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현재. 라멘을 메인으로 덮밥, 돈카츠, 카레 등을 파는 일본식 분식집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원래는 사장 포함 3명이서 하루에 1명 쉬고 2명씩 일하는 시스템이었는데
2019년 초에 도쿄 & 오사카 여행을 갔다 왔는데 갑자기 사장이 장사가 잘 안 되서 둘이서 일하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뭔 ○소리인가 했지만 일이 맞았고 거기에다가 해외여행은 무조건 챙겨준다는 사장의 말에 한 번 해보자 하면서
2019년에는 둘이서 일하다가 10월에 처음으로 대만 여행을 갔다 왔고 연말에 사장이랑 단둘이서 회식을 하면서 내년에는 장사가 잘 되어서 직원이 한 명 더 생기면 좋겠다고 하고 내년에는 어디로 여행갈지 얘기를 나눴는데
그러다가 2020년에 코로나가 짜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못 가고...ㅠ ㅠ 거기에다가 코로나로 인해 가게가 더 안 되어서 직원도 못 구하고...ㅠ ㅠ
3년 동안 둘이서 가게를 운영했네요.
일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을 간다는 낙으로 일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니 즐거움을 못 느꼈고 휴일날 맛있는 걸 먹으러 가거나 부산, 대구 여행을 해봤지만 뭔가 재미를 못 느꼈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아직 완벽하게 안전한 건 아니지만
2022년 12월 5일 ~ 9일, 4박 5일 오사카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 ^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고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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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5일】
[오사카 - 도톤보리]
오! 사! 카!!!!!
아아~ 드디어 도착했어! ㅠ ㅠ
공항에는 2시 쯤에 도착했었는데 입국 심사랑 부킹닷컴에서 숙소를 예약했는데 거기에서 공짜 택시 서비스를 해준다길래 신청했는데 처음으로 이용하는 거라 찾느라 한참 헤메서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4시 30분에 도착했어요. ㅡ ㅡ
그냥 처음부터 "왓 유어 택시 넘버?"라고 물어볼 걸 ㅡ ㅡ
제가 묵었던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4박 154,610원
항공권을 티웨이로 35만원대에 예약했는데 항공권하고 숙소를 50만원대에 맞추려고 제일 싼 숙소를 예약했는데
좁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네기 폰즈 타코야키 700엔
오사카에 오기 전까지 먹은 거라곤 두유랑 요거트 스무디 뿐이었는데 드디어 뭔가를 먹네요.
아아~ 오사카에 가면 이걸 가장 먹고 싶었어!
아삭하고 향긋한 파와 새콤한 폰즈의 조합
국내에서는 소스 타코야키 뿐이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깐 정말 맛있어요. ㅠ ㅠ
グリルぶどう亭
※난바워크 서쪽 끝에 위치
여행 첫 식사!
첫 식사를 한 식당이었는데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ㅠ ㅠ
예전 일본 여행 때 이런 걸 볼 때마다 먹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루네요. ^ ^
B세트 1,050엔 + 굴튀김 300엔
오오오옷~!!!
메인인 함박스테이크, 게크림고로케, 새우튀김에 곁들임은 오리엔탈 드레싱이 뿌려진 양배추 샐러드랑 오이, 토마토, 마카로니 샐러드
크으~ 멋져!
맛있다.
함박스테이크는 부드럽게 씹히면서 안에는 육즙이 가득해서 촉촉하고 고기 맛이 엄청 진해요. 소스도 깊은 맛이 나면서 맛있고요.
튀김들은 튀김옷이 얇아서 좋고 특히나 게크림고로케는 처음으로 먹는데 안에는 되직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일품이에요. 정작 게살은 안 느껴지지만요. ㅎ ㅎ
새우튀김도 그렇고 하나같이 맛있어요~
그리고 마카로니 샐러드, 마카로니만 들어간 줄 알았는데 감자랑 오이에 마요네즈에 약간의 케챂을 넣어서 섞은 샐러드에요.
여행의 첫 식사 제대로 성공했어요. ^ ^
예전에 형과의 도쿄여행에서 굴튀김을 처음 먹었는데 그때는 비린내가 심해서 별로였는데
이거는 비린내없이 바삭함 안에 탱글하고 향긋한 굴이 맛있어요.
