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또 고기고기한 게시물로 인사드립니다.
저와 제 친동생이 친구 웨딩 파티 때문에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때 사진들과
자작 샌드위치/육가공품들 사진들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매주 이거저거 만들고 실험하고 있지만, 이제 어느정도 했던걸 또 하던지 비슷한걸 하게 되다보니
게시물이 지루해지는게 아닌가 싶어서 사실 글을 자주 못올리고 있었습니다.(거기에다 게으름 한스푼까지요.^^)
근데 반년마다 한번식은 텀이 너무 긴것 같아
염치없이 제 개인 메모장 마냥 전보단 자주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사족을 뒤로하고 사진 투척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친구 웨딩파티는 동부 버지니아에 있지만 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12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서
바로 기차를 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저와 제 동생이 이구동성으로 미국 돌아가면 제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음식들중 탑이 바로 미국식 중국음식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달렸네요.
미국식 중국음식의 특징이라 하면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양과 칼로리가 아닐까요?
거기다가 죄다 튀기고 기름범벅으로 볶은 친구들이라 정말이지 오늘만 살고보는 그런듯한 맛과 비주얼이죠.
(전에 미국식 중식당에서 몇달 알바를 했었는데, 나름 건강한 픽이라고 생각했던 Beef and broccoli같은 요리들도
사실 튀김기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다는 사실에 경악했었네요.ㅋㅋㅋ
많은 중국식 중국음식이나 한국식 중화요리도 건강과는 좀 거리가 먼 요리들이지만
정말이지 미국식 중국음식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하지만 이맛이 참 그리웠네요. 먹자마자 뱃살 부근이 뜨뜻~해지면서 살찌는 느낌이 바로 훅 들어오는 그 느낌.
우리나라에서 이 미국식 중국음식을 표방하는 음식점들이 전 다 별로였어서 더더욱 그리웠었습니다.
커리 치킨과 세사미 치킨(Sesame chicken) 그리고 볶음밥입니다.
좌측은 비프 앤 브로콜리, 하단은 제너럴 소우 치킨(General Tso's chicken) 우측은... 사실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모두 추억 돋는 맛이였습니다. 메인 두가지에 11.99$, 메인 세가지에 13.99$ 이런식으로 파는,
미리 만들어 놓은 요리들을 바로 퍼주는 식당이였는데 딱 저희가 바라던 쌈마이 스타일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보통 미국 쇼핑몰에 이런 구조의 중식당들이 많죠.)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예전만큼 많이 먹고 배가 금방 꺼지고 하는것이 아니라서 너무 슬펐네요.ㅠ
어렸을땐 하루에 풀 세끼를 먹고도 다음날 일어나면 바로 배고프고 했는데,
이젠 하루에 한끼만 크게 먹으면 하루종일 뭘 더 먹기가 힘들고, 심지어 다음날 아침에도 배부르고 하니
손해가 막심했습니다.
아 제가 예전에 소장했었던 AK류 친구네요.(제가 가지고 있던 루마니아산 모델과는 다른 버전입니다.)
그리고 친구 동생이 Steyr Aug를 샀다고 하네요!
어렸을때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실컷하며 자란 세대라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불펍 디자인에 호리호리해서 진짜 간지폭풍이네요.
워낙 짧게 다녀간거라 사격장에 못 가져가본게 참 아쉽습니다.
이 친구는 쓰담쓰담 받는것도 좋아할 정도로 유순한 친구라 방문할때마다 실컷 어텐션(관심) 한바가지로 쏟아주고 오네요.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니깐 염소 친구들도 둘 생겼더군요.
바로 이 스윗티죠. 예전에 식당에서 서버로 일했던 친구가 집에서 만들어줬는데
전체의 대략 30~35%가 설탕이란 사실에 기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컵의 대략 30~35%를 설탕으로 채우고 나머지를 뜨거운 티를 붇는 방식입니다;)
대학 생활때 같이 룸메이트 하면서 온라인 데이팅 시도해보라고 추천해줬었는데.
그때 처음 만난 난생 첫 여자친구와 쭈욱 이어져서 결혼으로 골인했네요.
