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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주도의 국밥 문화.jpg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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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1.175.***.***

    BEST

    메밀가루 넣었다고 성질내는것도 있겠지만, 메밀 알러지가 치명적인 겁니다.... 알러지 있는 사람이 그거 모르고 먹으면 큰일나요.
    23.03.25 18:02

    14.138.***.***

    BEST
    제가 메밀 알러지 엄청나게 치명적이라서 제주도가면 항상 조심합니다. 산은 죄다 메밀이 넘치고, 식재료도 메밀이 넘쳐서 까딱하면 호흡곤란 사망각
    23.03.25 19:51

    58.233.***.***

    BEST
    저 순대 2개 집어먹고 식당 화장실에서 토함 주문한거 다 먹지도 못하고 돈주고 나옴 제발 이런거 있으면 사전에 고지좀 해줬으면
    23.03.25 22:32

    221.167.***.***

    BEST
    나름 국밥에 관심이 있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편인데, 올려 주신 글을 읽고 많이 겸손해 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3.03.25 19:58

    203.247.***.***

    BEST
    제주도가 화산섬이라는 환경상 쌀농사 짓기 힘들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세금이니 공납이니 뭐니 해서 다 뺐겼을테니 그나마 배를 채워준게 메밀 같은 구황작물이라 지금까지도 이것저것 메밀로 해먹는게 많은게 아닌가 싶음.
    23.04.06 15:43

    121.147.***.***

    하... 저 하드한 순대..... 몇년전에 두루치기 맛집인 가시식당에서 도전했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이젠 제주시에 분점도 낸거 같은데 그대로 있나 모르겠네요
    23.03.25 17:33

    61.41.***.***

    첨언하자면 제주도에서 국수는 소면안씀...최소 중면이상임....
    23.03.25 17:58

    118.235.***.***

    저 순대와 수분 거의없는 마른두부에 삶은 돼지고, 몸국 조합이 제주도 잔치상 음식 베이스였죠. 지금도 마을회관에서 잔치할 때는 저런 조합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23.03.25 18:02

    121.175.***.***

    BEST

    메밀가루 넣었다고 성질내는것도 있겠지만, 메밀 알러지가 치명적인 겁니다.... 알러지 있는 사람이 그거 모르고 먹으면 큰일나요.
    23.03.25 18:02

    14.138.***.***

    BEST
    {Lenha}
    제가 메밀 알러지 엄청나게 치명적이라서 제주도가면 항상 조심합니다. 산은 죄다 메밀이 넘치고, 식재료도 메밀이 넘쳐서 까딱하면 호흡곤란 사망각 | 23.03.25 19:51 | |

    58.233.***.***

    BEST
    {Lenha}
    저 순대 2개 집어먹고 식당 화장실에서 토함 주문한거 다 먹지도 못하고 돈주고 나옴 제발 이런거 있으면 사전에 고지좀 해줬으면 | 23.03.25 22:32 | |

    37.19.***.***

    {Lenha}
    그렇게 흔한거였나 싶은데… | 23.04.07 05:42 | |

    118.36.***.***

    순대국수는 처음봤네요
    23.03.25 18:08

    222.116.***.***

    육지에서 피순대를 먹었 봐는데 비교해보면 수애는 정말 뻑뻑하고 특유의 향과 피맛이 정말 강함 그리고 소금보다는 간장에 먹어야 조금 먹기 편함. 다만 이제 정말 찾아 먹기 힘들 정도로 잘 안보임.
    23.03.25 18:12

    59.25.***.***

    선지해장국 저게 진짜 ㄹㅇ 맛있었음 제주도 가서 먹었던거중에 저게 탑
    23.03.25 18:19

    221.167.***.***

    BEST
    나름 국밥에 관심이 있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편인데, 올려 주신 글을 읽고 많이 겸손해 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3.03.25 19:58

    218.55.***.***

    5월달에 제주도 갈 예정인데, 잘 참고해서 다녀와보고 샆네요 ㅎㅎ
    23.03.25 20:23

    1.232.***.***

    고사리해장국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 나네요.
    23.04.06 15:33

    203.247.***.***

    BEST
    제주도가 화산섬이라는 환경상 쌀농사 짓기 힘들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세금이니 공납이니 뭐니 해서 다 뺐겼을테니 그나마 배를 채워준게 메밀 같은 구황작물이라 지금까지도 이것저것 메밀로 해먹는게 많은게 아닌가 싶음.
    23.04.06 15:43

    122.202.***.***

    HolycowCazzo
    제주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많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래 된 제주 토박이라면 빙떡을 떠올리곤 합니다 얇게 부친 메밀부침개에 심심하게 양념한 데친 무채. 메밀과 무는 둘 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죠. 그런 빙떡이 잔치상에 빠질 수 없는 귀한 음식 대접 받았던 역사를 생각한다면 오래 전의 제주살이가 얼마나 고달팠을지 상상도 안 갑니다. | 23.04.06 20:49 | |