아~ 정말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마카로니 샐러드를 더 달라는 걸 깜빡했어 ㅋㅋㅋ
다음에 오사카에 다시 오게 되면 여기에 꼭 와서 어떤 걸 주문하든 마카로니 샐러드를 더 추가할거에요~
甘党 まえだ なんばウォーク店
※난바워크 동쪽 끝에 위치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지!!!
미타라시 파르페 770엔
파르페~ 파르페~
우선 눈앞에 보이는 건 모나카 과자, 소프트 아이스크림, 팥, 와라비모찌(고사리 전분으로 만든 떡) 그리고 이 파르페의 이름인 미타라시 당고(간장소스를 바른 경단)
우선 모나카 과자에 아이스크림하고 팥을 발라서 먹고
어렸을 때 처음 먹었던 미타라시 당고는 간장소스의 짠맛이 너무 강해서 실망했는데
여기 당고는 찹쌀떡처럼 엄청 쫄깃쫄깃하고 간장소스는 적당히 단짝단짝해서 맛있어요.
그리고 먹다보니 밑에는 전병 과자랑 시럽에 담겨진 한천 젤리가 있더라고요.
맛있어~
계산할 때 보니깐 당고를 저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간장소스에 담그더라고요.
3번째 오사카 여행이라 이미 여러번 봤지만 안 질려요.
글리코상~!!!
오뎅노뎅(おでんのでん マキ 千日前店)
좋았어, 한 잔 하자!
3년 만이구나~
칸막이 때문에 오뎅이 잘 안 보여 ㅠ ㅠ
으윽, 선택장애 오게 만드네....
보통은 모듬을 시키겠지만 밥, 디저트 먹은지 별로 안 되어서 많이는 못 먹으니깐...
내가 먹고 싶은 걸로 3....4개!
술은 가볍게...
레몬 사워 S 380엔
탄산의 시원함과 소주의 쓴맛에 레몬의 신맛
무 250엔
무라서 가장 싼 160엔인 줄 알았는데 크기를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오뎅 국물이 듬뿍 배긴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익은 무
일본 오뎅을 먹을 때 무는 무조건 먹어야 해요.
파참치 350엔, 떡 유부주머니 160엔, 한펜 160엔
무는 기본으로 하고 먹고 싶은 거 3가지!!!
파참치는 따로 양념을 안 해서 참치의 고소한 풍미가 그대로 나네요.
떡 유부주머니는 말그대로 유부 안에 쫄깃한 떡이 들어갔는데 당면이 들어간 한국의 유부주머니와 다른 매력이 있어요.
한펜은 처음으로 먹는 건데 뭐랄까? 스펀지 케이크처럼 엄청 푹신푹신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뎅 국물 0엔
한국 오뎅은 국물이 메인이라면 일본 오뎅은 건더기가 메인이라서 국물을 먹고 싶으면 따로 말해야 해요.
음~ 맑으면서 약간의 기름기와 단맛에 여러 건더기들을 오랫동안 끓이는 과정에서 나온 감칠맛
아아~ 좋구나
밥! 디저트! 술! 만족~!!!
..........
여기서 하는 말이지만 먹는 동안 옆에 우리나라 커플이 있었는데 말싸움 하더라고요.
일본이 커플이었으면 싸운다는 것만 알았을 텐데 우리나라라 왜 싸우는지 다 들어버렸어요. ㅡ ㅡ
한쪽은 좀 더 구경하고 싶다는데 다른 한쪽은 숙소에 가서 쉬고 슆다고 하고
나 참~ 3년 만의 해외여행인데 기분이 좋았는데 싸울거면 숙소에서 싸우지 ㅡ ㅡ
가리비에 다가가는 스파이더맨???
오랜만이다. 금룡라멘
모리니가 야키푸딩 139엔
크렘 브륄레 푸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말하고 듣는 건 좀 할 줄 아는데 읽는 건 아예 몰라서요. ㅎ ㅎ
구운 설탕의 향과 함께 부드러운 푸딩이 맛있어요~
편의점 푸징은 빼먹을 수 없지!
【2022년 12월 6일】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눈앞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온풍 히터는 익숙하지가 않아요.
전기장판이 벌써 그립네요.
아침밥은 오랜만에 먹는 마츠야 규동~
오로시 폰즈 규동(밥 곱빼기) 650엔
오로시(갈은 무)와 폰즈가 소고기 조림의 느끼함을....
아, 실수했다.