(전 사실 이 친구가 워낙 순둥순둥한 친구라 뭐 상처받고 헤어지고 이런걸 걱정 많이했었는데, 엌ㅋㅋㅋ
뻘걱정이였네요. 심지어 친구 와이프가 최근에 임신까지 해서 겹경사입니다!)
친구 동생은 앳된 고딩이였는데 이젠 어엿한 원자력 공학자로 일하고 있네요.
결혼한 친구와 제 동생도 이제 변호사고...
허허 저만 제자리 걸음중인거 같네요.
내년에 좋은일들만 가득해서 저도 하는일이 번창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친구 부모님 집에서 지인들을 초청하여 작게 웨딩 세레모니와 (서약을 주고 받는중입니다.)
파티를 겸하였습니다. 분위기 좋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저희 형제가 하루종일 셋팅 하는거 도와준건 함정입니다.
진심 재입대 한줄 알았네요 둘다 ㅋㅋ. (작은 공사들과 청소 및 셋팅등)
하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출장 뷔페식이였네요.
수많은 달달하고 시큼한 바베큐 소스들과
주인공들은
Brisket(차돌양지)
Smoked chicken(훈연된 로스트 치킨)
Pulled pork(돼지 목전지 풀드포크)
서브들은
콜슬로우(KFC에서 찾을수 있죠.)
콘브레드(옥수수빵! 남부음식에는 빠질수 없죠!)
그린빈과 샐러드, 연어, 롤빵등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도 요즘은 미국식 바베큐 좀 한다는 집들이 많아져서
찾기 힘든 요리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특히 저 콘브레드요!
집이 온갖 유후 관련 물품으로 가득할 정도로 유후충인 저인만큼
바로 구매해서 마셔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더 자주 마실걸 후회되네요.
한국에서 구하려면 주한미군 통해서 구하는것 말고는 현실적인 방법이 딱히 없어서요.
(직구를 하면 가격이 몇배씩 뻥튀기됩니다.)
웨딩이 끝나고 버지니아주 바로 위에 붙어있는 워싱턴 D.C로 가줍니다.
제가 대학교를 버지니아에서 다녔어서 친구들이 그 주변에 많거든요.
와 저 향신료 조합과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치킨의 조합이 맛이 없을수가 없죠.
페루에서 천하의 코카콜라도 맥을 못추게 하는 잉카콜라도 한캔 시켜 마셨습니다.
달달한 크림소다의 맛인데, 근본이 느껴지는 맛이였네요.
Stachowskis Market을 재 방문했습니다.
아직도 배우고 있는 신분이지만, 첫 방문때에 비해 지난 3년반동안 독학 및 관련 업계에서 일한 내공 차이가 있으니
재방문시 어떤 느낌일지가 궁금했네요.
우선 전에는 봐도 뭔지가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젠 대부분 뭔지 알겠네요.
유럽에서는 아직 모르는 것들이 참 많았지만, 제가 영어로 된 원서들을 읽으니(어휴 고등학교때 프랑스어 수업 좀 더 열심히 할걸.ㅠ)
이제 이곳에서의 육가공품들은 확실히 익숙한것들이 대부분이였네요.
(예를들어 전에 소금집 델리에서 일할때 자주본 살라미 꼬또. 이젠 꼬또가 '조리된'이란 뜻인걸 알게 되었네요.
제 방식으로 만들줄도 알구요!)
한화로 무려 3만원입니다. 뭐 사이드도 없고 그냥 샌드위치가 3만원이네요... 미국 고기값이
한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싼데도 말이죠.
샌드위치와 육가공품들도 팔지만 기타 샐러드, 수프, 향신료 및 소스/드레싱들도 취급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비슷한걸 운영하고 싶으니 메모해둬야겠네요.
별거 없이 그냥 호밀빵에다가 파스트라미와 머스터드를 넣은게 다입니다.
동생은 참 맛있다고 했는데 전 그냥 그랬습니다.
사실... 제가 만든게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ㅠ
물론 제가 만든건 만들자 마자 먹는거고, 여기는 좀 미리 만들어 놓은걸 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전 저의 파스트라미가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어째뜬 다행입니다. 취향차이를 염두해두어도 제가 만든 제품들이 최소 팔수 없는 퀄은 아니라는 뜻이니깐요!
