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보령 청라 밥집 제육볶음

[루리웹-0371240131]

5도2촌 실천중이라 거의 매주 보령에갑니다.

청천저수지못가 냉풍욕장근처에있는 지나다니며 매번 봤으나 시간이안맞아서 못먹었던 식당이었어요.

지난 토요일점심에 드뎌 남편과 가서 점심 먹었습니다.

제육볶음2개시켰어요~(밥포함)

상추는 야들야들했고 다먹으니 더주셨어요~

제가좋아하는 도라지오이무침!

그옆에는 전어젓갈무침인데 완전 별미네요!꼬소해서 완전밥도둑!

멸치볶음,고추장아찌.호박볶음 

고춧잎나물. 갓김치 묵은지볶음?같아요

반찬이 다 맛깔나고 구성이알찼어요~

드뎌 제육볶음!

묘하게 중식당 불맛도나고 고기도 실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든든히 점심먹고 열심히 밭일했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정상적으로 닭도리탕이라고 기재한 메뉴판을 보니 속이 편안하네요!ㅋㅋ

[Demiam]

사전적으로 닭볶음탕이 맞는 표현이에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아직 이런분들이 많군요ㅠㅠ 국립국어원에도 전화했었고
본인들도 조사가 부족했다고 인정한부분입니다. 닭볶음탕은 국어원에서 완전 날림으로 만든 단어라 절대 쓰면안됩니다.
개정한다고했는데 또 어영부영하고있긴하지만.
닭도리탕이맞습니다
도리가 새라서 일본어다라는 진짜 말인지방군지 그런 헛소리가 이렇게 전국에 퍼진게 신기함..

[꼬수따리까]

https://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56

[Suiy]

맞는 표현은 무슨
일단 뭐가 됐던 확정된 건 없음 그렇다고 해서 도리가 일본어라는 건 아님
자꾸 티브나 라디오에서 볶음탕이라고 할 때마다 거슬리는데

[라보나이트]

칼로 닭을 도리쳐서(조각내서) 탕을 낸다고 닭도리탕입니다.
비슷하게 북한에서는 토끼도리탕이 있고요.

볶지도 않은 걸 볶음탕이라고 지은거부터가 요리 모르는 사람이 지어낸 븅신같은 말입니다.
볶음탕이라는 요리는 없어요. 틀린 사전을 맞게 다시 바꿔야 됩니다.

닭도리탕으로 다시 바꾸지 않을거면 윗도리, 아랫도리도 윗볶음, 아랫볶음으로 바꿔주세요.

[파쿠치사라다]

저도 닭도리탕을 지지하는 사람인데

국립국어원에서 조사가 부족함을 인정한 발표같은 게 있었나요? 궁금해서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직접 전화통화했습니다

[거북님]

닭도리탕은 닥추입니다b

[환경보호의중요성]

볶음탕이 이땅에 사라지는날까지!ㅋㅋㅋ

[Ragazuel]

고향이 대천이라 선추 후 감상했슴다 ㅎㅎ

[수라의 고양이]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