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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먹고 싶었는데, 집에 있던 건두부가 유명을 달리해서 못 먹었네요.
재료를 풀 세팅으로 구비해서 조리했습니다.
향신채들의 향을 가득 머금은 향유에 코팅된 건두부는 참을 수 없죠.
아삭한 숙주와 청경채도 최고입니다.
다진 마늘, 파, 건고추, 깨 위에 뜨거운 기름을 부어 튀겨내면 완성.
이 소리와 향이 죽었던 입맛을 되살려줍니다. 영상을 올릴 방법이 없어서 아쉽네요.
숙주와 청경채를 제거한 뒤, 따로 삶아 낸 건두부를 넣어 한소끔 끓여 그릇에 담아 내면 완성
잘 볶은 뒤, 물을 부어 끓이고, 숙주를 넣어 살짝 데칩니다.
기름에 향이 입혀지면 화자오를 제거하고, 두반장과 마라우지를 넣어 볶습니다.
웍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화자오를 넣어 화조유를 만들어 줍니다.
211.200.***.***
왜 순서가 거꾸로된걸 아무도 지적안하는거지?
211.232.***.***
지적이라고 하긴 그렇고, 저도 이전 글에 덧글로 달았죠. 근데 글쓰신 분이 뭐 따라하는 컨셉이래요 근데 진짜 보기는 불편함..
115.92.***.***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컨셉임 처음이 완성 마지막이 재료로 거꾸로 돌아가는 컨셉
118.216.***.***
글을 계속 봐와서 무슨 컨셉인 지 아는데 영상으로 볼 때는 나름의 영상미가 있겠지만 게시판에선 그저 불편할 뿐이네요
175.207.***.***
소기름으로 만든 마라훠궈 소스를 굳힌 것입니다. 그래서 훠궈나 샹궈, 이런 마라 음식에 넣어 먹기 좋아요 ㅎ
175.207.***.***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전혀 맵지 않고, 엄청 향긋합니다. ㅎㅎ | 23.01.31 23:21 | |
14.47.***.***
175.207.***.***
Taless
소기름으로 만든 마라훠궈 소스를 굳힌 것입니다. 그래서 훠궈나 샹궈, 이런 마라 음식에 넣어 먹기 좋아요 ㅎ | 23.01.31 23:41 | |
1.243.***.***
175.207.***.***
요거 참 맛있습니다. ㅎㅎ 건두부를 먹는 가장 맛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 23.02.01 02:23 | |
106.102.***.***
175.207.***.***
신라면을 매워하는 초등학생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맵지 않습니다. ㅎㅎ 색만 빨갛지 그리 맵지 않아요. 오히려 향신채들로 인해 향이 강한 편입니다. | 23.02.01 02:24 | |
64.122.***.***
175.207.***.***
저탄고지 메뉴로 좋죠 ㅎㅎ | 23.02.01 22:51 | |
211.200.***.***
왜 순서가 거꾸로된걸 아무도 지적안하는거지?
211.46.***.***
컨셉인듯. 이분 게시물이 다 이래요. | 23.02.01 13:19 | |
58.76.***.***
컨셉을 바꿀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서요. | 23.02.01 13:57 | |
211.232.***.***
와찢맨
지적이라고 하긴 그렇고, 저도 이전 글에 덧글로 달았죠. 근데 글쓰신 분이 뭐 따라하는 컨셉이래요 근데 진짜 보기는 불편함.. | 23.02.13 13:49 | |
115.92.***.***
와찢맨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컨셉임 처음이 완성 마지막이 재료로 거꾸로 돌아가는 컨셉 | 23.02.13 13:49 | |
58.234.***.***
요즘 여러 커뮤니티에 음식 글 올리는 몇 몇 사람들 보면 스푸파? 방송 영향 때문인지 거꾸로 올리는게 유행이더군요 | 23.02.13 16:12 | |
121.167.***.***
선리플, 추천 먼저 쎄리고 올리면서 보라는건가 ㅋㅋㅋ | 23.02.14 12:55 | |
211.199.***.***
저 이분 게시글 참 좋아하는데 이 거꾸로 컨셉이 저만 불편했나 싶었어요. 그런데 해당 내용에만 소통을 안해주시네요 ㅠㅠ | 23.02.14 14:43 | |
218.149.***.***
175.207.***.***
마라탕이면 저 마라우지에 곰탕육수 넣어 끓여서 라면 국물 처럼 마실 수 있게 끓여서 좀 다르긴 합니다. 건두부만 메인으로 넣은 마라탕도 맛있죠 ㅎㅎ | 23.02.01 22:53 | |
221.138.***.***
175.207.***.***
국물을 먹진 않고, 건두부와 숙추, 청경채만 먹긴 합니다. 그리고 마라향이 있어서 물리는 기름은 아니예요 ㅎ | 23.02.01 22:52 | |