그라인더 샌드위치입니다.
네가지의 델리미트, 핫페퍼(피클한 고추입니다.), 그리고 양상추 토마토 비니거렛트 그리고 프로블론(provolone) 치즈까지.
미국식 이탈리안 샌드위치의 한 버전같았네요.
맛있었습니다!
특이점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튼튼한 맛이였습니다.
이 역시 제가 만들었던 이탈리안 샌드위치가 딱히 꿀린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서 감격스러웠네요. ㅠ
저의 오만한 착각이 아니길 빕니다.
그리고 역시 좋은 빵이 중요하단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말린 킬바사와 카바노치입니다. 둘다 염장 건조육이네요. 즉 조리된적이 없는, 염장후 말리기만 한 소세지들입니다. (살라미 같이요!)
킬바사는 사실 구매할때, 구워먹을수 있는 생소세지인줄 알고 구매한건데 친구집에서 열어봤을때 좀 당황했었네요;;
(킬바사는 폴란드어로 그냥 '소세지'이기 때문에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사실 폴란드에선 Wedzona(훈연한), Surowa(말린) 등 수식어가 더 붙습니다.)
어째뜬 맛은 훌륭하네요! 여기서는 아직 내공 차이가 좀 느껴졌네요. 좀 더 정진해야겠습니다.
말린 정도와 쿰쿰함 등 정말 끝내줬네요.
나이만 좀 더 어리고 시간만 더 있었다면 무보수로 가서 일을 배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1주의 매우 짧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무려 3년반만에 방문한거라 감회가 새로웠었네요.
초등학교 이후로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적이 없어서요.
다시 방문할 기회가 금방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전 뭐 요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집근처에서의 일과 개발/연구를 병행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전 매주 소세지, 햄, 살라미 등을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는 고기량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렇게 후지를 구매해서 손질하고
제일 이상적인건 매번 냉장으로 온 고기를 얼리지 않고 사용하는거지만...
그러면 가격이 또 천정부지로 올라버려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네요.
소세지류들도 끊임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종류, 전에 만들었던 친구들 레시피 수정해서 만들기,
이상적인 질감을 위해서 끊임없이 뭘 더하고/빼고, 얼마나 치댈지,
얼마나 크게 갈지, 만드는 순서및 시간 조율해보기 등
조합이 끝이 없기 때문에 계속 레시피 차트 업데이트 해가면서 연구중이네요.
특히 작년쯤에 질감문제가 있었던지라 그때 트라우마 때문에
특히나 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이 그런 보람이 있네요. 노하우도 계속 생기고
최근에는 딱히 소세지 생산때 문제가 없었거든요.
육가공은 장비발과 얼마나 내 몸을 갈아넣는지가 정말 정직하게
결과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정말 책 백날 읽어봐야 결국 감은 부딛혀봐야지 잡히는거라서요.
그런데 뭐 사실 세상 거진 모든일들이 그렇긴 하겠네요.ㅎ
물론 살라미 같은 건조육들도 쭈~욱 달리고 있습니다. 제일 변수가 많은 친구들이다 보니 아직도 끊임없이 시행착오중이네요.
어찌보면 학창시절에 코딩 때문에 박터질때와 참 비슷합니다.
에러 하나 고치면 또 다른데서 에러가 나오고. 에러 고친게 사실 근본적인걸 고친게 아니라 임시 땜빵이였을뿐이고 후에 코드 더 짜고 보면
전의 에러가 돌아오기도 하구요.
도서실 바닦에서 옆으로 누워서 울고 싶은 기분이 들때 있는것도 똑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예전보단 좋은 결과물들이 자주 나오고, 전에 생겼던 문제들도 대부분 원인을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빨리 대량 생산하는 시설에서도 생산해볼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베이컨도 생산방법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더니 사먹는 베이컨과 정말 흡사해졌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햄스테이크입니다. 소금집에서 일할때 워낙 맛있게 먹었어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잘 나왔네요! 레시피가 다르다보니 똑같은 맛은 아니지만 정말 육즙 가득 황홀합니다.
