하다보니 바삭한 식감도 2배입니다.
여친님이 먹어보라고 스파이시 치킨을 나눠줬습니다.
깐풍기 맛이 났습니다.
디저트입니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입니다
빠지지 않는 아이덴티티 곰 아조시.
입가에 피가 흥건한 곰 아조시
블루베리가 상큼하면서 치즈가 녹진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211.196.***.***
욘두니뮤 ㄷㄷ
221.138.***.***
211.196.***.***
욘두니뮤 ㄷㄷ
22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