    122.202.***.***

    육지에서 여행와서 뭐 먹을때는 뭘 먹어도 그렇게 맛있던데 이주 5년차인데 맛집가서 먹어도 그냥 좀 맛있는거 정도임 여행에서 느끼는 플러스 요인도 꾀 있음
    23.04.06 19:12

    14.41.***.***

    님 좀 쩜
    23.04.06 20:05

    121.159.***.***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음식이 이마트 근처의 장어집 (지금도 있으려나 -_-) 버터 넣고 고소하게 먹었던 오분작 돌솥밥 성게 미역국 늘봄 갈비 제주 오겹살 = 양파썰어 소스 부어 먹는 것이 맛있었음. 이정도네용.
    23.04.06 20:09

    116.47.***.***

    다 맛있어보여요. 해초넣은 탕들도 먹어보고싶네요.
    23.04.06 21:38

    210.104.***.***

    제주도민인데.. 다 맞는 내용이네.. 깔게 없음.. 근데, 몇몇 식당은 메뉴판만 보고도.. 어느 집인지 알 것 같다.. ㅎㅎ 접작뼈국 처음먹으면.. 밍숭맹숭 이상한데.. 먹다보면.. 계속 찾게됨.. (하얀색 투명한 등뼈해장국이라 보면 됨) 고사리육개장이나, 몸국은 피맛(피비린내) 안나는 집.. 잘 찾아야 됨.. 네임드 식당들은 다 피맛 안나는데.. 종종 피맛 나는 곳이 있어서.. ㅠㅠ 술먹고 마지막에는 보통 국수로 마무리하는 분위기.. 그래서.. 밤늦게까지 하는 국수집도 많은편.. 순대는 유명한 집들이 많긴한데.. 식당마다 맛이 다 다름.. 나 대학생 때에는 보성시장 내에 허영만 화백이 종종 찾는다는 감x식당 등이 유명했었고.. 여기는 찹쌀순대.. 요즘엔 시내 말고.. 시골에 숨겨진 순대 맛집도 읍, 면마다 하나씩은 있는편.. 음.. 경조사 때 나오는 진짜 순대가.. 본문에 수애인데.. 순대 초짜가 먹기에는 진짜 퍽퍽함.. 두루치기도.. 식당마다 맛이 다 달라서.. 나는 광x, 용x네, 천x, 대x가 제주도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친구는 동x, 현x이 탑이라고하고.. ㅎㅎ 몇몇 식당들은 두루치기 주문하면.. 기본국으로 순대국 작은 그릇으로 주는데도 있고..
    23.04.06 21:57

    114.200.***.***

    옛날에 어떤 글 보니까 제주도는 벼농사가 힘들어서 보리나 메밀이 주식이었고, 근대화되기 전에는 제삿상에 보리가루 메밀가루로 만든 찐빵을 쌀밥대신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밥 대신 빵을 제사에 쓰는 지역이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전국최대 메밀산지인줄은 몰랐네요.
    23.04.06 22:09

    222.116.***.***

    국수가 분식장려할때 잘 정착한 음식중 하나임 잔치음식이란 인식도 있고 우선 국수는 국물에 마는데 멸치보단 돼지고기국물에 말다보니 ㅎㅎ
    23.04.06 23:16

    112.160.***.***

    아 보기만해도 군침도네...
    23.04.07 00:14

    122.202.***.***

    섬 지역특유의 식문화라고 보면 이해하지 편하죠. 제주도에서 나고자란 저도 나이먹고 육지 왔다갔다 하고서야 이질적인 부분들이 많다는것을 느꼈으니까요, 특히 외가에서는 외할머니께서 돼지고기 무국을 많이 끓여줬는데 타지역에는 생소한 부분이라는 것도 있었고요
    23.04.07 02:55

    211.205.***.***

    맛있겠다
    23.04.07 04:08

    14.49.***.***

    배지근은 담백이아니고 기름기가 맛있게 들어가있는맛.
    23.04.07 05:06

    168.126.***.***

    제주도에서 순대국이라...예상치 못한 조합인데...ㅎㄷ
    23.04.07 06:14

    59.17.***.***

    정말 좋은 국 아니 글 잘보고 갑니다.
    23.04.07 07:57

    110.44.***.***

    외가라 자주 가는데 신기한건 전통과 아무 상관없어보이는 향신료 쎈 해장국 문화가 또 신제주 등지에서 대세가 됐음 맛들이 중간이 없는 느낌임
    23.04.07 09:50

    222.116.***.***

    killermonkey
    제주도뿐만 아니라 그냥 외식문화에서 큰차지하는 음식들 대부분 역사가 짧아요 그냥 편한 음식 사람들이 많이찾는 음식이 주류가 되어갈뿐 | 23.04.08 20:54 | |

    61.74.***.***

    군에 입대해서 후반기 교육 받을 때 했던 면회 때 어머니가 일부러 저 제주도 순대를 가져다 주셔서 정말 찡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23.04.07 13:07

    119.192.***.***

    그래서 그런가 겨울에 제주 스타일 국밥집에서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뜨끈 든든함
    23.04.07 15:21

    211.234.***.***

    저 글을 합치면 순대빼고는 고사리해장국으로 귀결되는건가
    23.04.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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