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컨셉이 개쩌는 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입구부터 컨셉이 굉장합니다.
네 거북선입니다(..) 최근의 고증에 따라 굴뚝형 용두가 아니라 내부로 수납이 가능한 형상이라 고증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출입구에는 귀면상을 제대로 붙여놨고 지붕에도 적절하게 가시들이 박혀있어 걍 거북선 그 자체를 박아놨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생긴지 꽤 되긴 했던 모양인데 근처에 살면서도 이제 이야기 듣고 처음 와보는군요.
아무튼
외부 인테리어가 개쩔어서 겉만 한참 보다가 들어갑니다.
내부도 개쩌는 게 태구련, 이무생이 만든 장검의 레플리카가 검명이 새겨진 액자에 걸려있고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로 유명해진 그 검명이 또렷이 보입니다.
사실 칼의 노래에선 일휘소탕 혈염산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앞의 구절인 삼척서천 산하동색을 더 좋아합니다. 아무튼
내부 구조는 단촐한데 사실 꼼꼼히 따져보면 거북선의 구조 (판옥선의 구조)를 거의 본 뜬 상태입니다. 이 정도면 컨셉이 아니라 그냥 거북선 모형 제작하다가 안 되서 식당으로 전환하셨나(...) 싶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중앙의 테이블에 보면 총통구 장식이 박혀있거든요(...)
좌우에는 상당히 설명이 잘 적힌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음식 나오는 동안 꼼꼼히 읽어봤는데
학익진과 일자진. 첨자진의 설명이 좀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메뉴 설명이 합쳐져있거든요.
밑에 있는 첨자진. 들기름 메밀면은 여름 메뉴라서 안된다고 해서
명량 일자진(나주곰탕면)만 시켰습니다.
접시가 굉장히 큰데 양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많은 양은 아닙니다.
대신 강황밥을 추가 가능해서 양이 모자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많이 먹는 편이 아닌지라 딱 국수만 시켰습니다.
일단 컨셉이 멋지고 고증도 잘 된 식당이래도 맛이 중요한데.
맛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한줄 요약하면 한끼 식사로 괜찮습니다.
일단 간이 그리 세지 않습니다. 맑은 나주 곰탕이라 국물이 무겁진 않은데 그렇다고 감칠 맛이 부족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숟가락을 계속 드는 맛인데
대신 요즘 많아진 라멘집들처럼 확! 끌어당기는 강한 맛은 아닙니다.
대신 이 부분은 뒤에 있는 소금이나 후추로 조절하면 되는 요소입니다.
근데 저는 일단 소금과 후추를 따로 넣지 않고 나온 간대로 먹었습니다. 이유가 옆에 있는 장아찌와 김치랑 먹으니까
이 간이 딱 맞습니다. 사실 여기서 더 짜거나 강렬한 맛이 나와도 김치나 장아찌와 면의 밸런스가 나쁘진 않을 정도의 밸런스 감이 좋다고 생각이 들긴했지만
술안주가 아니라 식사라는 측면에서는 이게 밸런스가 최고라고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짜고 기름지면 먹을 당시엔 좋지만 뒤에는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런 상태다 보니 밥을 지금이라도 추가할까 했는데 국물을 이미 반절 넘게 먹어서 ㅡㅡ
아무튼 고기는 굉장히 부드러운데 따로 수육만 주문을 못하는게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여러 라멘집을 전전하다보니 짜고 기름진 맛에 다소 물리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 이런 담백하고 슴슴하면서도 밑반찬과 조화가 되는 국수집이 반갑네요.
아 그리고 전통주도 주문이 되긴하는데 저는 오늘은 포기.
좀 강렬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육개장(학익진)을 한끼 식사로 담백하고 든든한 맛을 원하시면 저처럼 나주곰탕(일자진)을 시키시면 될것 같습니다.