우선 여행 일정 때문에 밥을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소고기 조림의 비율하고 너무 안맞아요. 밥이 너무 많아요. ㅡ ㅡ
그리고 오로시 폰즈라 소고기 조림의 느끼함을 잡아주긴 하는데 폰즈의 짠맛이 더해져서 더 짜요. ㅡ ㅡ
어제 먹은 네기 폰즈 타코야키 휘말려서 오로시 폰즈로 주문했는데 실수했어요.
그냥 보통맛에 수란 올려서 먹을 걸 ㅠ ㅠ
[교토 - 고와타역]
그러고보니 유포니엄 신작이 나온다고 했죠? 잘 됐네~ 잘 됐어~
[쿄애니 본사]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개봉 때 왔었으면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포스터가 있었을 텐데 아쉽네...
[전 쿄애니샵]
방화 사건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결국 폐업 여기서 처음으로 굿즈를 샀었는데(바이올렛 에버가든 아크릴 스탠드)
그때 샀을 때 직원이 우리나라 사람이던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쿄애니 제2스튜디오]
재밌는 애니를 계속 만들어주세요.
[전 쿄애니 제1스튜디오]
여기군요. 저번 오사카 여행 때 왔었을 때 쿄애니 본사만 봐서 아까 전 제2스튜디오도 그렇고 이제야 와 보네요.
딱히 표시같은 걸 안 했어요.
.......
재밌는 애니를 만들어주셔서 특히, 케이온이랑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토 - 기요미즈고조역 부근]
날씨 좋다~
Nekomata
즘 비빔라멘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이번 오사카 여행 때 비빔라멘을 먹고 싶어서 찾은 아부라소바를 파는 라멘집입니다.
라멘집 이름답게 곳곳에 고양이가 있네요.
에비 시오 아부라소바 M 800엔 + 맛계란 100엔
시오타레에 비벼진 굵은 면에 고명은 시계방향으로 김가루, 차슈, 멘마, 일본 야채 중 하나인 미즈나, 건새우, 가운데에는 파
깔끔해 보이네요.
으음~
쫄깃한 면 안에 시오의 짧짤함과 새우의 고소함에 야채 그 중에서 미즈나의 아삭함이 가득한 전체적으로 담백하면서 깔끔하네요.
그나저나 애비라고 해서 새우기름이 들어간 진한 새우 맛의아부라소바를 상상했었는데 새우 맛은 건새우 뿐이네요.
새우 맛이 연해서 좀 아쉽지만 일본에서 먹은 첫 아부라소바치고는 나쁘지 않네요.
절반 정도 먹고...
레몬이랑 하바스코를 합친 레모스코라는 조미료를...
오오~ 하바스코 특유의 매운맛에 레몬 신맛이 강렬해서 좋네요.
그곳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딸기모찌(흰앙금) 400엔
팥이 없어서 아쉽네
찹쌀떡 안에 고소한 흰앙금과 상큼한 딸기 예전 나고야 여행(다음에 올리겠습니다.) 때 먹은 거 이후로 오랜만에 먹는 건데 맛있어요.
이 날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온 현지인 관광객 특히 학생들이 많았어요.
교토타워 보인다.
[교토 - 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데라~!!!
이때(2019.01.13)는 보수 공사 중이라 제대로 못 봐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완전한 모습~!!!
멋지구만~
"아, 실례합니다~"
찰칵!
찰칵!
교토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쿄애니랑 기요미즈데라 완료~
Maccha House
어제는 갈색 파르페를 먹었으니 오늘은...
말차 하우스 파르페 1089엔
녹색 파르페다!!!
진한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시작으로 당고랑 팥, 말차 와라비모찌, 뻥튀기, 생크림과 스펀지 케이크, 팥 마지막으로 말차 젤리!!!
아아~ 맛있어요. 좀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파르페였어요.
일본 여행에서 디저트로 파르페는 꼭 먹어야해요.
브라운 몽키!
블루 몽키!
옐로우 몽키!
핑크 몽키!
블랙 몽키!
그리고 중반에 등장할 화이트 몽키!
애니멀전대 몽키레인저!!!!!!
[교토 - 아사카 신사]
[교토 - 지온인]
?????
가챠다!!!
말차 세트~
3년만에 엄청 걸어서 힘들지만 즐겁네요. ^ ^
[교토 - 헤이안 신궁]
여기가 가장 넓었어요.