무엇보다 소고기 스테이크에 비해 압도적으로 싼 가격! 이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누구 식사대접하기에 부족함 없는 맛과 비주얼이 나옵니다.
독일에서 먹었던 커리부어스트... 워낙 인상적이였어서 귀국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커리소스가 관건이죠.
다행이도 잘 나왔네요! 뭐 커리부어스트 소스가 사실 그렇게 만들기 힘든게 아니기도 하지만요.
전에 만들었던 튜링어 브랏워스트가 남았어서 같이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동생이 동생 여친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왔었어서요. 동생 여친도 이태리 사람이고 친구들도 유럽 사람들이 많아서
공짜 피드백을 받을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사실 집 냉장고/냉동실에 만들어 놓은 육가공품이 정말 쌓여있어서 가끔씩 재고정리를 해야하네요. 일석이조입니다.
전 내성적이라 집밖에 나가는것보다 집에서 있는게 좋은것도 있어서 일석이조였네요.
내년에 사촌형과 진행할 카페테리아 운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니 최근엔 샌드위치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원재료를 한번 더 가공해야 마진이 더욱 커진다는건 육가공 공장에서 일배울때 크게 느꼈었거든요.
우선 독일 출신인 Schwarzwälder Schinken(영어로는 Black forest ham)을 햄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이게 독일에선 염장 건조육인데(조리를 한적이 없는 말리기만 한 햄입니다.)
전 이걸 그냥 쿡햄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아서 만들어봤네요.
다행이 결과물은 참 좋았습니다! 향신료 조합이 특이하지만 이질적이진 않고, 재밌는 친구였습니다.
샌드위치도 성공이였네요!
어디하나 튀지 않고 매우 균형 잡힌 맛이였습니다.
이태리 방문시 먹었던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어본 샌드위치입니다.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하드 캐리했네요.
이태리에서 먹었을때 맛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동원해서 재현해봤는데 잘 나와줬습니다.
다른 재료들과의 궁합도 발군이네요.
제 예전 게시물을 보신적이 있으신 분들께는 구면이겠네요.
코파(Coppa: 염장건조 목살) 샌드위치입니다.
이태리 방문때 받은 영감 + 제 베프의 추천조합을(바질 페스토+ 구운 애호박) 짬뽕해서 만들어본
판체타(Pancetta: 염장건조 삼겹살) 샌드위치입니다.
페스토는 빼도 좋을거 같네요...
만들기 귀찮을뿐더러, 우리나라에서 완전 제철이 아니면 바질이 싼편도 아니고
페스토 맛이 너무 쎕니다. ㅠ
하지만 다른 재료들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치아바타 빵을 구워봤는데....
Ahㅏ... 제빵은 정말 어렵네요. 맛있는 샌드위치 빵이 나오긴 했는데
암만 봐도 생긴거며 질감이 치아바타는 아닙니다.
제빵은 매번 레시피 그대로 재료들 정량 맞춰가면서 하는데도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온적이 거진 없는거 같습니다.
역시 기술직이네요.
전 그냥 고기나 계속 만들어야겠습니다. ㅋㅋ
스모크 치킨을 넣은 Alabama smoked chicken sandwich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Alabama white sauce가 워낙 제 취향이였어서
어떻게 응용해볼까 하다가 샌드위치에 응용해봤네요.
이 친구가 참 물건입니다. 대량 생산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어떻게 해서든 팔아보고 싶네요.
이건 부록으로 저희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겉바속촉 폭립입니다. 뭐 이친구도 고기인지라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마지막에 올려봅니다. 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육가공품들과 관련 게시물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음갤 여러분들 언제나 건승입니다!
@zmbisrtsty : 개인 인스타입니다.
@seoul_sausage_daddy : 게으름으로 자주 업데이트 못하고 있는 육가공 인스타입니다.
(IP보기클릭)99.167.***.***
수제 살라미하고 햄가득한 샌드위치 먹고 싶네요ㅎ 미쿡은 또 언제 갔다왓어요 ㅎㅎ 최고의 수제햄 마이스터이십니다..
