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씀드릴건, 라볶이의 주재료가 되는 라면은 사골국물 맛을 낼 수 있는 사리곰탕면이 체고존엄입니다.
하지만 우리집엔 없으니 아쉬운대로 이걸로 끓여봅니다.
물 500ml에 설렁탕면 분말스프, 고추장 2스푼, 설탕 2스푼, 후추 조금을 넣고 끓입니다.
고추가루도 있으면 한스푼 정도 넣으면 색이 더 빨개져서 눈으로 보기에도 좋아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어묵을 넣어줍니다. 떡을 넣어도 이타이밍에 넣으면 돼요.
이대로 어묵, 혹은 떡이 살짝 부풀어 오를때까지 끓입니다.
어묵이 부풀어오른다 싶으면 바로 면을 투하하고 불을 중불로 낮춥니다.
강불로 계속 끓이면 아마 넘칠거에요.
이대로 면이 익을때까지 중불로 천천히 끓여주며 물을 졸이시면 됩니다.
물 졸이는게 오래 걸릴것 같지만 덜부푼 어묵과 면이 물을 빨아들여서 생각보다 그리 오래 안걸려요.
면이 다 익자 국물이 어느정도 졸여졌습니다.
이게 사리곰탕면이었으면 이타이밍에 후레이크 스프를 넣고 한번 더 볶듯이 끓이는데
이놈의 설렁탕면은 그게 없네요 -0-
굳이 파썰어넣기는 너무 귀찮아서 패스하고 그냥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네요.
집에 사리곰탕면이나 설렁탕면 있으면 한번쯤 해보는거 추천합니다.
58.238.***.***
사골국물 베이스면 떡국도 맛있고 부대찌개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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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물 베이스면 떡국도 맛있고 부대찌개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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