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암동 골목길님께서 라볶이 출시 준비 전 시식 하라고 보내 주셔서...
간단히 게시글 작성해봅니다.
일반 라볶이와 로제 라볶이 1개씩 보내 주셨는데, 일단 오늘 저녁으로 일반 라볶이를 해먹어 보았습니다.
1. 구성품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대기업의 라면 사리 1봉지, 떡과 오뎅 1봉지 그리고 양념소스 1봉지 입니다.
2. 조리방법
설명서는 위와 같이 포장지 뒷편에 간단히 적혀 있었습니다 아마도 Sample이라 저렇게 간단했던것 같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그냥 모두 다 한꺼번에 넣고... 끓은 후 5~7분... 이었습니다.
다른 대기업의 즉석 라볶이도 조리법은 크게 복잡하지 않죠. 물과 같이(or 물이 끓은 후) 떡을 넣고 소스를 넣고 몇분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 조리에 실패를 했던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조리 하라는 시간대로 조리 했는데도 떡이 너무 딱딱해져서 몇번을 더 끓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설명서에 너무 자세하게는 말고, 조금만 더 자세하게 BKM Recipe를 적어 주시면 조리에 유용할것 같습니다.
3. 조리
조리 설명서에 써있는대로 물 350ml를 넣고 소스를 풀고 떡과 라면을(라볶이는 1 뽀갬...) 넣고 끌였습니다. 조리 자체는 엄청 편했습니다. 떡만 먼저 넣고 끓이라던지... 끓인 후에 무엇을 하라던지 이런게 없었으니까요...
강불로 물을 끓이고 끓기 시작한 후에 중불로 3분 약불로 3분정도 졸여서 총 6분 끓였습니다.
적당량의 국물의 일반 라볶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4. 맛
저는 맵찔이라 뭐던 순한맛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제가 먹기에 크게 맵지 않았습니다 맵찔이가 매콤하구나 느낄 수준...
최근 먹어 보았던 다른 대기업의 라볶이 소스랑은 약간은 다른것이, 조금은 더 옜날 라볶이 맛에 가까웠습니다. 떡볶이 양념에 라면 스프를 넣은것 같은 그런 맛 이었습니다.
단맛과 짠맛은 특별히 강한것 없이 중간 수준의 맛이었고 자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라면 면발은 그냥 대기업의 맛이고, 시중의 다른 라볶이와 차별되는점은 떡 같습니다. 떡이 상당히 부드럽고 쫄깃 하였습니다. 즉석 라볶이에 들어가는 떡의 식감과는 다른 훨씬 더 좋은 식감이었습니다. 가게에서 사먹는 떡의 식감에 가까웠습니다.
양은 저와 아내 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둘다 소식하는 편입니다. 고딩 남자면 1개가 1인분일듯 합니다.
가격이 적당하면 구매해서 먹고 싶은 그런 라볶이였습니다.
라볶이 시식 기회를 주셔서 후암동 골목길님께 감사 드리고 로제 라볶이도 해먹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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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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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착불로 보내실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난데없이 루리인이라고 적힌 택배박스 들고 들어와서 당황 ㅋㅋ 아직 못먹어봤는데, 조만간 먹어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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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착불로 보내실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난데없이 루리인이라고 적힌 택배박스 들고 들어와서 당황 ㅋㅋ 아직 못먹어봤는데, 조만간 먹어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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