(IP보기클릭)211.55.***.***
진짜 고기고기한게 천국이 따로 없네요 ㄷㄷㄷㄷ
(IP보기클릭)61.72.***.***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내성적?? 하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 완전 인싸같으심
(IP보기클릭)223.38.***.***
역시 농업국가네요. 농수산물 싼게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메리트가.
(IP보기클릭)220.122.***.***
너무 멋집니다.
(IP보기클릭)99.167.***.***
수제 살라미하고 햄가득한 샌드위치 먹고 싶네요ㅎ 미쿡은 또 언제 갔다왓어요 ㅎㅎ 최고의 수제햄 마이스터이십니다..
(IP보기클릭)223.38.***.***
다녀온지 한달도 안되었네요ㅎ. 언제 서부도 다시 들릴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서부의 할라피뇨 들어간 순두부찌개가 그립네요ㅋ. | 22.11.12 17:04 | |
(IP보기클릭)119.64.***.***
(IP보기클릭)223.38.***.***
감사합니다! ㅎ 고기는 진리죠. | 22.11.12 17:04 | |
(IP보기클릭)220.122.***.***
너무 멋집니다.
(IP보기클릭)223.38.***.***
감사합니다.🙏 | 22.11.12 17:06 | |
(IP보기클릭)121.131.***.***
(IP보기클릭)223.38.***.***
진짜 고기값 싼게 너무나도 그립네요. ㅜ | 22.11.12 17:07 | |
(IP보기클릭)211.55.***.***
진짜 고기고기한게 천국이 따로 없네요 ㄷㄷㄷㄷ
(IP보기클릭)223.38.***.***
역시 농업국가네요. 농수산물 싼게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메리트가. | 22.11.12 17:08 | |
(IP보기클릭)61.72.***.***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내성적?? 하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 완전 인싸같으심
(IP보기클릭)223.38.***.***
나가서 놀면 잘 노는데... 결과적으로는 전 쉴땐 집에 있는게 좋아서요ㅎ. 내성적인게 더 큰거 같아요! | 22.11.12 17:09 | |
(IP보기클릭)123.213.***.***
(IP보기클릭)221.147.***.***
의외로 미국에서 파는 로티세리(꼬챙이에 끼워서 굽는 우리나라 트럭 통닭 방식) 치킨이랑 맛이 크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향신료가 뭐가 들어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꽤나 익숙한 맛이였습니다. | 22.11.25 21:18 | |
(IP보기클릭)121.150.***.***
(IP보기클릭)221.147.***.***
오픈하게 되면 바로 메시지 보내드리겠습니다! 내년 중순 예정이네요. ㅎ | 22.11.25 21:18 | |
(IP보기클릭)1.227.***.***
(IP보기클릭)221.147.***.***
는 늘 옳죠. | 22.11.25 21:18 | |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221.147.***.***
진짜 깡패같다는 생각 자주 듭니다 특히 뷔페를 가던지 당장 패스트푸드 라지 사이즈 뭘 시켜본다던지 하면요 ㅋㅋ | 22.11.25 21:19 | |
(IP보기클릭)112.162.***.***
(IP보기클릭)221.147.***.***
한국에도 워낙 샌드위치 잘하는곳이 많은 2022년이다 보니 최대한 특이점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좋은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 22.11.25 21:59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1.147.***.***
감사합니다! 내년 중순 예정인데 오픈시 바로 메시지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 22.11.25 21:59 | |
(IP보기클릭)220.87.***.***
(IP보기클릭)221.147.***.***
워낙 당나귀 아이콘이라 이요르가 뻔한 이름이지만 그래도 전 좋더구요 ㅎ. 저도 이욜만 둘 알고 있습니다. | 22.11.25 22:00 | |
(IP보기클릭)14.4.***.***
(IP보기클릭)221.147.***.***
언제나 환영입니다! | 22.11.25 22:00 | |
(IP보기클릭)218.237.***.***
