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국수역에서 막국수 + 편육

오늘

경의중앙선 국수역에 볼일이 있어서 

국수역을 갔습니다  ( 아무 생각없이 이촌역에서 잴 빨리오는걸 탔는데 덕소행인걸 모르고 탔다가 덕소에서 다시 구리까지 돌아오길래 창밖 보고 깜짝 놀랐네요 ;;;)  

내리니까  매우 덥고 뭉게구름 쩌는게 여름 느낌 엄청 나더군요

거기다 촌이라 시골 냄새까지 추가로 나오니 어릴때 시골가는 느낌 나더라구요  

점저로 

근처 막국수집을 가서 

비빔막국수 + 편육 먹었네요 

깔끔하게 잘나와서 순삭 시켰습니다 ㅇㅅㅇ ;; 

비막에

편육 올려서 먹으면

극락가는 조합입니다 ㄹㅇ ;;

미먼이 싹 없으니까

너무 좋았네요 

핵덥긴 했지만 ;;  

[복동이형]

이 게시글 보고 오늘 막국수/삼겹구이(편육이 없으므로)갑니다.
시골 풍경 좋아요.

[진지]

오돌뼈 극혐

[Blackhwani]

천서리막국수 인거 같은 너낌~

[Mr S]

저는 오돌뼈가 씹는맛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수라의 고양이]

막국수에 삼겹살 좋네요

[루리웹-4628196619]

저걸 혼자

[†-Kerberos-†]

국수역 근처에서 국수를 드셨군요 ㅋㅋ

[LCH]

역시 막국수는 고기랑 같이 먹어줘야 제맛!

[레전설미중년]

역 이름부터 딱 이네요. 막국수 참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