새해 때 사람들로 가득찰 상상을 하니 어마어마하네요.
교토 여행은 이걸로 끝
[교토 - 교토역]
교토타워~
오사카까지 가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리고 슬슬 배가 고프니깐 뭐 좀 먹고 가자
니신소바 1020엔
온소바에 청어조림이 올려진 교토의 명물 요리 중 하나로
예전에 갔던 스시 오마카세 셰프님이 니신소바는 비려서 먹기 힘들었다고 했는데 그래도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있는데?
우선 소바 국물은 맑으면서 간장의 은은한 풍미와 약간의 단맛에 시원한 감칠맛이 나면서 부드러운 메밀면과 함께
메인인 청어조림은 간장에 조렸고 과메기같은 식감에 간장에 베긴 등푸른생선의 기름기가 느껴지면서 비린내는 좀 났지만 제 기준으로는 괜찮아요.
생각보다 맛있는데 좀 달아서 아쉽네요.
자아~ 맛있게 먹었겠다. 돌아가자
<오사카 - 센니치마에 부근>
드디어 다시 돌아왔다 ㅠ ㅠ
3년 만의 일본 여행이라 감을 좀 잃어서 교토역에서 오사카로 돌아가는데 좀 헤매다가 이제야 도착했어요.
오늘 저녁은 초밥!
초밥하면 오사카 여행 때마다 간 초밥집 사카에 스시겠지만 이번 오사카 여행으로 한동안은 오사카에 가지 않을 거라
그 초밥집에 가려고 합니다.
겐로쿠 스시 직영점
회천초밥을 개발한 최초의 회전초밥집 겐로쿠 스시!!!
지금 생각해보니 어차피 교토역에서 돌아오는 도중이니깐 본점으로 가서 회전초밥을 개발한 최초의 회전초밥집이라는 말이 적힌 돌도 찍고 먹고 왔으면 좋았을 생각이 들었네요.
회전초밥이 개발된 이야기를 하자면
겐로쿠 스시의 초대 사장인 시라이시 요시아키가 어떻게 손님들에게 좀 더 편하게 초밥을 제공할지 고민하다가 어느 날 견학 간 맥주 공장에서 맥주들이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움직이는 장면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검색할 때 보니깐 전에는 125엔이었는데 지금은 143엔
171엔이랑
231엔짜리도 있고
애피타이저로
차완무시198엔
오, 계란찜 안에 알새우랑 닭고기가 꽤 들어있네요.
회전초밥집 애피타이저는 무조건 차완무시~
재철 방어 171엔
샤리는 차갑지만 신맛이 좀 있으면서 부드러워서 괜찮네요.
그리고 역시 저가 회전초밥집이라 샤리가 크네요.
그런데 여긴 간장 종지가 따로 없어서 간장을 일일히 뿌려야해서 불편했어요.
옥수수 샐러드 143엔
이런 어린이 초밥도 나쁘지 않죠.
정어리 171엔
아차차!
한국 회전초밥집에서 등푸른 생선은 고등어 초밥뿐인데 일본에서는 다양한 등푸른생선 초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식초에 절였고 고등어하고 다른 고소한 맛이 좋아요.
낫토..... 실제로 보니깐 두렵다.
광어 지느러미 143엔
꽝이다. ㅡ ㅡ
크기가 작을 뿐더러 신선함도 많이 빠져서 별로였어요.
그냥 참치나 먹을 걸 ㅡ ㅡ
전갱이 171엔
맛은 정어리랑 비슷한 거 같은데 정어리보다 더 고소한 거 같아요.
소갈비 231엔
양념은 단짠단짠에 약간의 매운맛도 있는 간장양념이에요.
어떻게 보면 야키니구 초밥이네요. ㅎ ㅎ
씨푸드 143엔
오징어, 연어, 참치 3가지나 들어갔는데 이 가격이라니 좋네요.
와사비가 많아서 매웠지만 좋았어요.
아, 그래도 참치는 먹긴 먹었다. ㅋㅋㅋ
고래 껍질 143엔
정말 궁금해서 골랐네요.
흠, 엄청 꼬드득하면서 어렴풋이 숙성된 고래의 풍미가 나는 것 같네요. 애초에 고래는 이걸로 2번째라 이게 고래의 풍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광어 지느러미보다는 훨씬 낫네요.
구운 민물장어 231엔
마지막!
