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시키는 슈퍼에 새로운 제품이 보이길래 사봤습니다.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입니다 4개 묶음을 4980원 줬습니다.
뒷면 정보는 저렇습니다. 끓이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보통 국물라면은 스프랑 면을 같이 끓이는데 이제품은 그냥 면이랑 물500ml 랑 3분 30초
끓인후에 그걸 후첨스프와 섞어준 다음에 후첨 고명을 뿌려주는 방식이에요.
면이랑 후첨육수 스프, 후첨 고명의 구성입니다.
후첨스프는 저런 땅콩버터 색깔의 액상 스프에요.
물 500ml 랑 면을 끓여서 그걸 육수스프를 넣어둔 그릇에 넣어준 후에 고명 스프 뿌려주면 끝! 고명은 건조파와 깨의 구성입니다.
면은 일본 라멘 특유의 너무 쫄깃하지 않은 툭툭 끊어지는 식감을 잘 살렸습니다. 전 좋아하는 식감이에요.
국물이 전 아주 맘에 듭니다. 일반적인 돈코츠 스프가 아니라 돈코츠쇼유(간장) 맛이라 독특합니다.
돼지국물에 간장이 들어간 맛이라 익숙하면서도 색다릅니다. 저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다시 사서 먹을 껍니다!
요 몇년간 먹어봤던 라면 신제품 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검색해 보니까 4년전쯤에도 풀무원서 돈코츠라멘이 출시 되었다가
단종되었나 본데 요제품은 오래 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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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라면에 비하면 훠얼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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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마늘다진거 추가로 넣어먹었습니다. 확실히 느끼한거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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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라면 그립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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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라면 좋아했었는데 이건 꼭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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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진마늘 반숟갈에 통후추 조금 갈아넣어 먹으면 진짜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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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풀무원이 세력(?)이 크다 하니 아무래도 빠르게 출시되겠지요? 저는 일본쪽 인스턴트 돈코츠 라멘 먹어본적 있는데 그거보다 맘에 들었슴다 | 22.06.17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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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더 본격적이었습니다. | 22.06.17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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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라면에 비하면 훠얼씬 좋았습니다. | 22.06.17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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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셔스
제가 돈라면 좋아했었는데 이건 꼭 먹어봐야겠네요 | 22.06.24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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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의중요성
돈라면 그립습니다 ㅜㅠ | 22.06.25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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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라면 참 좋아했는데요 | 22.06.25 0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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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꼬들하면서 툭 끊기는 독특한 식감이에요. | 22.06.18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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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버전은 안먹어봐서 전 비교는 못하겠네요 ; | 22.06.18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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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듯 하긴 한데 국물은 진짜 맛납니다. | 22.06.18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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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쟁여놓을 생각입니다. | 22.06.18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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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마늘다진거 추가로 넣어먹었습니다. 확실히 느끼한거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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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 22.06.18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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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4980원인데 뭐 요새 워낙 라면들 가격도 올라서 그리 비싸게 느껴지는 거 같진 않아요. | 22.06.18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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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진마늘 반숟갈에 통후추 조금 갈아넣어 먹으면 진짜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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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도 좋겠군요. | 22.06.18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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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끊기는 그 식감이 호불호가 쎄죠. 저는 목구멍을 꽉 채우는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 22.06.18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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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먹어본 일본의 봉지라면 라오 돈코츠맛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 22.06.1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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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군요 ㅎ | 22.06.1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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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건면보다 전 풀무원의 건면이 더 맘에 듭니다. 농심 건면은 너무 질긴 느낌 ; | 22.06.1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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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버리면 풍미가 날라가 버릴듯 하네요. | 22.06.1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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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네요. 그냥 면을 물에 끓이기만 하니까요. | 22.06.1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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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았습니다. | 22.06.1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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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좋았어요. | 22.06.1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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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1묶음에 4980원 줬어요. | 22.06.18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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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았습니다. | 22.06.25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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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이나 수육 남은 거 얹어 먹어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ㅎ | 22.06.2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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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찮았어요! | 22.06.2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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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국물 라면이 좀 그런면이 있죠. | 22.06.2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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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았습니다! | 22.06.2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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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맛이 맘에 들 때 많이 먹기로 했습니다. | 22.06.2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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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로 먹기 좋습니다! | 22.06.25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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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백면 정면 맛있게 잘 먹었었어요! | 22.06.2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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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돼지뼈와 마늘, 대파를 250℃ 고온의 오븐에서 한 차례 구워내고 120℃에서 고아 낸 육수 라고 하네요. | 22.06.24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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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야 할 정보를 대신 써주셔서 감사 | 22.06.2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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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 호불호가 있을듯 한데 전 좋았습니다. | 22.06.2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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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키소바 좋았겠네요. 전 못 먹어봐서 아쉽습니다. | 22.06.2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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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도 사서 먹어봤는데 매운맛도 좋았습니다. 매운맛은 진짜 밥 말아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 22.06.25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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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당 1300~1400원 꼴입니다. 마트 행사에 따라 쪼금 달라지고 있더군요. | 22.06.25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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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발매된 버전 못 먹어본 게 아쉽네요. | 22.06.25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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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러려나요? | 22.06.26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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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많네요 ㅎㅎ | 22.06.26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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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싸게 사셨네요? | 22.06.26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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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 다신 거 보니 괜찮으셨나 봅니다? | 22.06.26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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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이기 ㄱㄱ | 22.06.26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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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라면 마늘유때문에 너무 그맛이 강렬해서 불호였습니다. | 22.06.26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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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게 맛있어서 선호했었죠 ㅎㅎ 역시 입맛이 다양해서 리뷰 보는재미 보고 사먹는 재미가 있나봅니다 ㅎㅎ | 22.06.26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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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슴니다~ | 22.06.26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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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파 특유의 느낌도 나름 좋아요 ㅎㅎ | 22.06.26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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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홍백정 비빔면 많이 먹었습니다. 홍면은 너무 매워서 정면이랑 백면 많이 먹었어요. 면발이 특유의 목구멍을 꽉 채우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 22.06.26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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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천합니다. | 22.06.27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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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 22.06.27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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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매운맛은 비추드립니다. 맵지도 않고 고추기름이 돈코츠 특유의 냄새를 전부 없애서 진짜 맹한 맛이 나게됩니다. | 22.06.27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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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운맛도 나름 괜찮았어요. 다만 돈코츠 라멘이 아니라 뭔가 깔끔한 육개장 느낌이더군요. 밥 말아먹고 싶어지는 맛! | 22.06.27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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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돈코츠 쇼유 맛이라 누린내 가득한 돈코츠맛이랑은 좀 다르긴 해요. | 22.06.27 2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