39.7.***.***
단순 컨셉이라기엔 내부가 소위 말하는 찐이라 단순히 내부 구경 하러 가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39.126.***.***
룰웹에서 이 가게를 보다니!! 참고로 사장님 이전 가게 컨셉은 스타워즈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14.52.***.***
가게 내에서 면을 생산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본 우동이나 소바집, 라멘집은 가게에서 면 뽑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칼국수등 면집에서는 하는가게가 적죠. 그냥 한자어라고 보시면되요
182.215.***.***
이미 일본도 장검인 노타치가 가게에 걸려 있는 상황에서 의미 없는 얘기죠. <- 이렇게 댓글 써놨으면 누가 봐도 이순신 장군 컨셉으로 음식점 열어놓고 업장에 일본도나 거는 상 qt 음식점이다 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좀 생각좀 하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221.159.***.***
거북선 표정이 압권이군요. 아헤가오 랄까요
121.131.***.***
39.7.***.***
스텔D
단순 컨셉이라기엔 내부가 소위 말하는 찐이라 단순히 내부 구경 하러 가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 23.01.30 14:58 | |
121.159.***.***
나이든 분 (부모님 등) , 아이들 , 학생들 모든 연령층과 함께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음식도 괜찮다니. | 23.02.16 10:22 | |
220.87.***.***
121.159.***.***
119.199.***.***
39.7.***.***
118.235.***.***
계영배라고 정조 ㅡ 철종 시기의 거상인 임상옥이 들고 다녀서 유명한 건데 사실 그 기원은 이미 중국 춘추 전국 시대 ㅡ 한나라 때 있었던 물건이 원형이죠. 그 의미가 있다보니 아시아권에선 여러 상인들이나 정치가들이 잘 들고 다닌 물건이고요. | 23.01.30 16:00 | |
123.141.***.***
221.159.***.***
거북선 표정이 압권이군요. 아헤가오 랄까요
220.79.***.***
| 23.02.16 07:43 | |
172.56.***.***
야동으로 도파민 중독된 뇌에서 나오는 소리가 이런것밖에 되질 않으니... | 23.02.16 10:44 | |
121.137.***.***
14.52.***.***
겨울전차
가게 내에서 면을 생산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본 우동이나 소바집, 라멘집은 가게에서 면 뽑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칼국수등 면집에서는 하는가게가 적죠. 그냥 한자어라고 보시면되요 | 23.01.30 21:56 | |
211.246.***.***
단순 한자어 같은뎅;;; | 23.02.15 16:33 | |
211.111.***.***
자가, 自家 = 자기 집 제면, 製麪 = 국수를 만듦 | 23.02.15 17:09 | |
203.149.***.***
自家製麵 이라는게 일본식 한자 입니다. 구글에다가 그냥 검색해도 알수 있는것임. | 23.02.15 17:21 | |
211.246.***.***
아하... 한자공부 안해서 전혀몰랐네요 어렵구만유.... | 23.02.15 18:37 | |
114.206.***.***
새업적획득
아 저 장검이 노타치군요 거북선 컨셉에 일본도라.. | 23.02.15 19:11 | |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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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해보니까 이순신 장군 장검이랑 똑같은데요?? | 23.02.15 19:25 | |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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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검이랑 똑같은데 일본도라고 단정 지어서 댓글 싸지르는게 맞는가? 싶음 | 23.02.15 19:28 | |
182.215.***.***
새업적획득
| 23.02.15 19:29 | |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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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장 하나 또 잘못된 정보로 골로 보낼 댓글은 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23.02.15 19:32 | |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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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삭 하는게 나을듯 | 23.02.15 19:33 | |
182.2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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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도 장검인 노타치가 가게에 걸려 있는 상황에서 의미 없는 얘기죠. <- 이렇게 댓글 써놨으면 누가 봐도 이순신 장군 컨셉으로 음식점 열어놓고 업장에 일본도나 거는 상 qt 음식점이다 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좀 생각좀 하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 23.02.15 19:41 | |
