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코이라멘 마제소바

[자자자잡았다요놈]

라멘은 자주 먹어봤어도 마제소바는 처음먹어봤는데

꾸덕한 식감과 진한 맛이 어우러져 나름 괜찮게 맛있게 먹었읍니다.

공깃밥 무료라는데 정작 마제소바는 국물이 없어서 공기밥이 의미 없던게 함정 ㅋㅋ

[스텔D]

막판에 소스 살짝 남긴 상태에서 밥을 비벼먹는다는 느낌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레전설미중년]

맛있게 싹싹 비벼드셨군요. 윗분말씀처럼 약간 소스와 건더기들을 남겨둔후 다시마 식초와 밥 비벼먹으면 이것 또한 별미입니다.

[자자자잡았다요놈]

아 그래서 다시마식초를 사장님이 권해주셨나보네요... 나중에 한 번 그렇게 먹어보겠습니다 ㅎ

[†-Kerberos-†]

코이라멘 맛있져 ㅎㅎ

[공허의 금새록]

밥 비벼먹는데 진짜 맛있는데
밥이 없다니..

[튀동숲-마왕]

마제소바는 보통 남은 양념에 비벼먹는 용도로 밥을 주기는 하지만
대부분 아주 소량(대략 밥 3숟가락 정도?)만 줍니다.
다시마 식초는 면 먹을때 부터 조금씩 뿌려 먹으면 맛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수라의 고양이]

밥이 없으니 언타깝네요
개인적으론 칸다소바 마제소바 추천합니다

[작은바위]

보통 마제소바는 양념에 고기 다진거(민찌)를 볶은 재료가 들어가는데 코이라멘은 그게 없죠. 그래서 일반적인 타이완 마제소바와는 맛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