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미국 땡스기빙데이에 해먹은 매운 소고기뭇국, 비빔밥

[복동이형]

한국에서 온 고춧가루로 무친 무생채

한국 고춧가루가 역시 맛있습니다. 

볶은 꽈리고추, 무생채, 콩나물, 숙주나물, 표고버섯, 새우볶음을 넣어서 만든 비빔밥

엄마의 특제 고추장으로 비벼서 더 맛있었어요. 

먼저 디포리 육수를 내서 무를 푹 끓였습니다. 

할머니가 드실 고기가 안 들어간 뭇국

소고기 안심을 인스턴트팟에 20분 익혔어요.

결결이 찢은 소고기를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무친 뒤에, 만들어진 뭇국에 넣고 다시 한번 끓였습니다. 

존맛😀

[Venom™]

저는 점심을 곰탕 먹었어요 ㅎㅎ 뭇국도 칼칼하니 맛있겠어요!!

[복동이형]

제대로 된 곰탕을 먹으려면 기나긴 여정(적어도 6시간+)때문에 포기하고 삽니다. ㅜ

[Venom™]

ㅠㅠㅠ

[@왈로위츠@]

거를타선이 없네요 크으으

[복동이형]

없는 솜씨로 그냥저냥 해먹고 있습니다. ^^;

[MadMaxx]

와 무국 진한게 안심까지 들어갔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맛있겠네요.

[복동이형]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뭇국입니다.😅

[공허의 금새록]

무생채에 달걀 참기름이면
한그릇 뚝딱

[복동이형]

무생채는 맛있어요!^^

[더러운펭귄인형]

와 빨간 쇠고기무우국이네요! 얼큰~할 듯 해여ㅎㅎㅎ 올해는 땡스기빙 디너 스킵이신가요?? 매년 남들 디너 보는 재미가 있는데 헤헿

[복동이형]

네,땡스기빙에 터키 스킵한 지 꽤 됐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