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하쿠텐에 가본 바 있는데 하쿠텐에 뒤지지 않는다는 곳이 있어 가 보았습니다.
바로 무겐스위치 입니다.
주문한 건 풀토핑 이에케 라멘에 차슈덮밥 입니다.
이번 가게는 솔직히 하쿠텐보다 더 입맛에 맞습니다.
육수가 덜 짜고 마일드하면서도 여전히 묵직하다고나 할까…
차슈는 하쿠텐에 비해 부드럽고 훈제향이 덜하며 단맛이 좀 더 강하네요.
간은 일부러 약하게 면은 단단히 기름 보통으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면 절반 건져먹은 후 두반장, 마늘, 초생강, 후추, 깨 등을 쳐서 덮밥과 같이 먹으려고요.
덮밥은 밥 한공기 정도에 차슈, 마늘후레이크, 파, 마요네즈를 얹었는데 계란후라이 넣고 터트린 후 김에 싸 드셔보세요.
결론적으로 무겐스위치는 이에케 라멘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나치게 짜거나 느끼한 맛을 억제하고 대중성을 확보하려는 느낌입니다. 즉 마니아보다는 일반인들에게 더 어필할 스타일입니다. 하쿠텐과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고 빙향성이 살짝 다른 느낌이군요.
P.S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52440
계속해서 언급하는 하쿠텐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으면 이 글을 참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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