으음~ 안 구운 거랑 60엔 차이가 있지만 확실히 장어는 구워야해요.
이렇게 먹었는데도 1,888엔 나왔네요.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저렴한 최초의 회전초밥집입니다.
글리코상 옆에 있는 아사히 맥주
까눌레 아이스크림 194엔
패밀리마트였나? 거기서 산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아이스크림이 이번 여행에서만 먹은 아이스크림이네요.
일본 아이스크림도 꽤나 개성적이고 다양한데 좀 아쉬웠어요.
호오~ 겉은 견과류가 박힌 초콜릿이고 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중간에는 버터? 커스타드 크림? 같은 게 있었고
먹으면서 계속 럼 향이랑 그 까눌레 특유의 까맣게 구운 향도 나서 맛있었어요.
일본은 엄청 깨끗한 나라라고 한 사람 누구야?
【2022년 12월 7일】
오늘의 아침밥은 어제 전철 타러 갈 때 발견한 이 카페에서 파는
모닝 세트~
쓴맛이 연해서 마시기 편하지만....
"스미마생~ 코레 크림 히토츠 쿠다사이"
일본 커피는 크림이 따로 있어서 블랙커피를 밀크커피로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스페셜 모닝 세트 640엔
토스트, 잼 요거트, 참깨 드레싱 샐러드,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스크럼블 에그
오~ 엄청 푸짐하네요.
토스트는 우리나라 토스트 2장을 합친 두께에요.
요거트는 단맛이 전혀 없는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잼을 올렸고 샐러드는 상추에 양배추에 당근, 토마토 다양하네요.
다 좋았는데 한가지.....
스크럼블 에그가 너무 짰아요. ㅡ ㅡ
제가 짜게 먹는 편인데도 짜다고 느낄 정도로 너무 짰어요.
짠맛을 줄이려고 토스트에 얹어서 다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번역 어플을 쓰더라도 카페 직원한데 너무 짜서 그런데 다시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물어볼 걸 그랬네요...
[나라]
교토랑 다르게 나라는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좋네요.
나라공원 가는 길에 있던 상점가에서 발견한
오하기 150엔
※뭉친 찹쌀을 팥앙금으로 감싼 식사같은 간식
예전 오사카 여행 때 교토에서 먹은 오하기보다 팥앙금은 얇지만 이것도 맛있다.
지금도 더럽게 짠 스크럼블 에그 모닝 세트를 안 먹고 여기서 여러 떡을 먹었으면 좋았을 생각을 하네요. ㅡ ㅡ
어떻게 아침밥을 연속으로 실패하냐... ㅠ ㅠ
[나라 - 나라공원 부근]
오오~ 사슴이다. 사슴!
사슴이 꽤나 개방적으로 돌아다니네요.
나라공원에 왔으니...
사슴 전병 200엔
(두리번, 두리번) 바삭!
으음, 단맛과 맛있는 고소함이 없는 전병에 먹을 수록 텁텁해지네요.
전병을 사니깐 사슴이 막 다가오네요. ^ ^
옛다~
여기도 사슴~
저기도 사슴~
[나라 - 5층 목탑]
[나라 - 고후쿠지]
그 낑깡이었나? 껍질 때 먹는 귤같았어요.
[나라 - 노보리오지초]
구글지도에서 봤을 때 예상했지만 더 아담하네.
"아노, 스미마생~"
찰칵!
900엔을 내면
[고후쿠지]랑
여기에 보관된 불상들을 같이 구경할 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고후쿠지보다 여기가 더 넓고 그만큼 전시된 불상들이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그 중에서 메인인 천수관음이 있는데 정말 멋졌어요.
근데 자꾸 만화 간츠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볼까?
"52~ 52~ 지나가고 싶으면 상납금을 내란 말야~"
"내란 말야~"
濃厚煮干しラーメン にぼしこいし
지금 라멘을 배우기 여러 라멘을 먹고있는데 그 중 목표로 하고 있는 어패류가 들어간 라멘을 먹으면서 배우고 있는데
지금까지 어패류가 들어간 라멘 중 가다랑어 포, 바지락, 새우 등이 들어간 라멘을 먹어봤지만 아직 안 먹어 본 어패류 재료이자 가장 대표적인 어패류 육수 재료인
멸치(니보시)
니보시라멘을 먹을 수 있는 라멘집으로 갔습니다.
