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축제, 폭염 축제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그래도 대구에서 크다고 할 수 있는 들안길 축제입니다.
평소 산책하는 코스이길래
살짝 다녀와봤네요
평소라면 차가 죽죽 지나가는 곳이지만..
축제라서 아예 막아놨더군요
무대에서 뭔가 하길래 보니까 사과 껍질 깎는 대결이...
의외로 흥미진진합니다?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 했지만 사람들 많습니다...
가설된 탁자도 많고...
배도 고프니 저도 뭔가 먹어볼까요?
어...음....
아, 나 혼자 산책 나온 거였지?
이거 보통 붕어 아니었나요?
생각해보니 미꾸라지여도 상관은 없겠네요
점점 사람들 더욱 많아져서 이만 집으로 가려합니다.
근처 수성못에서도 축제하길래 이 근처 사람들 굉장히 많네요
그래도 음갤이기도 하고..
배가 고파져서 행사장과는 상관없는 곳에서 찹쌀 꽈배기 하나 먹어봅니다.
생맥주에 큐브 스테이크와 꼬치 사 먹고 싶었지만 혼자 그렇게 먹으며 축제 즐기기엔 전 연약해서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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