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나온다는 한 폐건물을 봤습니다 ㅎㅎ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그렇게 말해주길래
긍정의 끄덕임을 보냅니다 ㅎㅎ
아침으로는 백종원님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에서
나왔던 족발 덮밥입니다 ㅎㅎ
원래 가려던집은 휴무라고 해서 헛걸음 하게되어
이곳으로 왔는데
맛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왼쪽은 족발, 오른쪽은 내장(곱창) 입니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해야겠지요? ㅎㅎ
코코넛 커피가 시그니쳐인 카페로
왔습니다
바삭하게 구운 코코넛을 올리고
생 코코넛 과육을 넣고 코코넛워터로 만든 음료 입니다
물대신 코코넛 워터를 넣었는데
이것도 아메리카노로 봐야할까요 ㅎㅎㅎㅎ
아 브라우니는 상당히 꾸덕하고 끈적한게
생초콜릿을 먹는것 같아서 커피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1층도 분위기가 괜찮았는데
2층은 더욱 괜찮았습니다 ㅜㅠㅠㅜㅠ
2층에서 마실걸 그랬네요 ㅜㅠ
태국에 왔는데 관광지도 가봐야지요 ㅎㅎ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수상택시 같은 개념인데
역시나 대부분 관광객들로 가득하네요 ㅎㅎ
왓 아룬(새벽사원) 입니다
새벽에 햇빛을 받으면 탑의 제일 윗부분이
햇살에 영롱하게
빛나기에 그렇게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있습니다^^
입장 티켓을 구매하면
주는 물입니다 ㅎㅎㅎㅎ
이따가 야경을 보기로 했기에
잠시 점심을 먹으러 이동을 합니다 ㅎㅎㅎㅎ
처음에 탄 배는 약간 금액대가 있고 빠른 배였다면
지금의 배는 많은 선착장을 들리는 대신
금액이 저렴한 친구입니다 ㅎㅎㅎㅎ
쇼핑몰인 아이콘시암 입니다 ㅎㅎ
이곳을 돌아다니던 중에
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ㅎㅎ
30% 할인하는 SDCS 가오가이가를 샀습니다 ㅎㅎㅎ
사실 손에 들고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
와이프님께서
" 갖고싶으면 사줄께 "
라고 말해줘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눈누난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콘시암의 야시장 컨셉의 푸드코트를 방문합니다 ㅎㅎ
상당히 많은 음식들이있었으며,
사람도 많았습니다 ㅎㅎㅎ
이곳저곳 들려서 음식을 사오면
네 이렇게 한상차림이 완성됩니다 ㅎㅎ
위에는 해산물 볼(어묵), 마마 똠양 국수
왼쪽부터 쏨땀, 무삥&찰밥, 팟타이, 태국소세지
아래는 닭 튀김 입니다 ㅎㅎㅎ
네 제가 유일하게 맛없다 라고 말한
태국음식중 하나가 저 태국 소세지 입니다 ㅜㅠㅠㅠㅠ
뭐랄까 돼지 누린내가 진동해서 먹기 힘들더군요
무삥은 한국 돼지갈비 맛이기에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아니 솔직히 돼지갈비양념에 밥은 치트키 아닌가요?
사실 똠양꿍 자체를 태국 오기 2일전에
마마 컵라면 제품으로 한국에서 먹어봤는데 ㅎㅎㅎ
먹을때마다 김치찌개 같은 맛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디저트로는 태국식 크레이프 입니다 ㅎㅎ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ㅜㅠㅠ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반죽물을 흘려 얇게 펴서 만드는 크레이프와는
다르게 반죽을 얇게 펴서 철판에 구워
만듭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바나나와 초코시럽 조합입니다
ㅎㅎㅎㅎ 달달하게 먹었습니다
이후 마사지도 시원하게 받고
사실
야경을 보러 갔다가
배가 끊겨서 못돌아올뻔한건
안비밀 입니다
...............
뭐 잘돌아왔으니 괜찮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각치도 못한 고생을 해서
원래 카오산을 갈려했던 일정을 틀어
바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야식은 챙겨 먹어야지요
왼쪽부터
마마 볶음국수,
돼지삼겹&피시소스(늑짬이 아닌 멜젓 같은 소스),
쏨땀, 닭연골 튀김
입니다 ㅎㅎㅎ
아 편의점에서 사온
페스츄리 파우치 샌드위치도 먹었었네요 ㅎㅎㅎ
마마 볶음국수가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의외의 아이였네요^^
살짝 모자른 감이있어
근처의 타코벨에 가서 사온 타코와 나쵸입니다 ㅎㅎ
이렇게 하루하루 살이 차오르고 있네요 ㅜㅠㅠ
아마 다음편인 3편으로
태국여행 글은 마무리 될것같습니다 ㅎㅎ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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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띠 ㅎㅎㅎㅎ 맞네요 이름이 로띠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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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띠 저거 맛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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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이 김치찌개맛이라구요? 제가 먹은 것들은 상당히 이국적인 맛들(!)이라 솔직히 다시 먹고 싶지 않은데... 혹시니 해서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결론은 저랑은 안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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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띠 저거 맛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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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띠 ㅎㅎㅎㅎ 맞네요 이름이 로띠였네요 ㅎㅎㅎ | 22.09.30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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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이 김치찌개맛이라구요? 제가 먹은 것들은 상당히 이국적인 맛들(!)이라 솔직히 다시 먹고 싶지 않은데... 혹시니 해서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결론은 저랑은 안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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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레몬그라스 특유의 향만 빼면 저에게는 신맛과 매운맛등이 김치찌개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 22.10.01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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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구경도하고 음식도 다양해서 휴가삼아 푹쉬시기에는 나쁘진않을것 같습니다^^ ㅎㅎ | 22.10.01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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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아요 ㅎㅎㅎ 저는 특히 쏨땀을 좋아하는데 쏨땀도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게 재밌더라구요 ^^ | 22.10.01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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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조만간 방문하실수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 22.10.14 09: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