메뉴는 시계 방향으로 2시는 진한 니보시라멘 4시는 맑은 니보시라멘 8시는 니보시츠케멘 10시는 더 진한 니보시라멘 12기는 모듬 토핑 니보시라멘
번역 어플로 봤는데 사이드 메뉴로는 소고기덮밥, 치킨가라아게덮밥, 날계란밥, 물만두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진한 니보시라멘 850엔 + 밥 & 치킨가라아게 세트 350엔
보통은 맑은 라멘인데 진한 라멘에 더 끌려서
우선은 치킨가라아게
으음~ 바삭함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닭다리살이 씹히고 적당히 짭짤하네요.
맑은면서 진한 스프 안에 닭 기름기와 연한 간장의 풍미에 멸치의 고소함
오, 처음부터 끝까지 멸치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요. 닭육수에도 멸치가 들어간 거 같네요.
뭐랄까 볶은 멸치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손질을 잘해서 비린내가 전혀 없는 맛잇는 니보시라멘이에요.
그리고 일본 라멘은 짠데 이건 별로 안 짜네요.
맛있어요. 니보니라멘
멸치 맛을 라멘에 낼려면 멸치 기름보다는 멸치 가루를 넣는 게 좋을 거 같네...
[나라 - 나라공원]
나라공원은 입구같은 게 없고 사슴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고 자유롭게 다니네요.
저건...
안 먹고 갈 수가 없지~
미타라시 당고 100엔
첫날 먹은 미타라시 당고보다 쫄깃함은 약한데....
짜! 간장소스가 너무 짜!!! 첫날 먹은 미타라시 당고보다 엄청 짜요.
일본 사람들은 이렇게 짠 걸 잘도 먹네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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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일본인 관광객 : 매워!!!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떡볶이) 매운 걸 잘도 먹는구나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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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도다이지]
이 안에 거대한 불상이 있는데(당연히 유료) 불상은 천수관음으로 충분하고
이번 오사카 여행으로 한동안 오사카에 안 온다지만 그래도 훗날 다시 온다면 그때 보는 걸로 남겨야지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익스큐즈미~"
찰칵!
잘 있어라~
나라 공원을 구경할 때 조심해야 할 게 있는데....
땅에 있는 초코볼을 조심해야 해요. ㅡ ㅡ
아, 그러고보니
왼쪽 밖에 없었지만 유일하게 뿔이 있는 사슴이었어요.
벚꽃???
주변 사람들인데 벚꽃(사쿠라)이냐고 안 물어 보고 돌아온 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어제 교토에서 먹었던 게 400엔...
150엔 더 싸잖아!!!!!
사슴쿠키 & 딸기모찌(팥앙금) 300엔
쿠키가 붙어있는데도 100엔 더 싸....
그래도 나라에 왔는데 사슴모양 디저트는 먹네요. 쿠키는 통밀 쿠키같네요.
그리고 모찌는 어제 교토에서 먹은 모찌랑 똑같지만 역시 팥이 더 맛있다.
이걸로 교토, 고베, 나라. 오사카에서 갈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전부 다 구경했네요.
다음에 다시 오사카에 온다고 고베, 나라를 구경하고 싶어요.
교토는.... 너무 멀고 넓어
뭐 그때 가서 다시 마음이 바껴서 교토에 또 갈 수도 있겠네요.
