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삼김 피자 ( feat. 볶음 고추장)

[피자집 사장놈]

안녕하세요~

음갤에서 서서히 잊혀져 가는

피자집을 하는 피자집 사장놈입니다.

 간만에 피자를 들고 왔습니다.

요즘은 음갤 활동의 거의 안하고 있네요 ㅎㅎㅎ

동네 취준을 준비하는 단골 손님이 있습니다.

그 손님과 약속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삼각김밥을 이용한 피자를 만들꺼 같은데

꼭 너와 함께 하겠노라~~~ 했습니다!!

 가게 부근 컵 밥 집에서 볶음 고추장을 조금 얻어 왔습니다.

그리고

가게 나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개당 1.100원 두개 2.200원

케이티 할인 200원 받아 2.000원에 두개!!!

(통신사 할인 악착같이 쓰고 있습니다)

 원래 생각은 김과 밥을 따로 분해를 해서 김으로 피자를 덮을 생각을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전자렌즈로 살짝 돌린 후 으깨 버렸습니다.

받아온 볶음 고추장을 도우에 펴 바릅니다.

토마토 소스 보다 점도가 낮으니

편하게 발리네요~ 

대충 야채를 넣고요

준비 해 놓은 으깬 밥도 넣습니다.

 치즈 도 덮습니다.

간이 좀 약할꺼 같아

그나마 간이 되는 페퍼로니를 위에 올렸습니다.

먹기 좋으라고 모양 내서 올렸습니다.

오븐기에서 피자를 구웠습니다!!

구워서 나온 피자를 사진을 찍어 봅니다.

나름 골고루 잘 익혀 진거 같습니다,

이제 먹어 보기만 하면 됩니다.

먹어 보니

그냥 아는 맛이 나오네요~

전 한조각만 먹었습니다.

한조각은 고추장을 주신 사장님에게

나머지는

만들때 부른 취준 단골님과

놀러온 ㄹㄹㅇ 친구와

다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이 나오네요

제 입맛에는 간이 조금 약하게 나왔구요~~

모두들 환절기에 무탈하십시요!!

ps:

음갤을 거의 잊고 지냈습니다.

마이피에서 가끔 끄적거리며 놀며 살고있습니다.

그러던

며 칠 전 한분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음갤에 피자 장인이 나타 나셨다고요 ㅎㅎ

그분의 글을 보고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그 분의 글을 보다 나도 글을 한번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찾아와 봤습니다.

모두들 행복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음갤 화이팅~~

[콩은까야제맛]

그 화덕피자 장인분 얘기하시는건가

[피자집 사장놈]

그분 말고 누가 저에게 마이피에서 오셔서 알려 주셨는데,,,

아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50382 이글 보았습니다!!

[프루브]

앜~ 갑자기 급 부끄러워 지는군요 ;;;

[콩은까야제맛]

닭갈비먹다가 치즈 구워서 볶은맛일려나...요?

[피자집 사장놈]

제가 딱 기준 잡고 만든 맛이였습니다 ㅎㅎㅎ

[피자집 사장놈]

글과 사진에서 열정을 보았습니다!!!
진심으로 배웠습니다.

[로봇매니아]

와... 저도 한번 먹고 싶네요 추천!

[피자집 사장놈]

제 피자들은 적절한 쌈마이 조합 맛 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Gumi]

스말땜시 루리웹이 한번 죽다살아나서 글이 전체적으로 줄었죠..
만드신 피자는 치즈볶음밥 같은 맛일려나요
여전히 재미있어보이네요

[피자집 사장놈]

스말이 뭔가요?? 관리자 스마일님이 뭔 사건을 일으켰나요??
뭔가 재미난 일이 있었나 보군여ㅎㅎㅎㅎ

[샤스라트]

요즘 안보이시길랴 장사 힘들다 하시다 접으신줄

[피자집 사장놈]

얼마 안남은거 같기는 합니다 ㅎㅎㅎㅎㅎ

[피자파는 보노]

와~~ 오랜만에 뵙네요.
아직 영업 중이 신가 보군요.
저는 올해 12월 폐업 준비 하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이제 그만 나오라네요. ㅠㅜ
그런데...시설비 준다고 하십니다. 캬캬캬~~
이번기회에 그만 하는 걸로 하려구요.
쉬는 날이 있는 직장을 찾아 보겠습니다.
받아만 준다면 말이죠.
취업 못하면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ㅎㅎㅎ
떠나기 전에 아몬드가루와 냉동대패와 감자를 사와야 겠네요. 으흐흐흐~~~

[피자집 사장놈]

아 저도 지금 사장님 하고 조금 비슷한 처지가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ㅎㅎ
아직 뭔가 확답은 어렵지만
저도 멀지 않은거는 확실한듯합니다!!