(IP보기클릭)221.147.***.***
전 오늘 운동하는 게시물 달려야겠습니다ㅎ. (전 진짜로 살이 쪄서요..) | 22.11.25 22:0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1.147.***.***
BEEGEES
저도 이번에 갔을때 단 1주만에 5키로 쪄서 왔었네요 ㅋㅋ 며칠만에 한 3키로 가까이 빠진걸 보면 대부분이 수분이였겠지만 그래도 한 2키로는 찐거 같았습니다. | 22.11.26 17:01 | |
(IP보기클릭)218.50.***.***
(IP보기클릭)221.147.***.***
마이피 말고는 관련 정보를 찾을수가 없네요. ㅠ 도매업자신가요? | 22.11.26 17:02 | |
(IP보기클릭)23.106.***.***
(IP보기클릭)221.147.***.***
독일은 그 전에 갔었고 예 이번엔 미국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미국도 소세지 종류가 우리나라보단 많지만 확실히 독일한테는 쨉도 안되더라구요! | 22.11.26 17:02 | |
(IP보기클릭)110.10.***.***
(IP보기클릭)221.147.***.***
감사합니다! 계속 만들면서 수정해가고 있습니다. | 22.11.26 17:03 | |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221.147.***.***
우리나라보단 훨씬 싼데도 은근히 찾기 힘들죠 진짜. 미국도 한국 만만치 않게 탄수화물 대량섭취라... 고기는 훨씬 접하기 쉽지만 진짜 야채는 생각보다 많이 먹게 안되더라구요. | 22.11.26 17:04 | |
(IP보기클릭)112.136.***.***
(IP보기클릭)221.147.***.***
감사합니다! 반 취미 반 직업관련이라 계속 만들고 있네요. | 22.11.26 17: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1.147.***.***
人生Re:Start
감사합니다ㅎ. 역시 놀러간거라 행복했었네요. 먹고 싶은것들도 실컷 먹구요! | 22.11.26 17:05 | |
(IP보기클릭)1.235.***.***
(IP보기클릭)221.147.***.***
확실히 1주일 내내 찌뿌둥한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ㅋㅋ. 진짜 귀국하자마자 단식해서 그나마 돌아왔네요. | 22.11.26 17:24 | |
(IP보기클릭)182.221.***.***
(IP보기클릭)221.147.***.***
해먹는건 싼데 와 사먹는건 미국도 자비 없더라구요. 진짜 저 샌드위치 하나에 한국돈 3만원돈이 넘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 22.11.27 21:22 | |
(IP보기클릭)39.117.***.***
(IP보기클릭)221.153.***.***
(IP보기클릭)221.147.***.***
엌ㅋㅋㅋ 그런듯 안그런듯 | 22.11.27 21:22 | |
(IP보기클릭)67.169.***.***
(IP보기클릭)221.147.***.***
와 제 게시물로 이런 추억의 장면을 떠올리셨다니 뭔가 되게 기쁘네요! 특히 덕력의 성지 루리웹에서 일어난 일이니 더더욱이요!! 감사합니다. | 22.11.27 21:23 | |
(IP보기클릭)211.176.***.***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1.147.***.***
제가 뭐 만들때마다 첫번째 실험대상으로 맨날 뭐 먹이고 하는데 다행이 좋아하네요! ㅎ ... 아니면 그냥 정말 착한 동생인걸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 22.11.27 21:24 | |
(IP보기클릭)119.195.***.***
(IP보기클릭)221.147.***.***
목전지 통째로 한 만원컷인거 보면 진짜 싸긴 싸더라구요. 농업국가 버프가 장난아닙니다! | 22.11.28 22:32 | |
(IP보기클릭)183.101.***.***
(IP보기클릭)221.147.***.***
전 익숙해서 그런지 괜찮네요 ㅎ. 물론 적당히 먹습니다. | 22.11.28 22:33 | |
(IP보기클릭)121.136.***.***
(IP보기클릭)221.147.***.***
안그래도 생각해봤는데 유투브는 편집하는데 시간이던 돈이던 너무 많이 들어서... 트위치를 시작할까 생각중입니다. 소세지 같은 육가공품 만들면서 그냥 수다 떨고 할까 생각중이에요. ㅎ 트위치는 뭐 사람들이 보면 안좋고 안보면 뭐 그냥 그만이니 딱히 리스크가 없는거 같아서요! | 22.11.28 22:34 | |
(IP보기클릭)1.232.***.***
(IP보기클릭)121.158.***.***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