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토요일에 우리나라에서 페스츄리가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페스츄리 전문점 프랜차이즈 "좋은아침 페스츄리"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한대앞역 부근에 위치해 있구요. 한대앞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에 바로 나옵니다.
좋은아침 페스츄리는 페스츄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빵집입니다.
다른 빵집들은 일반빵들이 주력이고 페스츄리는 서브로 내세우는 반면, 좋은아침은 페스츄리를 주력으로 하는 메인이고, 페스츄리를 고급화로 하면서 다른 빵집들에 비해 페스츄리의 퀄리티랑 맛이 차원이 다를 정도로 넘사벽 수준을 자랑합니다.
특히 좋은아침의 가장 대표메뉴는 바로 "크로와상"으로 크로와상 종류가 가장 많습니다.
페스츄리를 정말 좋아해서 페스츄리 먹고 싶을때 좋은아침을 많이 이용해 왔습니다. 사진을 찍고 리뷰글을 남겨보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곳이 바로 한대앞역 부근에 있는 좋은아침 페스츄리 본점입니다.
좋은아침 페스츄리도 프랜차이즈이며 전국에 지점이 꽤 많이 생겼을 정도로 몸집이 많이 커진 페스츄리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좋은아침의 첫 시작이 바로 이 곳이죠.
유리창에 매장 내부가 보이는데 역시 사람 엄청 많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손님이 꾸준히 많습니다.
좋은아침은 먹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방부제, 유화제, 첨가제, 개량제를 전혀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빵 만들면서 저런 것들을 안 넣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죠.
하지만 좋은아침은 이런 것들을 과감히 빼서 빵을 만듭니다.
그래서 이 곳은 당일생산,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하죠. 당일날 팔고서 문닫기 전에 남은 건 전부 다 폐기하죠.
직원분에게 듣게 되었는데 페스츄리 겹겹이 쌓는 버터도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비싼 고급버터를 쓴다고 합니다.
프랑스가 빵의 종주국이잖아요. 제과제빵 세계 최강의 실력을 가진 종주국인만큼 빵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믿고 쓰는 프랑스산이라고 하죠. 버터도 정말 비싸고 맛좋은 프랑스산을 직수입해서 사용한다고 하니 빵맛이 없을수가 없죠.
눈이 호강합니다. 하나같이 전부 다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고소한 버터냄새도 매장을 가득 채웁니다.
크로와상 같은 페스츄리들 뿐만 아니라, 스콘, 타르트, 퐁듀, 샌드위치, 샐러드, 케이크까지 다른 종류들도 가득합니다.
뭘 골라야 하나 뇌정지가 오더군요. 머리 싸매고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머리를 싸맨끝에 선택한 빵 4개입니다.
초코 크로와상, 팥빵 페스츄리, 아몬드 크로와상, 딸기 크로와상. 이렇게 선택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정말 매장에서 먹는 손님에게 엄청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게 있습니다.
빵을 먹기 좋게 잘라주죠. 부탁하지 않아도 직원분들이 정성스럽게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정말 정신없이 흡입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페스츄리만큼은 이 좋은아침만큼 맛있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못 봤습니다.
페스츄리를 고급화하면서 주력으로 내세우고, 크로와상이 대표 메뉴인 프랜차이즈이니만큼 맛이 없으면 진짜 말이 안돼죠.
이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서 같이 먹었어야 했는데 아메리카노 시켜서 먹는 걸 그만 깜빡 잊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느라 잊고 있다가 다 먹고 집에 가는 길에 그때 생각이 났죠. 아메리카노 깜빡 잊고 주문 못한거 말이죠.
다음에 또 방문할때에는 잊지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같이 즐겨야죠. 이 곳은 커피맛도 평균 이상은 합니다. 꽤 맛있죠.
맛있는 건 뭐다? 그렇죠. 완식이죠. 두말하면 입 아프죠.
기분좋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페스츄리들 먹으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시는 곳 주변에 좋은아침 페스츄리 빵집이 있다면 주말에 한 번 시간내서 방문하셔서 즐겨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정말 지난주 주말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121.165.***.***
빵 만드는데 방부제 유화제 개량제 첨가제가 대체 얼마나 들어간다고 그러는지 방부제는 애초에 논외고 이스트후드나 개량제가 실제로 사람한테 얼마나 유해할지 의문이네요. 빵에 첨가제는 또 뭘 넣는데 첨가제라고. 쇼트닝이나 마가린같은거 들어간다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사실 다들 알잖습니까, 그런거 들어가는 것보다 탄수화물양하고 염분, 자랑하는 버터로 인한 지방량을 걱정하는게 더 도움될겁니다.
110.70.***.***
얼마씩 받으시는지 궁금하네요
114.204.***.***
최초가 또...
110.70.***.***
또 오셨네요
211.217.***.***
'최고의 맛집' '프랜차이즈'만 즐겨 찾으시는가보군요
210.183.***.***
1.241.***.***
121.165.***.***
빵 만드는데 방부제 유화제 개량제 첨가제가 대체 얼마나 들어간다고 그러는지 방부제는 애초에 논외고 이스트후드나 개량제가 실제로 사람한테 얼마나 유해할지 의문이네요. 빵에 첨가제는 또 뭘 넣는데 첨가제라고. 쇼트닝이나 마가린같은거 들어간다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사실 다들 알잖습니까, 그런거 들어가는 것보다 탄수화물양하고 염분, 자랑하는 버터로 인한 지방량을 걱정하는게 더 도움될겁니다.
223.33.***.***
꼬인사람의 전형적인 반응이네요. 극소량이래도 안들어가면 좋은거지 저런 사소한거 가지고 불만인지..... | 22.05.19 08:50 | | |
106.250.***.***
몸에 별로 해가 없는 성분을 몸에 해로운 것처럼 포장하고 그걸 안 넣었다고 광고하는 업체야말로 꼬일대로 꼬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 22.05.19 12:27 | | |
118.36.***.***
다른 건 모르겠지만 쇼트닝이나 마가린은 수소첨가한 인공화합물이라, 과연 이걸 인체가 잘 소화 할련지 조금은 걱정되긴 합니다. | 22.05.21 16:11 | | |
218.155.***.***
114.204.***.***
최초가 또...
118.235.***.***
118.131.***.***
211.217.***.***
'최고의 맛집' '프랜차이즈'만 즐겨 찾으시는가보군요
110.70.***.***
또 오셨네요
110.70.***.***
쓰레친놈
얼마씩 받으시는지 궁금하네요 | 22.05.19 09:49 | | |
222.101.***.***
106.250.***.***
소가 뭘 먹느냐에 따라 우유맛부터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그리고 버터중에서도 고오급 버터는 나름대로 숙성을 시켜서 독특한 풍미를 더합니다. 근데 제과제빵에 그런 버터를 막 사용하면 단가 맞추기가 난이도 헬이 되어버리는지라... | 22.05.19 14: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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