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6일때 베스트 유머 또는 힛갤로 올라왔었던 전국에서 유일한 독일 정통 소시지인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에서 만든 소시지글을 봤었는데요.
※ 해당글은 밑에 링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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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괜찮다고 하길래 해당 글의 댓글에 주문할수 있는 사이트가 올려져 있어서 링크에 접속을 했습니다.
소시지를 주문할까 고민 했었는데
그땐 집에는 먹을 다른 안주가 어느정도 있어서 포기했었어요.
일주일뒤에 분도푸드 사이트에 가보니까 소시지가 맛있다는 소문으로 인해
파장이 커진건지 원래부터 잘 팔렸는지 모르겠지만 전 상품들이 다 품절되었다고 하길래
혹시나해서 공지사항 게시판을 체크해보았는데 5월 9일 사이에 입고 된다는 공지를 확인을 하고
일&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려보았습니다.
그래도 기습입고 되지않나 싶어서 5월 8일쯤에 그 사이트를 체크해보았는데 기습입고가 되었길래
세트는 거의 품절이고 나머지는 재고가 남아있었으며 겔브&바이스를 주문했었습니다.
하루정도 지나서 그 사이트를 확인해보니까 품절 되었더라구요.
참고로 최근에는 5월 13일에 입고되어서 그런지 물량은 좀 남은거 같네요.
주말에 주문했었기 때문에 이틀정도 기다리니까 주문했었던 상품이 도착을 했었습니다.
개봉샷 입니다.
약간 커다란 스티로품 상자로 왔었는데 아무래도 냉동,냉장 제품이라서 그런지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겔브,바이스와 안내책자입니다.
안내책자 같은 경우에는 소시지 관련 가이드인거 같은데
혹시 몇몇 제품들중에 그냥 드시지 않고 데우거나 굽거나 데치시는 분들이 좀 있을까봐해서
가이드를 만들어서 주문한 고객들한테 1장씩 배포하는거 같네요.
겔브 부어스트,바이스 부어스트 소시지와 안내책자 모습입니다.
바이스 부어스트입니다.
그런데...
특이한것은 보관이 냉장 아닌 냉동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평소에 팔고 있는 소시지들은 거의 냉장 보관용이었는데
왜관 수도원 분도푸드에서 만든 소시지들중에 냉동 보관용 소시지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이거 만들다가 남은거 보관할때 주의해야 겠네요.
먹을때는 약간 해동을 하고 데쳐서 먹거나 완전히 해동을 한뒤에 굽거나
해동을 하고 데치고 나서 구워 먹으면 될거 같습니다.
겔브는 냉동 아닌 냉장 보관입니다.
안내책자를 읽어봤었는데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근데 약간 크긴 크네요.
쉬는날에 기다리기 힘들어서 쉬기전 하루전에 겔브를 먹어보려고 했습니다. (칼로 써는 실력은 영 별로입니다.)
플레이팅(...)을 해서 포장된 결과네요.
나름대로 보기좋게 놔둬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짜지는 않고 간이 잘된거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 소시지 식감이 몇번 씹을 필요없을 정도로
씹으면 살살 녹는듯한 그런 느낌이고 냄새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먹어보니까 궁합이 좋네요.
근데 그때 그 베스트 유머 또는 힛갤 해당 글을 봤을때 정말로 맥주를 부르게 할 정도입니다.
쉬는날때 겔브와 바이스를 준비했었고 그냥 먹어도 되는 겔브 부어스트쪽은 생 파인애플(...)과
데쳐진 바이스 부어스트에는 감자를 썰고 삶아서 버터로 구웠으며 구운 파인애플(...) 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음식은 맥주나 양주또는 와인할때 만들어서 먹는 자작음식입니다.
(그냥 샐러드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겁니다.)
데쳐서 완성한 바이스 부어스트 확대샷입니다.(어... 저기 근데 모양이... 이렇다고 제 글이 제재되는것은 아니겠죠? ;;;)
바이스 소감으로는 그냥 짜지 않고 단짠 조합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수제라서 그런지 일반 소시지의 매끈한 껍질도 아닌 씹어도 남기진 않고 바로 넘어가는거 같았어요.
겔브처럼 냄새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걸 구우면 더 맛있을거 같네요.
그나저나, 감자와 파인애플 조합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겔브 부어스트 확대샷입니다.
(썰어놓은게 형편없을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맛은 이미 바로 위로 스크롤해서 올려보시면 나와 있으니 말씀은 안하겠습니다.
참고로, 생 파인애플은 입가심용으로 먹었어요.
쉬는날때 마시는 시원한 맥주와 같이 했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하루 잘 쉰거 같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ps. 이미 말씀 드렸지만 13일때 입고되어서 그런지 물량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아직 구입못하신분들께서는 얼른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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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했다 해동하기 귀찮으니 안남기고 다 먹으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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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부어스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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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했다 해동하기 귀찮으니 안남기고 다 먹으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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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공복 했다면요. ^^;; 다만 위가 크면 더욱더 좋을듯 하네요. | 22.05.14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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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부어스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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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먹어볼께요. | 22.05.14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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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근데 간을 해두시면 좋아요.(예: 소금이나 설탕 아니면 유자폰즈 이런거 등등) | 22.05.14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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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에는 아무래도 겔브가 딱 맞는거 같아요. 마늘부어스트는 언젠가는 먹어봐야 겠네요. 나중에 또 없으면 할수 없고요. ^^;; | 22.05.14 19: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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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나네요. 대부분은 마늘쪽을 선호해서 그런지 대부분 마늘쪽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요. 소시지를 가끔 먹게되다 보니까 질리지 않더라구요. | 22.05.14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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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시지와는 차원이 달라요. 이게 바로 수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다만, 기대하지 마시고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22.05.14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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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그런거 같아요. 에구... 후회하셨을거 같아요. ㅡㅡ | 22.05.14 2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