1부는 이걸로 끝
곧바로 2부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니깐 힘드네요. ㅎ ㅎ
2022년 오사카 여행 2부(스압, gif 주의) | 음식 갤러리 | RULIWEB
175.213.***.***
4월에 와이프하고 (맛집+유니버셜 닌텐도월드) 목적으로 오사카 여행 가려는데요 일어, 영어 잘 못하는데 번역기 써 가면서 여행간다면 식당오더나 동선 이동에 있어서 버벅거림은 있더라도 별다른 큰 문제없이 가능은 하겠죠?;; 일본 여행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
59.0.***.***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122.39.***.***
청수사 드디어 공사 끝났네요 2019년인가? 그때 갔을때는 공사 한창 하고있었는데
221.145.***.***
알차게 다니셨네요 저도 갔던 곳이 몇곳 겹쳐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기회가 되면 단풍철에 교토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175.210.***.***
음식들도 음식이지만 모자이크를 라이언으로 하신 거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175.210.***.***
음식들도 음식이지만 모자이크를 라이언으로 하신 거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210.179.***.***
감사합니다. ㅋㅋㅋ 예전에 얼굴을 뭘로 가릴지 인터넷에서 찾다가 발견했는데 유용하게 쓰이네요. | 23.01.27 19:08 | |
175.213.***.***
4월에 와이프하고 (맛집+유니버셜 닌텐도월드) 목적으로 오사카 여행 가려는데요 일어, 영어 잘 못하는데 번역기 써 가면서 여행간다면 식당오더나 동선 이동에 있어서 버벅거림은 있더라도 별다른 큰 문제없이 가능은 하겠죠?;; 일본 여행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
59.0.***.***
구글갓이 있으면 못할게 없습니다. 좀 불편하긴하지만.... 오사카는 교통권을 잘알아보십쇼. 다른데 갈거라면 더더욱이요. | 23.01.27 19:16 | |
210.179.***.***
우선 관광은 구글 지도를 이용했는데 갈 곳을 저장하고 가는 동선들을 저장했었고요. 식당은 주문할 때 메뉴를 번역 어플로 실시간으로 번역해서 주문하거나 먹고 싶은 음식의 사진이나 이름 등을 저장했다가 보여주면서 주문하면 될 겁니다. | 23.01.27 19:17 | |
222.102.***.***
오사카에서(도톤보리근처) 1년 살아봤는데 구글맵 있으면 이동하는데 문제될건 하나도 없을거에요 의사소통은 파파고님의 도움을 받으면 될겁니다 | 23.02.08 18:53 | |
114.200.***.***
유니버셜 닌텐도 월드는 패스권이 있으면 확약권이고. 없으면 입장후 배부권 받으셔야 하고 다 떨어지면 추첨권을 기대하셔야 합니다. 이것만 유의 하시면 될것 같고 식당은 요즘 카메라만 비추면 자동변역되는시대다보니..(갤럭시 기준) 큰 어려움은 없으실겁니다. 특히 관광지 위주이시면 거진 한국어 메뉴판에 한국어가 잘되어 있어 크게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영어를 사용하면 저도 못알아듣고 상대방도 못알아 드는경우가 더 많더군요. | 23.02.09 01:30 | |
222.116.***.***
팁 드릴려고 로그인 했네요. 작년 12월에 오사카 - 교토 - USJ 다녀왔습니다. 위에 사진에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네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미리 준비해야 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이용해서 미리 숙소 예약해 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구글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지도앱을 깔아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USJ 어플도 있습니다. 이거 까시면 USJ 안에서 내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번역프로그램으로 구글번역이나, 파파고 깔아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좀 어려운데 NAVITIME 앱이나 JapanOfficial Travel app 까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WAG나 다른 곳에서 USJ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처음 가입하시면 할인쿠폰도 주니까...활용해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평일에 가시는 거면 굳이 익스프레스 패스 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금방금방 빠집니다. USJ 가시면 제일 먼저 USJ어플을 이용해서 슈퍼마리오를 예약하고, 해리포터쪽으로 뛰어가셔서 해리포터 성에 있는 어트랙션을 일단 타셔야 합니다. 이것만 타시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겁니다. 그 이후에 대기시간 짧은 걸로 골라서 타시면 됩니다. 음식반입은 되지 않다고 나와 있고 ,들어갈때 가방을 검사하지만, 그냥 살짝만 보여주시면 되셔서, 간단한 요기거리는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안에 꽤나 음식이 비싸서 다 사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차라리 나오셔서 밖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하시는 게 그나마 저렴해요~ 정리하자면... 1. 깔아야할 어플 1) 구글지도 2) 구글번역 3) 파파고 4) 에어비앤비 5) 와그 6) USJ 7) JapanOfficialTrabelApp 8) 먹방앱 | 23.02.10 15:52 | |
