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대림동에서 줄 서서 먹는 마파두부 맛집

[코바토]

오늘 소개할 곳은 사천요리 기와집.

온도가 35도를 넘고 습도도 높은 이런 날은 

맵고 뜨겁고 아린 음식이 필요하죠.

마파두부는 만원에 밥 천원입니다. 

여기도 제법 화자오를 써서 매우면서 혀가 아린데 

두부는 부드러워서 씹지 않고 삼켜도 될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한국에서는 꽤 마파두부를 

원판에 가깝게 잘 만드네요. 

여긴 피크티임, 주말에는 사람이 미어터져서 

일부러 5시쯤 갔더니 정답이었습니다

[샤데스]

진짜 매울 것 같지만 맛도 매우 좋을 것 같아 보이네요.

[수라의 고양이]

맛있겠네요 ㅎㅎ

[참깨™]

짜사이가 나오는 중국집이라니

엄청 맛있는데군요

[俠者barbarian]

마파두부 끌리는군요 ㅎㅎ

[쿠르르노아]

갈때 마다 짠 정도가 다르더군요.

[I'fine THX,au?]

마파두부 진짜 좋아하는데, 서울이라서 일단 메모합니다. :)

[술먹고개된놈]

옛날에 한번 중국갔을때 일정 내내 마파두부랑만 밥먹었었는데

그맛일지 궁금하네요

[한치]

와 비쥬얼 미쳤..송파쪽 오시면 오향가 마파두부도 도전해보세요!

[강미윤]

킹수제만두 같은 곳인가보네요.
킹수제만두의 마파두부가 맛있긴 했는데, 한국식 마파두부에 길들여진 제 입장에서 맛있는 한국식 마파두부보단 별로였는데 말이죠.....

[트리하우스]

땅콩이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누구게111]

중국 요리집들 가면 대부분 땅콩을 주더라구요 ㅎㅎㅎ
기름에 살짝 볶아서 소금 뿌려주는 곳이 좋더군요
맥주 한잔 하면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

[레전설미중년]

저도 정통중국식 (사천식) 마파두부 정말 좋아합니다. 그 얼싸한 맛, 향에 중독되면 못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