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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을 때는 이미 약해진 태풍일 뿐이었는데도 꽤 강력했습니다. | 22.10.02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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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휩쓸고 지니간 후에는 "뭔 일 있었어?" 하듯이 곧바로 해가 뜨더라고요. ㅎㅎ | 22.10.02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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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여기는 트로피컬 태풍으로 격하되어서 이 정도였습니다. | 22.10.03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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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밖의 날씨는 사나웠지만, 집에서 먹은 칼국수가 좋았습니다. | 22.10.03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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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을 부르는 험한 날씨였습니다. 남부에서는 아직도 정리가 안 되고 혼란하다 하더군요. | 22.10.03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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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와 국물과의 상관관계는 확실합니다. ㅎㅎ | 22.10.03 0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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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플로리다에서 약 1000킬로 윗쪽에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허리케인이 약하게 스쳐갔어요. 아재개그 ㅋㅋㅋㅋ | 22.10.03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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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여서 후루룩 한 그릇씩 했습니다. | 22.10.03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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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날씨에는 국물이 최고입니다. ㅎㅎ | 22.10.03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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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날씨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ㅎㅎ | 22.10.04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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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서 한 게 아니고 누나 엄마와 같이 했습니다. ^^ | 22.10.05 0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