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회사 사람들이랑 만나서 시업식 하고 밥먹었습니다. 두번째인가 만나는 건데 정이 들었나 반갑더라구요ㅎㅎ
느낀 점은 미구긴은 높은 사람일 수록 유머가 많아야 한다는 거??
ceo가 젤 웃겼네요. 아니 ceo라 웃은 건가...
약간 억울한 짐캐리같이 생기셨음ㅋㅋ
겁나 웃고 진행하다보니 점심이 되었읍니다.
부페식인데 안먹고 싶은 거 몇개는 빼고 가져옴여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화이트 빈 샐러드,
페스토 카프레제, 가지 팔미지아니, 그리고 가운데는
광어필렛구이입니다.
가지가 너무 물이 많지 않게 잘 익혀져서 맛있었슴
광어도 너무 익힌 거 빼고는 소스도 신선한 허브향이
많아서 맛있었네요. 생선고기가 이렇게 두툼할 줄이야 ㅎㅎ
라즈베리가 특히 아주 신선해서 맛있었네요.
제 최애과일 여름마다 햄보캅미다...⭐
그리고 집순이답게 나간 김에 드럭스토어도 들러서
약 픽업하고 필요한 거 좀 사고 몰 가서 뭐 좀 리턴하고
집에 돌아오니 7시....
퇴근 4시에 했능데 웨ㅠㅠㅠㅠㅠ
하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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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헿 저도 뿌듯ㅎㅎㅎ | 23.01.26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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