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얼마전에 새로 생긴... 이래도 벌써 반년이 지났군요. 어쨋든 첫방문이었습니다.
시원한 계열로 먹을까 얼큰한 계열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큰한걸로 골랐습니다.
이 가게의 시스템이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자리에서 직접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받아먹고 셀프로 치우는 시스템이더군요.
그대신 눈치안보고 김치랑 밥을 양껏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칼국수가 나오기 전, 김치랑 밥한공기 가져와서 시작합니다. 김치도 양념도 많이 묻어있지만 짜지는 않았습니다.
밥을 반쯤 먹고나니 칼국수가 나옵니다. 좋은 타이밍이었죠.
짬뽕의 비주얼이지만 칼국수면이 들어있습니다. 우삼겹짬뽕칼국수였거든요.
면은 부드러운 면이었고, 뒤집어보면 고기는 꽤 많이 있었습니다.
칼국수를 먹고, 면이 바닥에 조금 남을 즈음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땀 뻘뻘 흘리면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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