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 자작, 틈새라면매운짜장

[†-Kerberos-†]

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재택+육아하면서 혼자 차려먹은 점심

방심한탓에, 한시간 정도 잘 주무시길래 라면 끓였더니, 거짓말 안하고 냄비 불 끄고 접시에 담으려던 찰나, 깨어나서 우시던 😨😨

다행히 잘 달래서 역방쿠에 눞혀놓고, 급하게 흡입했습니다.

by iPhone Xs Max

[@왈로위츠@]

만두 맛있게 구우셨네요!! 틈새짜장도 있었군요!

[†-Kerberos-†]

아, 참고로 맛은 없습니다.
짜장라면맛은 50% 줄이고, 매운맛은 50% 올려놓은 듯한, 요상한 맛이에ㅛ.

[Maria-]

개인적으로 틈짜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약간 매운게 짜장라면 특유의 기름진맛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잡아줘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솔직히 틈새라는 브랜드의 매운맛이 느껴질정도로 맵진 않더라구요. 틈카는 정말 맵고 아파서 다신 안먹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같은 틈새시리즈라도 맵기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수라의 고양이]

그래도 행복하시죠? ㅎㅎ

[복동이형]

저도 이거 어제 마트에서 봤어요.
음갤에서 평이 안 좋길래 사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아기 돌봄을 능숙하게 잘 하시는군요. ^^

[환경보호의중요성]

만족하셨나요!

[페르셔스]

육아는 힘들군요

[layos]

이거 짜장도 아니고 매운라면도 아닌 어중간한 맛이더라구요 ㅡㅡㅋ

[MadMaxx]

짜장라면도 맘데로 못먹는군요 ㅠ.ㅜ

[공허의 금새록]

아이가 짜장면이 먹고 싶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