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고 먹은 신혼 밥상을 들고 또 찾아왔습니다~
주말 아점으로 간단히 순찌에 고등어도 꾸워먹고요
냄비가 많이 지저분하지만..김치비지찌개 입니다
돼지고기 숭덩숭덩 넣어서 끓여 먹으면 밥도둑이죠!
부찌에 조기도 구웠는데 조기들이 지옥에서 기어나온거 같이 생겼네요...? 저쪽 반찬은 멸치넣고 조린 무조림 입니다~
소고기무국에 스팸 꿉고 파래김이랑 달래장을 곁들였습니다. ㅎㅎ
제가 제일 사랑하는 청국장에 고등어구이에요
청국장 하나만 있어도 3일내내 먹기 가능합니다ㅠㅠ
무 썰어넣고 굴밥을 했어요~ 남은 청국장 곁들이고 달래장에 비벼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굴을 더 왕창 넣어보려구요
설날이 지나고 며느리는 시댁에서 싸주신 음식으로 한끼 해결합니다 ㅋㅋ 싸주신 잡채를 파마늘기름에 볶고 굴소스랑 청양고추 넣어서 매콤하게 잡채밥을 했어요
따랑하는 어머님 딸랑무도 곁들였습니다
라갈비까지 구워먹으면서 명절을 마무리 합니다ㅠ
당분간 고기는 쳐다도 보기가 싫네요 ㅋㅋㅋ
사진들을 보니 왜 결혼하고 살이 쪄가는지 알겠습니다..ㅋㅋㅋ 그만 좀 먹어야 하는데 큰일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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