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스페어립 백강낭콩 토마토조림

[고추참치 마요]

땡기면 달에 한 번씩 가는 이탈리안집 한정입니다

스페어립과 백강낭콩을 메인으로 토마토소스에 졸인 고기요리군요, 가격이 점점 올라갑니다 요새 ㅠㅠ 월급 빼고 다 오르는구나


뭐 요리엔 죄가 없으니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강낭콩 오랜만이네요 오오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강낭콩 키우기 관찰일지 같은 거 쓴 거 같은데 아직도 그러려나요

키우던 강낭콩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먹은 거 같지는 않고..일지 숙제가 끝난 강낭콩의 운명이란..



아차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네요, 일단 스페어립이 맛있는 부위니 맛있습니다

만, 저는 역시 토마토소스보단 익숙한 바베큐 쪽이 더 맞나 보네요 ㅎ 그래도 완식 잘 먹었습니다

[크리쳐맨]

완전 깔끔하게 드셨네요 ㅋㅋ
베이크드 빈스 생각나서 급 땡기네요

[고추참치 마요]

서양식 콩요리, 베이크드 빈스도 나름 맛있죠 ㅎ
콩은 역시 동아시아가 제대로 다루지만 가끔 투박하게 먹는 이런 콩도 +_+

[복동이형]

Jack 이십니까? 😅
강낭콩 맛있죠.
스페어립 아주 깔끔하게 드셨습니다.

[고추참치 마요]

잭과 콩나무 인가요 ㅎ 지금 떠올리려고 하니 갑자기 콩나물이 떠올랐어요 ;; 어째서...잭과 콩나물??!

[oldes]

강남콩하며 뼈다귀만남기고 깨끗하게 클리어하셨군요..ㅋ

[고추참치 마요]

등뼈는 아무리 저라도 못 먹지만 나머지는 전부 해치웁니다 +_+ 서빙된 요리는 몽땅 먹는다 !

[딜링왕]

👍🏻

[고추참치 마요]

따봉 아이콘이라니 이건 귀한 거군요 ㅎ

[공허의 금새록]

뼉다구 깔끔하게도 발라드셨네 ㅋㅋ

[고추참치 마요]

뼈에 붙은 데가 제일 맛있 +_+

[페르셔스]

방학때 관찰일기 하느라 키운 쪽파를 어머니가 동치미에 써버리셨던 추억(?)이 있죠.

[고추참치 마요]

오오 그래도 일용할 양식이 되었군요, 쪽파도 만족한 일생이었을 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