106.241.***.***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일본식 한자어 과민반응에 대한 얘깁니다. 이순신 장군이나 조선군은 싸워서 이길 수 있다면 적군의 무기도 베껴썼습니다. 그런 우리민족인데 알맞은 일본식 한자어를 썼다고 대수롭게 여기는게 이상하다는거죠. | 23.02.15 19:44 | |
182.215.***.***
이미 일본도 장검인 노타치가 가게에 걸려 있는 상황에서 의미 없는 얘기죠. <- 이렇게 댓글 써놨으면 누가 봐도 이순신 장군 컨셉으로 음식점 열어놓고 업장에 일본도나 거는 상 qt 음식점이다 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좀 생각좀 하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 23.02.15 19:51 | |
106.241.***.***
이순신은 임진왜란때 실제로 일본도를 메인으로 썼고 난중일기에도 일본도의 위력을 통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가게에 걸려있는 건 일본도가 맞습니다. 가게에 적힌 자가제면은 일본식 한자어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순신은 실제로 일본도를 썼습니다. 한국인은 지금도 숱하게 많은 일본어를 즐겨씁니다. 대체 이런걸로 언제까지 감정소모전을 해야합니까. | 23.02.15 19:58 | |
182.215.***.***
이순신 장군검이 일본도 본따 만들었다는거에는 예전에 일본도가 아니다 어쩌다 했을때 조차 일본도를 본따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댓글로 그냥 노타치 라고 언급만 한거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검이라는 언급없이 이순신 장군 컨셉 업장에 노타치 걸려있으니 의미없는 얘기죠. 이렇게 댓글 달면 댓글 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도 감정 소모하기 싫은데 댓글 한줄로 엄한 업장 욕먹는게 싫어서 단 댓글입니다. 저도 감정 소모하기 싫네요. 이미 일본도 장검인 노타치가 가게에 걸려 있는 상황에서 의미 없는 얘기죠. <- 이렇게 댓글 써놨으면 누가 봐도 이순신 장군 컨셉으로 음식점 열어놓고 업장에 일본도나 거는 상 qt 음식점이다 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좀 생각좀 하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 23.02.15 20:04 | |
223.62.***.***
자가제면 한국도 상당히 많습니다…. | 23.02.15 22:32 | |
59.26.***.***
답답해서 글남깁니다. 일본도가 임지왜란 명나라 장수 척계광이 쓴 기효신서에도 일본도의 위용성은 기록되어있습니다. 오오타치(노다치)를 보고 장도라는 거대한 칼을 만들고 우리에게 도 전해져 쌍수도의 기원이 됩니다. 실제로 우리선조들이 노획된 일본도를 썼다는건 문헌에도 나와있습니다. 애초에 조선은 검이 중요한 나라도 아니니까요. 다만 충무공이 일본도를 썼다는 말은 문헌에도 어떤 기록도 없습니다. 쌍룡검은 일제치하에 분실되어 행방이 묘현합니다. 칼자루의 가죽 교차매듭을 보고 일본도라고 하는거 같은데...그거 우리나라도 많이하던 매듭입니다. 일본도와의 차이는 덜 촘촘합니다. 일본에 비해 습기가 적어서 그렇다고 융원필비에 나와있어요. 조선후기에 쓰인 책이니 일본의 매듭법을 우리가 어레인지 한거일수도 있겠죠. 각설하고 가장 논점인 저 이순신장검이라는 녀석은 일본도라고 부르기에 아주 애매합니다. 태구련이라는 사람이 만든 검인데 일본에 잡혀가 도검장하다 조선으로 다시 넘어온 사람이라 일본도 양식이 많이 남아있다는게 현 학설입니다. 충무공이 일본도를 썼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있다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일명 태귀련(太貴連). 칼을 잘 만들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李舜臣) 및 그의 조방장(助防將) 신호(申浩)·박종남(朴宗男) 및 충청도수군절도사 선거이(宣居怡) 등의 환도(環刀)를 동료 언복(彦福)과 함께 만들었다.) 오히려 장검 뒷부분인 뒷메기는 명청시대의 유물과 비슷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단지 당시에 명청 왜 조선의 특징을 고루 가지고있는 예술품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 23.02.15 23:14 | |
59.26.***.***
저검은 이순신 장검으로 알려진 검이니 백번양보해서 그게 설령 일본도 모조품이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노타치가아닌 태귀련이라는 사람이 만들어 충무공께 바친 장검이니까요. 그걸 노다치와 비슷하다고 폄훼하는게 말이 안되죠.....현충사관리소에 모셔둔 유물의 레프리카를 노다치라고 하는것에서 말다했죠... | 23.02.15 23:20 | |
221.163.***.***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가 분명 임란 때 일본도에 혼난건 맞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도 일본도 처럼 환도라는 검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란 이전까지 큰 변란이나 전쟁이 별로 거의 없었던 시대였고 활을 우선시 하다보니 환도길이가 짧아졌습니다 그러니 임란때 근접전에서 환도가 재역활을 못했죠 그러다가 일본도의 위력에 혼쭐이 나고 나서 환도의 길이를 늘이는 등 일본도에 맞서기 위해 환도를 개량했죠 그리고 저 가게에 올려진 검 노다치 혹은 야태도라고 보신듯 한데 쌍수도(중국에서는 장도)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쌍수도는 임란 일어나기 30년전에 명나라 남부지역에 왜구들이 출물하자 척계광이 일본 야태도를 참고하여 만든 물건인데 우리나라에 전파되었겠죠 | 23.02.15 23:21 | |
59.26.***.***
노타치가 아니고 이순신장군검 레플리카입니다.....현충사관리소에 보관중인 유물 복제품입니다;;;; | 23.02.15 23:22 | |
59.26.***.***