자영업이 진짜 남들 쉴떄 돈 버는 구조라 그 부분이 정말 힘들지요
저도 제 30대를 여기에다 다 묻혀 버린게 많이 아쉽네요.

그동안 고생하셨고요
더 잘 풀리시길 기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피자파는 보노]

30대를 자영업 했던거에 저는 만족하고 행복했습니다.
다만 이제 45살을 넘기게 되어서 취업이 마이 힘들것 같아 걱정이네요.
가능하면 45살 전에 새 진로를 개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젠 현장에 있기에는 체력도 몸의 기능도 매년 달라짐을 느끼네요.
그래서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싶다니깐 마눌이가 뒤질레!! 라고 하네요. ㅠㅜ
내년에 입학하는 딸의 학비는 벌어 오랍니다.

[피자집 사장놈]

저도 45살이 넘어서 ㅋㅋㅋㅋㅋ
말씀이 잘 이해가 됩니다!!

[피자파는 보노]

아하~~!!
화이팅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싶어여~~

[육체노동자]

소주 2병각. 개인적인 생각인데 밥이니까 치즈를 밑에 깔고 밥을 위에 깔아서 볶음밥처럼 느낌나게 구웠으면 어떨까 싶읍니다 늘 보면 치즈로 덮는데 반대로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넹쇼

[피자집 사장놈]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33244?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4714621&page=1

[복동이형]

사장님, 오랜만에 피자 게시글 올리셨습니다.
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어려우시군요.ㅜ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피자집 사장놈]

할머님 포함 가족분들은 무탈하시죠?? ㅎㅎㅎ

자영업자들 죽는 소리는 훼이크 입니다
전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가족분들과 늘 행복하십시요~~

[동산에있는토끼]

와 ㅎ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 제가 음갤을 덜 와서 그런가 ㄷㄷㄷ 혹시나 싶어서 글쓴이 다시 봤습니다 ㅎ

[피자집 사장놈]

제가 잊을만 하면 나타 나는 놈 같습니다 ㅎㅎㅎ

[공허의 금새록]

후후 전 양쪽에서 모두 훔쳐보고있습니다

[피자집 사장놈]

마이피 핵인싸 님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피자집 사장놈]

디제이
와이에스
제와피?? ㅋㅋㅋㅋㅋㅋ

[valken]

영영 음갤쪽은 복귀 안하실줄 알았더니..
이렇게 건재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드네요. ㅋㅋㅋ

실험정신도 여전한거 같아서 너무 반갑네요.
삼각김밥을 재료로 쓴다는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피자집 사장놈]

피자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은것도 사실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다른분의 글을 보고 약간의 불꽃이 잠시 튄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좋은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LCH]

와~ 이건 2조각만 먹어도 배부를 거 같네요~

[피자집 사장놈]

피자는 전 딱 1조각이,,,
함께 드신분들은 2조각이 조금 모자른 모양세 였습니다 ㅎㅎㅎㅎㅎ

[환경보호의중요성]

오랜만입니다 제2의인생이 기대됩니다 저는 오히려 피자집사장놈님의!

[피자집 사장놈]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Kerberos-†]

언젠가 또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 ㅋㅋ

[피자집 사장놈]

기회가 되면 피클 피자로 한번 모시겠습니다 ㅎㅎㅎ

[MadMaxx]

아 진짜 음갤활동...은 이제 안하시는건가..생각하다가 드문드문 나타시는군만유ㅎㅎ
날씨도 쌀쌀한디 건강유의하시고요..

[피자집 사장놈]

맥스님 면치는거 구경옵니다 ㅎㅎㅎㅎ

[수라의 고양이]

없는게 없는 무도 유니버스처럼
피자의 유니버스 사장님! ㅋㅋ

[피자집 사장놈]

어리? 여기서도 뵙네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