211.213.***.***
175.207.***.***
요거 중국 식자재 마트에서 팔길래 왕창 사다 놓고 먹고 있습니다. ㅎㅎ | 23.02.01 22:54 | |
175.210.***.***
175.207.***.***
마라탕 육수와는 좀 다르긴 합니다. 마라훠궈 홍탕에 건두부만 잔뜩 넣은 것과 좀 더 비슷해요 ㅎㅎ | 23.02.01 22:54 | |
221.154.***.***
175.207.***.***
건두부로 만들어 먹는 요리를 어지간한 건 다 해 본 것 같은데, 그 중에 이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23.02.01 22:54 | |
106.102.***.***
175.207.***.***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3.02.01 22:55 | |
123.213.***.***
175.207.***.***
제가 먹어 본 건두부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중에 최고로 칩니다. ㅎ | 23.02.01 22:55 | |
223.131.***.***
175.207.***.***
요거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오늘 또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 23.02.01 22:56 | |
115.138.***.***
175.207.***.***
요거 아주 맛있습니다. ㅎ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예요 | 23.02.13 22:24 | |
211.169.***.***
175.207.***.***
마라탕은 탄탄면 같이 땅콩 소스 살짝 푼 라면 국물에 각종 재료들 풀어 넣고 먹는 음식이라 알러지 이슈가 아니라면 크게 호불호가 갈리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 23.02.13 22:25 | |
211.209.***.***
113.131.***.***
어차피 깐이 건의 중국발음이라 똑같은 뜻입니다 | 23.02.13 20:50 | |
211.38.***.***
175.207.***.***
건두부 최고죠 ㅎㅎ | 23.02.13 22:25 | |
118.44.***.***
175.207.***.***
건두부로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중에 이 친구가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 | 23.02.13 22:26 | |
118.44.***.***
저 건두부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따라해볼게요. 엄청 맛있어보여요 | 23.02.13 22:31 | |
1.226.***.***
211.110.***.***
위에서 아래로 보셔도 됩니다!! | 23.02.14 12:33 | |
118.216.***.***
글을 계속 봐와서 무슨 컨셉인 지 아는데 영상으로 볼 때는 나름의 영상미가 있겠지만 게시판에선 그저 불편할 뿐이네요
194.223.***.***
211.110.***.***
1. 화자오를 기름에 살짝 튀겨서 화자오의 향을 입힌 화조유를 만들고, 화자오는 버리는 게 맞습니다. 2. 마라우지는 마라 소스와 소기름인 우지를 함께 섞어둔 고형 소스입니다. 3. 마지막 기름은 적은 양만 뿌려서 파, 마늘, 고추, 깨향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먹어 보면 기름 맛 보다는 향채들의 향이 입혀진 마라맛 건두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3.02.14 12:36 | |
1.126.***.***
답변 감사합니다!! 마라소스랑 우지에 대해서 더 질문드리고 싶은데 마라소스에서 기름만 우지랑 가열해서 섞으시는 건가요? 아 그리고 마라소스는 혹시 추천해주시는 제품이 있나 궁금하네요 ^^ | 23.02.14 13:33 | |
119.70.***.***
211.110.***.***
집에 화자오가 많아서요. ㅎㅎ 화조유가 있다면 그게 편하죠 ㅋ | 23.02.14 12:36 | |
39.125.***.***
211.110.***.***
그래서 가끔 먹습니다. ㅎㅎ | 23.02.14 12:37 | |
211.34.***.***
211.110.***.***
마라에 소기름이 더해진 고형 소스입니다. 저도 동네 중국식자재 마트에서 사다 먹고 있어서 따로 링크는 없습니다. ㅠ | 23.02.14 12: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