쌍수도라 부르기에 스펙상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저건 단순한 노타치로 보는건 이상하죠...그냥 이순신 장검 유물 레플리카일 뿐입니다. 태귀련이라는 장인이 충무공에게 진상한 크고 아름다운 장검인거죠.....애초에 노타치도 실제 사용한 크기는 이순신장군정도의 크기고 신사에 봉안하는 용도로 크고 우람하게 만들어졌다고도 하니까요. 아무튼 노타치네~ 하고 말하는 윗분이 참 안타깝네요 | 23.02.15 23:31 | |
175.199.***.***
새업적획득
노타치도 아니고 이순신 장군의 장검은 태구련 등의 대장장이들로 하여금 제작을 명해서 만든 장검인데 한, 중, 일 도검의 양식이 모두 혼재된 양식입니다. 애초에 저런 식의 날은 환도 계열에 가깝고 날의 휘임각이나 형상은 일본도에 가까우나 전체 비율이나 손잡이의 마감 등에서는 중국 계열과 유사합니다. | 23.02.15 23:37 | |
114.206.***.***
그렇군요, 무식쟁이라 몰랐네요 | 23.02.15 23:48 | |
59.26.***.***
모르는게 당연합니다;;;;;저야 이쪽 공부하는게 취미라 관심이있는거니까요^^;;;; | 23.02.15 23:58 | |
110.35.***.***
일본식한자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만쓰는한자로 만든것도아니구만. 집에서 면뽑는다는뜻을 일본식으로밖에 생각을 못해요? | 23.02.16 04:44 | |
121.156.***.***
지식자랑이 하고 싶은 거라면 번지수 잘못 찾은 것 같습니다. | 23.02.16 09:50 | |
121.159.***.***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23.02.16 10:26 | |
210.105.***.***
덕분에 이순신 장군님에 관련된 것 하나 더 알아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3.02.16 10:53 | |
203.149.***.***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면 정확함. 중국집이나 일반 국수 만드는곳에선 주로 수타 라는 표현을 쓰지 저런 한자는 쓰지 않습니다. 주로 우동이나 라멘집에서 쓰는 표현임. | 23.02.16 11:01 | |
223.62.***.***
저기요 수타는 손으로만든다는뜻이에요. 중국집에선 기계라고하구요. | 23.02.16 12:06 | |
221.159.***.***
지을제 밀가루면. 그 자체로 '면을 짓다 혹은 만들다' 라는 의미입니다. 제과 제빙 제조 제품 제약 등등 '제 + (만듦의 대상)' 식으로 쓰는 한자어는 수두룩하고, 실록에도 제술(시나 글을 지음), 제약 등의 단어가 등장하는 것봐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 23.02.16 13:28 | |
218.234.***.***
어.... 음? 자가제면 직접 면을 제조합니다 라는 뜻인데.... .......어.. 음;;; 편견에 가득한... | 23.02.16 14:15 | |
218.234.***.***
저게 왜 일본식 한자에요? 한자의 생김이나 획이나 뭐 달라요? | 23.02.16 14:17 | |
203.149.***.***
댓글에 뭔가 오류가 있었는데 수타는 말그대로 손으로 만드는게 맞고 기계면이라고 부릅니다. 님말이 맞음. 하지만 自家製麵 이런 표현은 주로 일본식 표현이 맞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707196.html 여기 기사에서도 분명히 일본식이라고 나와 있음. | 23.02.16 14:19 | |
118.235.***.***
일본도의 영향은 받았을수 있으나 저걸 일본도라고 하는게 개소리라고요. 그런식이면 타치의 원형이 백제의 환두대도, 당나라의 당태도인데 일본도가 아니라 백제도 또는 당태도라고 해야죠. | 23.02.16 15:18 | |
58.79.***.***
39.126.***.***
룰웹에서 이 가게를 보다니!! 참고로 사장님 이전 가게 컨셉은 스타워즈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9.26.***.***
아 그때 가봤어야 하는데 ㅜㅜ | 23.02.15 23:58 | |
118.235.***.***
125.190.***.***
118.38.***.***
광안역 쪽입니다 | 23.01.31 00:32 | |
58.235.***.***
헉 우리집 근처네-_- | 23.01.31 20:25 | |
1.243.***.***
221.138.***.***
39.126.***.***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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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1.***.***
106.241.***.***
이순신 장군은 실제로 일본도를 메인으로 썼습니다. 당시에는 중국이고 조선이고 모두 일본도를 줏어서도 쓰고 카피해서도 썼어요. 일본도가 가장 핫했던 시대라서요. 환도도 일본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답니다. | 23.02.15 18:38 | |
59.26.***.***
저거 현충사 관리소에 있는 이순신 장검 유물 복제품입니다.....실제 충무공이 소장하시던 물건인데 일본도라니요...애초에 환도는 요즘으로 치면 소총 권총 이런 단어라 그냥 도검을 떠나 일본도고 명청장검이든 조선 환도든 걍 환도라 불렀다는게 학계에서 통용되는 말입니다.... | 23.02.15 23:34 | |
223.33.***.***
이순신장검이라고 긴장검이죠 | 23.02.16 04:58 | |
106.240.***.***
218.55.***.***
121.158.***.***
211.36.***.***
211.111.***.***
211.189.***.***
39.116.***.***
다나카 가보자구 | 23.02.16 11:36 | |
220.77.***.***
110.9.***.***
121.50.***.***
114.29.***.***
175.199.***.***
음식은 퀄리티가 좋습니다. | 23.02.15 23:38 | |
121.176.***.***
49.142.***.***
114.199.***.***
5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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