59.0.***.***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220.85.***.***
감사합니다~ ^ ^ | 23.01.28 19:38 | |
110.14.***.***
220.120.***.***
이번 여행에서 엄청 기다렸던 건 2부에서 해유관에 갔었는데 입장 시간이 10시 30분이었는데 단체 손님들 때문에 11시부터 입장하게 되었어요. 그것도 10시 50분 쯤에 입장했지만요. 제 여행에서 엄청 기다린 건 없었네요. | 23.01.27 20:52 | |
122.39.***.***
청수사 드디어 공사 끝났네요 2019년인가? 그때 갔을때는 공사 한창 하고있었는데
220.85.***.***
저도 그때 갔었는데 공사 중이라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공사가 끝난 원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23.01.28 19:41 | |
221.145.***.***
알차게 다니셨네요 저도 갔던 곳이 몇곳 겹쳐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기회가 되면 단풍철에 교토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220.85.***.***
3월 4째 주에 도쿄 여행 가는데 이때 벚꽃이 폈으면 좋겠네요. | 23.01.28 19:42 | |
27.1.***.***
210.179.***.***
나중에 다시 교토에 가게 되고 교토 버스 패스같은 게 있으면 교토 곳곳에 있는지 관광지들을 구경하고 싶네요. | 23.02.09 22:47 | |
49.170.***.***
교토 버스 패스도 있고 지하철 패스도 있고. 둘을 묶은 패스도 있어요. 히메지나 고야산도 가신다면 간사이 스루패스 2일권이나 3일권 구매하셔서 교토에 하루 쓰시는 것도 괜찮구요. | 23.02.09 23:14 | |
222.102.***.***
210.179.***.***
저는 이제 앞으로 또 뭔 일이 터질지 몰라 시간만 되면 가려고요. ㅎ ㅎ 나중에 꼭 가세요. ^ ^ | 23.02.09 22:45 | |
59.15.***.***
210.179.***.***
쉬는 날이 화요일이던데 이 날 가셨군요. ㅠ ㅠ 전 2부에서 최초의 오므라이스집 북극성 직영점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 날이 쉬는 날이라 못 먹었어요. ㅠ ㅠ | 23.02.09 22:44 | |
121.129.***.***
210.179.***.***
감사합니다. 10월에 잘 갔가 오시기를~ | 23.02.09 22:42 | |
175.193.***.***
116.38.***.***
뿔 자라는거 냅두면 지들 끼리 싸우다가 크게 다친다고 하더군요... | 23.02.08 23:05 | |
210.179.***.***
사슴전병을 사면 사슴들이 냄새를 잘 맡아서 내놓으라면서 엄청 들이미는 것도 있어서 안전상 문제로 자르는 거 같기도 하네요. | 23.02.09 22:42 | |
114.200.***.***
210.179.***.***
아이고 ㅠ ㅠ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정보에요..... 모처럼의 가족 여행이신데 ㅠ ㅠ | 23.02.09 22:41 | |
27.113.***.***
210.179.***.***
실제로 보는 건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 23.02.09 22:39 | |
118.36.***.***
210.179.***.***
감사합니다. ^ ^ | 23.02.09 22:37 | |
118.33.***.***
210.179.***.***
사장이 챙겨주는 게 '여행 가는 날'을 챙겨준다는 거라서 제 돈으로 갔다 온 겁니다. ㅎ ㅎ | 23.02.09 22:37 | |
122.44.***.***
210.179.***.***
잘 설명해줘서 편했어요. | 23.02.09 22:36 | |
71.197.***.***
210.179.***.***
푸딩 말씀하시는 거면 한국 편의점 푸딩은 별로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ㅠ ㅠ | 23.02.09 22:35 | |
211.109.***.***
210.179.***.***
연말인지라 교토에서는 기모노 입은 여성들이 많았네요. ㅋ 현지 사람들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더라고요. | 23.02.09 22:35 | |
112.168.***.***
121.138.***.***
그랬어요? 어떤지 한국어 안내가 너무 잘 되었다 했는데 그 한국인 직원분이 만들었나 보네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 23.02.10 11:51 | |
118.218.***.***
121.138.***.***
으음.... 우선 확실히 편의점 디저트는 한국보다 엄청 다양하고 맛있고 프랜차이즈가 확실히 저렴해요. 그리고 제가 설명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설명하자면 '맛'보다는 '경험' 때문에 여러가지를 먹습니다. 뭔가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들이 다양해서요. | 23.02.10 11:58 | |
220.123.***.***
121.138.***.***
아, 그런가요? ㅎ ㅎ 여행 스타일이 고정되어 있어서 ㅋ | 23.02.10 11:52 | |
118.47.***.***
220.85.***.***
첫 오사카 여행이었는데 숙소가 불친절했다니 ㅠ ㅠ | 23.02.12 15:17 | |
118.235.***.***
210.179.***.***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2.26 23:16 | |
1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