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음갤에 글 올리네요!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외식비용이 너무 비싸써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지난주에는 어쩔수 없이 외식을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기왕 밖에서 먹는밥, 오랜만에 매콤한 중식을 먹자! 라고 큰맘 먹고 음식점을 찾아봤습니다
운좋게 학교근처에 사천음식 요리집이 있더라구요! 마파두부에 볶음밥을 시켜보았습니다
마파두부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시면 잘모르겠지만, 양이 진짜 많습니다. 가격은 19불!(돼지고기 추가에 +2달러, 그리고 세금 별도!). Extream spicy로 시켜도 한국인들에겐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래도 감칠맛과 얼얼함이 잘 조화된 맛이었습니다
볶음밥 양도 장난이 아닙니다. 많이 먹는다고 자부하는 편임에도 여기서 저는 아무것도 아닌존재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새우 볶음밥이었는데 큼직한 새우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가격은 14불! (역시나 세금 별도)
또 여기선 포춘쿠키가 빠질수 없죠. 한입에 쿠키를 다 먹어야 적힌 문구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늘 한국에서 먹던 음식들이 그리워지면 음갤에 올라온 글들 읽다가 잠이 듭니다...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211.196.***.***
여행만 길게 가도 한국음식 그립더라구요 건강하게 학업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가끔 소식 남겨 주세요 ~
99.167.***.***
오잉 혹시 씨선?에서 유학중이신가요? ㅎㅎ;
211.196.***.***
여행만 길게 가도 한국음식 그립더라구요 건강하게 학업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가끔 소식 남겨 주세요 ~
172.56.***.***
감사합니다!! | 23.03.19 17:10 | |
99.167.***.***
오잉 혹시 씨선?에서 유학중이신가요? ㅎㅎ;
172.56.***.***
오 씨썬을 아시다니! 맞습니다! | 23.03.19 17:10 | |
221.138.***.***
172.56.***.***
진짜 맛있었답니다.. | 23.03.19 17:10 | |
47.154.***.***
172.56.***.***
지금 하는 공부에 조금 더 컴팩트하게 집중하기로 결정했답니다!! | 23.03.19 17: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